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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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체험 추천 코스, 레고 박물관(브릭캠퍼스) 강추!Life/travel 2019. 2. 18. 36
아이들과 함게 제주도 여행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지는 몇 곳 안된다. 그 중 레고 박물관 일명 브릭 캠퍼스는 최근에 생긴 여행 추천 코스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넥스컴퓨터 박물관, 아프리카박물관도 제주여행에 꼭 가볼만한 여행코스라 생각한다. 브릭캠퍼스를 입장권은 네이버를 통해 구입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였고 가급적 아침에 찾아가야 마음껏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다. 브릭 캠퍼스는 전시관 그리고 체험관 카페 3가지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카페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고를 통해 상상력을 발휘하여 마음껏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브릭 캠퍼스는 정말로 근사한 제주 여행 추천 코스라 할 수 있다. 브릭의 최소 단위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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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면세점, 세상에서 가장 예쁜 마일드세븐 담배 구입 후기Life/travel 2019. 2. 10. 15
여행에서 중요한 부분이 면세점 쇼핑을 빼놓을 수 없다. 설 명절을 다녀오면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주 면세점을 무심코 지나가다 눈에 띠는 담배 케이스를 발견하였다. 메비우스(마일드세븐) 스카이블루 담배를 여행용 가방 케이스에 담아 판매하고 있어 기념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예쁜 면세 담배가 될 듯 싶다. 담배보다 담배를 담은 블루 케이브가 너무 예뻐서 저절로 담배를 구매하게 끔 만든다. 이것이 바로 디자인의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소비자는 좋은 물품에 손이 가지만 디자인에 더 끌리게 되고 구매 욕구가 더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한마디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담배 케이스를 보면서 많은 점을 배우게 된다. 면세점에서 제일 많이 구입하는 물품이 바로 담배라고 하는데, 이 담배는 공항 한정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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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호주 시드니 일상 풍경 사진 모음Life/travel 2019. 1. 23. 18
호주 여행을 하면서 호주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체육 시설 환경등 많은 부분을 경험하고 왔다. 우리나라 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에서 호주인들의 어떤 것을 먹고 마시고 입는지도 보고 실제로 호주인들이 먹는 음식을 구입하여 맛을 보기도 하였다. 시드니 공항을 내려서 관광버스 안에서 밖을 바라보았을 때 첫 느낌은 말레이시아보다 더 정돈되고 깨끗한 듯한 인상을 받았다. 호주는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문화가 여러 곳에서 느낄 수 있었으며 역사가 짧지만 대신 확실한 국가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고 국민들이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선진국을 이룰 수 있는 이유를 찾기도 하였다. 5박 6일동안 호주 여행을 하면서 소소한 일상 사진들 통해 호주 이야기를 정리하여 보았다. ▲ 호주에서 처음으로 장을 본 간식거리로 청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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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여행, 바다를 품은 문수암이 있는 무이산 등반 후기Life/travel 2019. 1. 19. 19
경남 고성군청에서 14년간 근무하다가 부산에 넘어 온지 5년째 접어 들었다. 부산에 오고 난 후 경남 고성이 그리운 곳 중 한 곳이 바다를 품고 있는 문수암이 있는 무이산이다. 문수암은 경남 고성에서 유명한 암자로 알려졌는데 그 이유는 문수암의 탄생 이야기와 한려수도가 한눈에 바라보는 멋진 풍광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계훈련이 한 창 진행되고 있는 요즘 선수들이 동기유발을 위해 선수들과 함께 이곳을 다시 찾게 되었다. 무이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에 선수들은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무이산은 신라시대 화랑이 심신수련한 곳으로 스포츠를 하는 선수라면 무이산 정상에서 선현들의 정기를 받고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는 동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무이산으 해발 545m로 문수암 왼편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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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에서 담은 자연친화적인 풍경 사진Life/travel 2019. 1. 15. 26
