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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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팍타크로 실업리그 개최 안내SepakTakraw/Information 2012. 1. 26.
한우 고기와 더덕 그리고 안흥찐빵으로 유명한 청정지역 강원도 횡성에서 제4회 세팍타크로(Sepak Takraw) 실업리그가 개최된다. 이번 실업리그는 국가대표선발전도 겸하기 때문에 대학팀도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수준 높은 실업팀의 경기를 횡성에서 펼쳐지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 선발을 하여 바로 대표훈련에 돌입한다고 한다. 자세한 대회 정보는 아래와 같다. 1. 대회명 : 제4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 및 국가대표 선발전 2. 기간 : 2012년 2월 5일(일) ~ 8일(수)(4일간) 3. 장소 : 강원도 횡성군 횡성실내체육관 4. 주최 : 사단법인 대한세팍타크로협회 5. 후원 : 강원도세팍타크로협회, 횡성군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6. 경기종목 및 개최부문 가.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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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에 시달린 편의점 주인의 호소문Monologue 2012. 1. 26.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에서 편의점 절도에 시달린 주인의 애절함을 보게 되었다. 편의점에 절도범이 얼마나 극성이며 주인이 현상금과 절도범에게 격한 문구를 입구 문에 글과 사진을 붙혀 놓았다. 검거된 용의자를 사진으로 출력하여 보여줄 정도인데 계속하여 절도가 일어나서 난감할 지경이었다. 오죽하면 검거되지 않은 절도범에게 하소연을 하는 문구도 적혀 있으며 편의점에 들리는 손님들에게 검거에 도움을 청하는 글도 보인다. CCTV에 인상착의가 잡혀도 계속 절도 행각이 벌어지는 편의점 주인의 애절함이 고스란히 글 속에 담겨 있다. 하느님, 석가보니 그리고 뽀로로님까지 부탁할 정도면 주인의 심정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청소년 절도는 우리 사회에 심각한 범죄이며 반성의 기미가 없는데 더욱 충격적인 사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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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바꾼 우리집 명절 풍속도Life/family 2012. 1. 25.
구정 명절 제주도는 매서운 바람과 눈이 내려 밖으로 나가서 놀기에 어려웠다. 고향집에 10명 넘는 식구가 함께 생활하면서 아이들이 집안에서 떠들게 되면 시끄러워지면서 놀이터로 변하게 된다. 옛날에 닌텐도 열풍이 불었을 때에는 닌텐도에 빠져 방안에서 가만히 놀았는데 이제는 스마트폰 시대가 열려 스마트폰으로 아이들을 방안에서 조용히 놀게하였다. 손가락으로 휙휙 움직이면서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는 것이 재미있는지 아이들을 통제하는 도구로 스마트폰을 적절하게 이용하였다. 그냥 누르는 재미가 좋은지 스마트폰을 건내주면 알아서 잘 갖고 논다.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도움이 되는 어플을 받아 놓고 일정한 시간을 주고 스마트폰을 주는 순간 집안은 조용해졌다. [관련글] - 할머니 정성과 사랑이 담긴 고향의 밥상 - 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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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쿨픽스 P300, 제주 고향집 마당에 내린 눈 풍경Photo/others 2012. 1. 24.
