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akTakraw/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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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부산 아시안 게임 환상적인 세팍타크로 발차기 동작SepakTakraw/photo 2009. 5. 19.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은 세팍타크로대회 중 빅 이벤트였으며 국가의 명예와 선수의 부를 갖어다 줄 수 있는 중요한 대회였다. 당시 소니F707 카메라를 들고 세팍타크로 소식을 홈페이지에 올렸을 때 접속자수가 폭주하여 트랙픽 초과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태국은 최강의 멤버를 구축하였고 세팍타크로의 다크호스 미얀마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부산 아시안게임은 돈을 주고서라도 아깝지 않은 세팍타크로 현장 학습의 공간으로 국내 선수들에게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세팍타크로 동작은 신기에 가까울 정도로 발차기 동작이 예술이다. 오리지널 세팍타크로를 구사하는 동남아시아 선수들은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였고 보는 이로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였다. 동작 하나 하나가 예술이며 우리나라 선수들도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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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쳐 느낌이 나는 세팍타크로 풍경SepakTakraw/photo 2009. 1. 15.
포토스케이프 사진 편집 프로그램 정말로 좋다. 약간의 후보정으로 원본 사진에서 느낄 수 없는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미니어쳐느낌의 사진이다. 세팍타크로 코트 안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을 피큐어처럼 보이게 하였다. 사진의 핵심인 공격하는 포인트는 선명하게 하고 나머지 부분은 흐리게하여 시선을 집중되게 만들었다. 잡기 어려운 각도에서 세팍타크로 전경을 잘 담은 사진인 것 같다. 사진을 찍어 놓고도 어떻게 후보정을 할 것인가 많은 고심을 하게 된다. 여러가지의 이미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 보다 하나의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잘 다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정리할 때 가장 먼저 포토스케이프를 사용한다. 현존 제일 간편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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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세팍타크로 삽화SepakTakraw/photo 2008. 10. 8.
2008년 9월 12일 경남도민일보 주찬우기자에 의해 소개된 우리나라 최초의 세팍타크로 삽화를 발견하여 블로그에 기록하게 되었다. 기사의 내용은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전국체전 훈련에 매진한다는 것이다. 추석 연휴에 우리 선수단은 태국에서 조촐하게 추석 상을 보고 차례를 지냈다. 이국땅에서 향을 피우고 제를 올린 선수단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 체전을 임하는 자세가 남다를 것이다. 삽화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세팍타크로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볼의 모양 그리고 얼굴 표정을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게 잘 묘사되었다. 체전이 끝난 후 어떤 분이 그려주셨는지 평소 알고 지내는 주찬우기자님에게 전화를 걸어볼 예정이다. 삽화를 그린 분에게 정식으로 세팍타크로를 의뢰하여 멋진 액자로 집 한편에 장식하고 싶기 때문이다. 세팍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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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 좌우충돌 제주대회 포토 에세이SepakTakraw/photo 2008. 9. 11.
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 좌우충돌 제주대회 올해 6월 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팀이 창단되어 처음으로 대회를 참가하게 되었다. 그것도 따스한 남쪽 나라 제주도에서... 난생 처음 전국대회 출전에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는 녀석들의 모습을 보면서 과거 속 나를 보는 듯했다. 비록 경기에는 졌지만 앞으로 나아갈 성장 동력을 충전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많이 떨었지... 승범, 진성, 수민... 차근 차근 한걸음 호흡을 가다듬고 우리팀만의 칼라를 만들어 나가자구나... 힘들고 험난한 일들이 다가와도 포기하지 말구 함께 헤쳐가자구나. 코치님은 너희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면서 미래의 세팍타크로의 희망을 본단다. 화이팅 !!! #1. 비행기 기내에서... #2. 제주 땅을 밝다. 코치님이 스틱을 잡지 못해 미안하구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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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나이키 CF 카피라이트 - Never Just Do It.SepakTakraw/photo 2008. 4. 12.
아마도 세계 최초의 세팍타크로 개인 광고가 아닐까? 예전부터 세팍타크로 CF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었다. 콘티도 어느 정도 만들어서 어제 오후 카메라 앵글과 테스트 샷을 시도해봤다. 캠코더 촬영은 생각보다 무척 어려웠다. 사진으로 동작은 잘 잡을 수 있는데 영상은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갖고 있는 캠코더와 좀더 친해진 후 작업에 들어가야할 것 같다. 대충 빛의 각도 볼과 동작의 앵글등 여러가지를 체크하여 대략 감을 잡고 좀 더 준비를 더 많이 한 후 최종 촬영에 들어가야겠다. 나이키 광고에 세팍타크로가 나왔으면 하는 것이 나의 작은 소망이다. 그래서 광고 카피를 나이키로 유명한 문구를 이용하여 Never Just Do It. 정했다. Just Do It이 아닌 Never가 들어가면서 세팍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