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akTakraw/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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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경기장에 출현한 독수리 한마리SepakTakraw/photo 2012. 7. 5.
7월 2일~8일까지 방콕 패션 아일랜드 쇼핑몰에서 세팍타크로세계선수권대회(Sepak Takraw World Championships)가 열리고 있다. 현재 세팍타크로 경기가 진행 중인며 한국인 남자 더블 이벤트에서 종주국 태국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중이다. 세팍타크로 종주국은 크게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손꼽을 수 있는데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종교를 갖고 있어 세팍타크로 경기장에서 이슬람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최근 세팍타크로가 중동 아시아 국가 이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이란 여자 세팍타크로선수들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슬람 국가 여성이 항상 착용하는 히잡을 쓰고 얼굴을 보호는 마스크를 쓴 이란 선수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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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바탕화면 무료 배포, 산딸기가 세팍타크로를 품다.SepakTakraw/photo 2012. 6. 12.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일조량도 많아지고 기온도 높지면서 본격적인 열매 수확이 시작되었다. 벌써 수박이 나왔을 정도이며 지금 최고의 열매는 산딸기라 할 수 있다. 농약을 치지 않는 산딸기는 명약과도 같으며 옛 문헌에 좋은 효능이 좋다는 말이 넘쳐난다. 특히 산딸기의 효능은 암 치료와 면역 증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시골에서는 쉽게 산딸기가 널려 있어 싼 가격에 바구니 가득 먹을 수 있다. 만원이면 다섯 식구가 손이 빨깧게 물들이면서 먹을 수 있을 정도이다. 산딸기와 함께 바나나를 섞어 으깨서 주스로 먹거나 얼려셔 샤베트를 만들어 먹는 맛은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게 된다. 맛과 영양 만점, 최고의 쥬스가 탄생하게 된다. 세팍타크로 컴퓨터 바탕화면 다운로드(SepakTakraw-wallp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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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음이라면, 당신은 최고의 선수다SepakTakraw/photo 2012. 5. 28.
과거 신발이 구하지 못해 터진 신발을 바늘로 꿰고 애지중지하면서 관리했던 시절이 있었다. 또한 세팍타크로 공을 구할 방법이 없어 예쁜 공을 소중히 다루었다. 그 때만해도 세팍타크로 공과 신발은 귀한 대접을 받았는데 점점 구하기 쉬워지면서 예전만큼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태국은 무지 덥다. 더위을 식히기 위해 얼음이 가득한 콜라를 마실 때 쿨한 기분은 태국의 느낌 중 하나이다. 세팍타크로는 발로 하는 스포츠로써 운동을 하고 마치고 나면 신발이 땀으로 젖혀 있다. 태국 파타야 체육관에 시원한 콜라를 마시면서 문득 옛날 생각이 떠올라 감사의 마음을 갖었다. 풍족할 때에는 소중한 줄 모르게 된다. 하지만 부족한 상황이 되면 절박함 속에 큰 의미를 부여하게 되면서 하나의 물체가 생명을 얻게 된다. 아무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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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촌부리 세팍타크로 프로리그 탐방SepakTakraw/photo 2012. 5. 21.
3월말부터 태국 세팍타크로(Sepak Takraw) 프로리그가 시작되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2팀이 더 출전하여 총 10팀이 참가하여 6개월 동안 세팍타크로 리그가 펼쳐진다. 또한 지금까지는 두 레구로 승부 경기였는데 올해부터는 팀이벤트 세번째 레구까지 게임을 한다. 따라서 선수들도 많아졌으며 리그 기간도 길어져 충분한 체력과 정신적 콘트롤이 필요할 것이다. 태국 세팍타크로 프로리그는 구수한 태국 로컬 스포츠 향기가 묻어 난다. 한국에서 펼쳐지는 프로리그 수준의 시설과 운영에는 턱 없이 부족하지만 있을 것은 모두 갖추었으며 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촌부리 세팍타크로팀은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태국 파타야에 연고지를 두고 훈련을 하고 있으며 파타야 팬들에게 인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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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새란 표현이 딱 어울리는 세팍타크로 공격 기술SepakTakraw/photo 2012. 5. 4.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을 떠올릴 때마다 생생하게 그 당시 전율이 느껴진다. 가까운 집 앞에서 세계 제일의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경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스케치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부산 안시안게임은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이 말레이시아를 눌렀기 때문에 말레이시아는 설욕을 하기 위해 도전하려는 기회의 장이었다. 하지만 태국은 이미 품싹(공격), 씁싹(서버), 수리안(피더) 지구 방위대를 구축하고 그 중심으로 놀라운 선수들로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여 말레이시아를 비롯하여 미얀마를 가볍게 제압하게 되어 세계 제패의 길에 들어섰다. 다른 국가 공격수와 태국의 공격수를 비교하면 확연하게 동작의 아름다움과 점프등 확실히 차이가 난다. 소위 말하는 '날아다닌다'라는 표현이 저절로 따라올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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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한 세팍타크로, 니콘 P300으로 충분하다.SepakTakraw/photo 2012. 4. 7.
어제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제25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치루었다. 대회 때마다 Dslr 카메라를 들고 경기 장면을 수 없이 촬영할 때가 어그제 같은데 지금은 귀차니즘이 들었는지 Dslr 카메라보다 컴팩트 카메라로 촬영하는 재미를 들였다. 니콘 P300은 밝은 렌즈값과 수동 M모드 기능이 있어 왠만한 Dslr를 능가하는 결과물을 보여준다. 셔터 스피드 400/s, ISO800으로 카메라를 세팅하여 줌을 당기면서 세팍타크로의 다이나믹한 동작을 P300 카메라로 잡았다. 세팍타크로(Sepak Takraw) 선수 출신이기에 순간 동작을 잡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으며 원샷 원킬로 난이도 높은 세팍타크로 공격 기술을 컴팩트 카메라 니콘 P300으로 담았다. 남자 일반부 고양시청과 청주시청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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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사진 촬영 실체, 전과 후의 차이SepakTakraw/photo 2012. 1. 27.
2012년 세팍타크로 선수 등록을 하기 위해 증명사진이 필요하여 니콘 쿨픽스 P300 카메라로 체육관 벽면을 이용하여 개인별 사진을 찍었다. 밝은 렌즈로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는 니콘 쿨픽스 P300은 유감없이 발군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경남 고성군청 세팍타크로 실업팀 감독의 자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흑룡의 해가 벌써부터 설레인다. 혹시 빨간 목도리 도마뱀 한마리리 보나요? 우리팀의 분위기 반장으로 육군 병장 출신으로 세팍타크로에 인생을 걸 수 밖에 운명을 갖고 태어난 이광열선수는 증명사진을 촬영하는데도 유감없이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우측 1. 유동영(공격수-플레잉코치), 우측 아래 2. 김형종(공경수), 우측 아래 3. 천동령(테콩), 중앙 아래, 박현근(테콩) 그리고 빨간 목도리 도마뱀. 이광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