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travel
-
봄이 오면 떠오르는 부산 여행지, 동백섬에 꽃이 피었어요!Life/travel 2015. 3. 14.
부산 여행 추천, 가볼만 한 곳 : "부산 해운대, 동백섬" - 소개 :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다 오른편으로 눈길을 돌리면 백사장이 끝나는 지점에 조선비치호텔이 있고 그 뒤편에 아담하게 동백섬이 자리하고 있다. 원래는 섬이었던 이곳은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어 옛날 지형을 연상시켜 주고 있다. 일찍이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곳의 절경을 찾아노닐고 그 감흥을 읊어 후세에 전하고 있다. 동백섬을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 동상, 시비를 비롯해서 황옥공주 전설의 주인공 인어상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과거와 현재에 걸친 인적이 곳곳에 베여있다. 또한 동..
-
부산 추억이 깃든 용두산 공원 여행Life/travel 2015. 3. 12.
용두산 공원은 부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수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추억을 갖고 있다. 과거 부산 여행을 떠나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용두산 공원이었으며 주변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과 함께 어울어져 부산 여행의 일번지였다. 용두산 공원 내에는 이순신장군 동상, 백산 안희제 선생의 흉상, 팔각정, 꽃시계등이 있고 매 년 1월 1일에 타종식을 이곳에서 거행하는 부산 시민의 종이 있다. 용두산 공원에는 부산 타워가 있어 부산 전 지역이 한 눈에 볼 수 있어 다이나믹한 부산을 감상할 수 있다. 학창시절 수학여행지로 용두산 공원에 온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뱀과 동물들이 있었고 정말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과거에는 왁자지걸한 풍경의 모습에 비해 지현재는 잘 정돈된 ..
-
영천 육회 영화식당 맛집, 소문대로 맛이 살아 있다.Life/travel 2015. 3. 1.
오래전부터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세팍타크로가 열렸다. 그 때마다 대회에 참가한 임원분들은 영천 영화식당에서 육회를 즐겼는데 필자는 이제서야 육회를 맛 보았다. 그 사이에 맛집 티비 방송에 영화식당이 소개되었고 체인점도 내고 식당 리모델링도 하였다. 많은 사람들에게 한우 육회 식당으로 영화식당이 알려진 것이다. 육회, 한우 육회를 맛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식당이 과연 우리라나에 몇 군대나 될까? 영화 식당에 들어서면 육회를 칼로 짜르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고소한 참기름과 소고기 냄새가 솔솔 나며 식당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게 된다. 영화식당에서는 당근 육회를 주문하여 먹는 것은 기본이며 그 육회를 밥에 비벼서 먹는 비빔밥이야말로 깔끔하게 식사를 하게 된다. 영천비빔밥은 입 맛이 없는 분과 기력..
-
해운대에 스파이더맨이 나타났다!Life/travel 2015. 2. 7.
부산 마린시티 해안도로에 새롭게 완공된 영화의 거리를 보면서 부산은 역시 영화의 도시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방파제를 사이로 영화의 거리(해안도로)가 동백섬까지 연결되어 있어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산책 공간이 형성되었다. 영화의 거리에 스파이더맨 조형물이 새롭게 탄생했는데 퀄러티가 실제와 똑같이 제작되어 부산의 새로운 관광 볼거리 명물로 탄생하였다. 부산 파크 하얏트호텔 배경으로 만들어진 스파이더맨 조형물은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게 위치를 잘 선택한 것 같다. 스파이더맨 조형물이 있는 곳은 일명 '산토리니 광장'으로 부르는데 로보트 태권브이도 나란히 앉아 있다. 영화의 거리는 낮 조경도 좋지만 밤에더는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시원한 바다 바람과 고층빌딩 그리고 ..
-
석양 실루엣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다대포 여행!Life/travel 2015. 2. 2.
사진을 좋아하면서 아름다운 노을빛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본적이 있다. 그곳은 부산의 다대포해수욕장이었고 기회가 되면 꼭 찾아가서 아름다운 사진을 찍고 싶었다. 아름다운 석양과 노을빛을 통해 비치는 실루엣의 표현 느낌은 아주 강렬하게 전달되었다. 가족과 연인이 다대포 해변에서 움직이는 이야기를 사진 한 장으로 담아내는 순간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길게 펼쳐진 다대포 모래사장과 넓은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 가슴에 편안해지고 해질 무렵 다대포는 환상적으로 붉은 색으로 물들게 된다. 노을빛이 아름답게 비칠 때 사람들의 움직임과 모래의 물결 그리고 모래 발자국등 수 많은 피사체들을 조합하여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는데 다대포는 정말로 환상 노을빛을 응용하여 실루엣을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출사지(여행지)..
-
사진 동호회 '소사방(SSB)' 1박 2일 출사 여행기Life/travel 2015. 1. 26.
수 많은 동호회가 존재하지만 사진 활동으로 추억을 기록하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사진 동호회를 만나기란 어렵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카메라가 필요하며 카메라는 시간을 기록하는 최고의 장난감으로 역사와 문화등 인간 영역 이외에 영혼까지 담을 수 있는 기능을 할 수 있기에 사진 활동의 매력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 다방면하게 활동될 수 있다. 사진의 기술, 소위 말하는 내공을 키우기 위해서는 사진 카페와 같은 곳에서 활동하거나 사진 동호회에서 함께 출사를 다니면서 키우는 방법이 있다. 사진 기술을 터득하는 과정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라 생각한다. 누군가가 자신의 사진에 관해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데 그 부분에서 자신의 그릇의 크기에 따라 내공의 확장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흐르는 물에 발을..
-
태종대 온천, 숨은 진주를 발견한 부산 온천 여행지Life/travel 2015. 1. 18.
부산은 역사적으로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알려져 왔다. 부산 온천하면 동래 "허심청"이 알려져 있으며 그 외 신세계 센텀 "스파랜드"와 파라다이스 호텔 "씨메르" 그리고 달맞이 고개에 위치한 "베스타" 온천은 부산에서 이름 있는 스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오늘 소개할 태종대 온천 짐찔방은 비경이 아름다운 태종대 입구에 위치한 온천으로 부산 여행의 피로를 말끔하게 풀 수 추천 부산 온천 여행 코스이다. 태종대 온천 짐찔방의 특징은 넓은 주차장과 건물 부지가 인상적이고 실제 탕에 들어가면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건물 구조가 만들어졌다. 실내 온천 탕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야외 온천탕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이곳의 시설은 오랜 세월이 묻어 나지만 항상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
부산시민공원, 6679억 아깝지 않는 자연치유 공간Life/travel 2014. 7. 17.
부산 진구의 명당 자리에 위치한 옛 하야리아 미군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부산시민공원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의 아름다움등 누구나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입소문으로 부산시민공원의 인기는 들어서 지난 주말 오후 나들이 부산 코스로 찾은 부산시민공원은 소문 그대로 아름답고 정성스럽게 만든 공원이었다. 가장 먼저 공원을 찾았을 때 눈에 들어온 것은 공원 입구로 들어오는 장애가 없이 편안한 시야를 확보하면서 지하주차장까지 들어올 수 있었다는 것이다. 굴곡이 많은 부산 지형에 넓은 초록 평야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부산시민공원은 부산의 자랑이며 새로운 여행 코스로 각광 받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서울에 있는 올림픽공원은 서울 시민들의 활력과 평온함을 주는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었는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