새로 구입한 니콘 쿨픽스 P300을 구입한 후 고향집 앞 마당에서 첫눈을 담게 되었다. 니콘 쿨픽스 P300은의 장점은 밝은 렌즈로 아웃포커싱 효과를 적절하게 담을 수 있다. 줌 4배의 기능과 접사 모드를 잘 활용하면 Dslr의 밝은 렌즈로 촬영한 사진에 버금가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지금은 눈이 다 녹았지만 밤새 내린 눈은 앞 마당에 왠만큼 눈이 쌓였으며 아이들은 아침밥을 먹자마자 눈사람을 만들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아이들은 마당에서 뛰어 놀면서 올 해 첫눈을 제주도에서 만나게 되었으며 구정 명절 최고의 날이 되었다. 설 명절 눈 풍경은 진짝 명절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관련글] - 니콘 쿨픽스 P300, 가격대비 최고의 카메라 - DSLR보다 똑딱이 카메라가 더 좋은 이유 - 컴팩트 디지털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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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미소 속에 담긴 행복Life/family 2012. 1. 23.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고향집에 내려온 손주들을 바라보는 할아버지 얼굴에 약간의 미소가 비친다. 사진 속에 할아버지는 지금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전적 영어를 살펴보면 접두사로 그랜드(Grandfather, Grandson)가 붙는 사실을 보듯이 할아버지와 손주와의 사이는 각별할 수 밖에 없다. p.s) 이웃 블로거 여러분, 온 가족이 함께 차례를 올리고 그 동안 찾아 뵙지 못한 가족들과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설날입니다. 항상 방문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에는 꼭 이루시려는 작은 소망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관련글] - 처음 참깨를 털어 본 아이들의 해맑은 표정 - 할아버지와 손주, 행복한 물놀이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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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정성과 사랑이 담긴 고향의 밥상Life/family 2012. 1. 22.
1년만에 보는 손주들을 위해 할머니는 몇 일전부터 식사 준비를 한다. 오랜만에 할머니의 음식 맛을 볼 수 있는 명절의 음식 속에는 맛과 영양 그리고 정성이 함께 들어가 있다. 고향집에 제일 먼저 도착하여 점심을 먹었는데 첫 메인 메뉴는 돼지갈비였다. 돼지갈비가 소갈비보다 맛있는 것은 할머니만의 요리 비법이다. 며느리도 음식 비법을 모르며 돼지갈비를 위해 할아버지도 동원이 되었다. 왜냐하면 돼지 특수 부위를 미리 주문을 하고 지인에게 고기를 받아와야하기 때문이다. 처음 돼지갈비를 맛보는 순간 "어거 소갈비에요"라고 저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이유는 너무 부드럽게 살살 녹기 때문이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느끼할까봐 된장국과 배추잎으로 식단을 준비한 것을 보면 할머니는 프로급 요리사임에 틀림없다. 이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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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향집 출발, 비행기 안에서 사진 놀이Life/family 2012. 1. 21.
구정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다섯식구 우리 가족은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다. 1년에 한번 타는 비행기는 어떤 놀이 기구보다 재미있고 땅 위를 날아가는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이들에게 있어 멋진 경험이다. 부산 김해 공항의 날씨는 좋으나 제주는 비가 내리고 있다고 연락을 받아 다소 기체가 흔들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내에 들어서는 순간 실내가 아주 넓고 탑승객이 적어 편하게 출발할 수 있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비행기를 탈 경우에 다른 탑승객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많은 신경이 쓰이게 되었는데 아이가 어느 정도 커서 예전보다 긴장하지 않아도 되어 이제는 아주 좋다. "사진 찍어드릴까요?" 평소 마을에서 볼 수 없는 미인, 대한항공 승무원이 상냥하게 말을 걸어온다. 친절하게 말하는 억양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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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타이, 태국인이 좋아하는 감말랭이 선물을 받다.Thailand 2012. 1. 20.
태국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항공권 좌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태국을 많이 다녀서 이제는 비수기, 좌석 등급, 마일리지, 할인 항공권, 유가할증료등 여행사 직원처럼 훤히 꽤둘어 볼 수 있게 되었다. 작년에만 태국을 4~5번 다녀왔으며 어느덧 태국 전문가로 주변에 알려지게 되었다. 최근 한국에서 겨울을 보내는 것이 몇 년만인지 모르겠다. 태국을 처음 떠난 것은 92년도 국가대표 선수 때였으며 그 이후로 해마마 태국은 제2의 고향이 되어버렸다. 태국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 많은 여행사를 통해 다방면으로 알아보았지만 해피타이 여행사를 알고 난 이후부터 든든한 파트너를 둔 것처럼 마음 편하게 태국 여행을 준비할 수 있었다. (주)한태교류센터, 해피타이 여행사는 태국만을 전문으로 일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