호주가 살기 좋은 이유는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고 사람이 살아가는 환경 가까이 함께 호흡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동남아시아도 비슷하지만 주변 환경 보호와 관리가 잘 되고 시민의식이 높아 지금의 살기 좋은 호주를 만들게 된 것 같다. 어딜가나 깨끗하고 푸르른 이미지는 호주를 좋아하게 만든다. 미세먼지로 총체적인 삶의 파괴과 되고 있는 한국을 비교자면, 맑은 공기와 숲 속에 생활하는 자연친화적인 삶을 살고 있는 호주인이 부러웠다. 물도 정수기가 아닌 수돗물을 그대로 마실 수 있고 공기가 좋아 일단 머리가 맑아지면서 몸이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것 같다. 본다이해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잔디밭에 아이들이 모여 노는 옆에서 자연스럽게 새들도 노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국의 학과 비슷한 새이지만 호주에서는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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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6일 동안 듣고 보고 맛본 호주 여행기Life/travel 2019. 1. 14. 30
2018년 부산체육회 유공자로 선정되어 작년 12월에 호주 연수를 다녀왔다. 호주는 올림픽을 2회 개최한 경험과 살기 좋은 환경 속에 올바른 사회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 선망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호주연수를 통해 앞으로 선수들을 지도하는데 물론 살아가는 방향을 잡을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호주는 순수 기부금이 국가 책정 예산보다 많은 것을 보고 놀랐다. 교육 및 사회 규범 그리고 벌금등 국가 운영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호주 정부는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부러웠다. 또한 살기 좋은 기후와 환경은 여행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호주 영주권을 획득한다면 국가에서 국민을 보호해주는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국가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호주를 알고 싶다면 자동차가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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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태종대) 수제비 맛집, 가격과 맛 중독각!Life/travel 2019. 1. 11. 27
부산 태종대로 유명한 영도는 섬이기에 어디를 보아도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작은 영도에 맛집이 몇 군대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수제비는 감히 최고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흔히 맛집의 특징은 가격이 저렴하고 맛이 담백하며 자꾸 손이가게 되고 계속해서 먹고 싶어지는데 이 식당도 그러하다. 영도에서는 아는 사람들만 찾는 맛집으로 점심에는 손님이 많다. 수제비 가격이 3천원에서 4천으로 올랐는데 개인적으로 얼큰이 수제비와 꼬마 김밥의 궁합은 그야말로 환상이다. 꼬마김밥 가격이 천원이라서 무시하면 절대로 안된다. 김밥을 먹는 순간 반전이 일어나며 얼큰이 수제비 먹고 김밥으로 입을 순환하면 캬... 끝내준다. 맛을 평가하면, 시골 할머니가 해준 수제비 맛 그대로이다.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먹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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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에 만난 코알라, 한 편의 시트콤을 보는 듯 했다.Life/travel 2019. 1. 9. 18
호주 여행에 꼭 만나고 싶은 동물 중 하나가 코알라였다. 실제로 코알라를 보는 순간 죽은 코알라를 박제했거나 나무에 인형을 메달아 놓은 줄 알았다. 너무나 귀엽고 앙증맞은 코알라는 나무에 착 달라붙어 눈을 감고 자고 있는 모습은 한 편의 시트콤을 보는 듯했다. 진짜로 자고 있는지 손으로 콕 찍어 보고 싶은 충동이 마구 생긴다. 24시간 중 20시간 잠을 자고 이름 아침에 이슬을 맺은 잎사귀(유칼립투스)를 먹는 코알라는 신성한 영물인 것 같다. 생을 나무 위에서 살며 나무에서 취하는 포즈는 보는 이로 하여금 할 말을 잊게 할정도 신기한 자세를 보여주었다. 실제로 코알라를 만질 수 있는데 머리는 절대로 만져서는 안되고 엉덩이와 등을 쓸어주면서 만질 수 있다. 나무 사이에 자는 모습이 불편해 보이는데 얼굴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