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여행, 바다를 품은 문수암이 있는 무이산 등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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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청에서 14년간 근무하다가 부산에 넘어 온지 5년째 접어 들었다. 부산에 오고 난 후 경남 고성이 그리운 곳 중 한 곳이 바다를 품고 있는 문수암이 있는 무이산이다. 문수암은 경남 고성에서 유명한 암자로 알려졌는데 그 이유는 문수암의 탄생 이야기와 한려수도가 한눈에 바라보는 멋진 풍광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계훈련이 한 창 진행되고 있는 요즘 선수들이 동기유발을 위해 선수들과 함께 이곳을 다시 찾게 되었다. 무이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에 선수들은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무이산은 신라시대 화랑이 심신수련한 곳으로 스포츠를 하는 선수라면 무이산 정상에서 선현들의 정기를 받고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는 동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경남 고성 여행, 바다를 품은 문수암이 있는 무이산 정상 등반 후기


무이산으 해발 545m로 문수암 왼편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10분정도 걸어서 쉽게 정상까지 오를 수 있어 좋다. 등산로 상태는 좋지 않지만 아주 짧은 거리이기에 젊은이라면 숨이 차오르지도 않고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경남 고성 여행, 바다를 품은 문수암이 있는 무이산 정상 등반 후기


무이산 정상에 도착하면 발 아래 아름다운 한려수도가 내려다보인다. 정오가 다가 오면서 바다에 비추는 햇볕이 더욱 운치를 더한다. 부산하면 바다이지만, 인위적인 바다 풍경이 아닌 자연이 만든 바다 풍경을 본 선수들의 마음은 평온해지고 자신을 존재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경남 고성 여행, 바다를 품은 문수암이 있는 무이산 정상 등반 후기


이곳에서 명상도 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 그 동안 답답했던 근심들을 저 멀리 날려보내는 힐링 시간을 갖게 되었다. 선수들은 주기적으로 이곳에 오고 싶어 하는 눈치였고 따뜻한 봄이 찾아 오면 다시 이곳에 찾기로 했다. 


경남 고성 여행, 바다를 품은 문수암이 있는 무이산 정상 등반 후기


문수암은 문수보살을 모신 사찰이다. 문수보살은 대승불교에서 지혜와 깨달음을 상징하는 보살이다. 수능이나 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이 치성으로 기도를 드리는 사찰로 유명하다. 강원도 평창의 오대산 상원사, 충북 영동의 백화산 반야사, 서울의 북한산 문수사와 함께 대한불교 4대 문수보살 기도성지로 알려져 있다.


경남 고성 여행, 바다를 품은 문수암이 있는 무이산 정상 등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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