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경비 환전 경험 후기, 방콕 바슈 환전소 추천!

태국 여행을 준비하는데 경비를 어떻게 환전하는 방법에서 여행의 첫 경험이 될 수 있다. 여행 경비가 풍족하다면 말이 필요없지만 조금이라도 절약하고 지혜롭게 살아 가기 위해서는 여행 정보가 곧 돈이 될 수 있다. 특히 전지훈련을 떠나는 필자의 경우에 여행 경비 액수가 클 수록 더욱 환전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한다.

한 달간 태국 현지에서 6명의 선수들이 생활하려고 하면 많은 금액 액수로 준비하게 되는데 한국에서 환전할 경우에는 '우리은행(우대율 적용)'에서 태국 돈으로 바꿔가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개인이 1년에 환전할 수 있는 돈은 만달러 정도이며 그 이상 환전을 할 경우에 국세청에 신고가 들어가서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그래서 태국에 갈 때에는 한국 돈 5만원으로 전부 교환하여 방콕 "바슈(VASU)" 환전소에서 환전하게 된다. 방콕 바슈 환전소는 자유 여행자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으로 한국 돈을 높은 환율로 환전해주기 때문에 금액이 많을 수록 본인에게 아주 유리하다. 한국에서 환전하고 싶다면 반드시 우리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본인에게 이득이며 그 외 은행은 비추천하다.

바슈 환전소 위치는 수쿰빗 동네에 있으며 방콕 BTS(지상철) 나나역 1번 출구로 나가면 사진의 풍경의 모습이 정면으로 보이게 된다. BTS 1번 출구는 내려가는 길이 하나이기 때문에 그냥 쭈욱 내려가면 된다. 바슈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면 직원에서 환전할 금액과 여권을 보여주면 환전하게 될 금액이 적힌 쪽지를 받게 된다. 잠시 의자에서 기다리면 받은 쪽지를 볼펜으로 체크 확인 후 돈을 건내 받게 된다.

정리하면, 태국 환전 이득인 방법은 5만원 한국돈(달러no)을 갖고 방콕 바슈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환율 이득을 본 필자는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선수 유니폼을 구입하여 선물로 주었으며 회식을 근사하게 할 수 있었다. 바슈 환전소 부근에 택시들이 기다리고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는데 느낌상 별로 좋지 않았다. 가급적 택시를 탈 경우에는 지나가는 택시를 잡고 이동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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