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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어 공부, 미쳤니! 란 상황에 사용하는 욕설 '바'Thailand 2018. 9. 16.
태국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가장 많이 하는 욕 중 하나가 '히야'이다. 히야에 관한 포스팅은 예전에 했기 때문에 패스하고 오늘 공부할 단어는 '바(ba, บ้า)'이다. 아래 사진은 방콕 골목에서 촬영한 스냅 사진이다. 왼쪽에 있는 사람처럼 길거리에서 사는 사람 혹은 정신이 이상한 사람을 태국어로 '콘 바(미친사람)'라고 한다.
'바'는 한국어로 '미친'이란 뜻이다. 다른말로 해석하면 말도 안되는 상황이거나 믿기 어려운 말을 들었을 때 반문하는 한 한단어가 바로 '바'이다. 바~를 길게 하면서 부드럽게 이야기하면 연인사이처럼 가까운 사람으로 금방 알 수 있다. 그외 바보라 말하는 '띵떵'은 쉽게 멍충이란 뜻으로 실수를 할 수 없는 일에 실수를 했을 경우 가볍게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욕이다.
▲ 때론 콘 바가 부러울 때가 있다.
태국 여행하면서 길목에서 윗 사진과 같은 사람을 보면 '콘 바'라는 사실 알겠죠. 정신세계가 이상한 사람을 콘 바라 부르며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다. 윗 사진 속 사람은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있는 모습이면 얼마나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는지 너무나 부러운 얼굴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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