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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일상을 담은 감성 스냅 사진, Love Touch 2013Thailand 2013. 1. 3.
태국에서 일주일 정도 지내면서 50mm f1.4 렌즈에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방콕을 출발하여 칸차나부리, 그리고 수판부리로 이동하면서 태국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았다. 50mm f1.4 렌즈를 왜 좋아하는 이유를 사진을 찍으면서 느끼게 되었으며 어떤 용도로 촬영하는 것이 좋은지 알게 되었다. 감성 표현 사진을 촬영할 때 50mm f1.4 렌즈는 최고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50mm f1.4 렌즈는 주제를 확실하게 부각시킬 수 있는 컨셉 사진에 훌륭하며 전체 중 하나로 요약할 수 있는 함축성 사진을 담는 법을 배우게 되는 렌즈라 말할 수 있다. 2013년 새해의 모토를 "러브 터치"로 정했으며 태국 일상 속에 보이는 러브 터치를 사진으로 표현했다. 러브 터치는 다른 말로 사랑 감동이란 뜻으로 통한다. 감동이 없는 사랑은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2013년 새해에는 '감동이 넘치는 사랑을 펼치는 것'이 나의 모토이다.칸차나부리 리조트 사장님이 키우는 강아지를 담은 사진이다.
손으로 목을 만져주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으로 서로 교감을 나누는 느낌을 표현하였다.
러브 터치 타일랜드 2013의 첫 작품이다.칸차나부리 에라완 폭포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나비와 물 그리고 인간의 터치가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다.
2단 폭포에서 촬영하였는데 나비들이 물가에 많이 날아 들어왔다.
빛이 좋아서 가만히 앉아서 20분여 정도 힘들게 촬영한 사진이다.영화에 나오는 듯한 아름다운 에라완 폭포에서 점프하는 장면을 담았다.
수 많은 점프샷을 촬영하였는데 그 중 제일 멋지게 점프를 하는 사람을 잡게 되어 좋았다.
점프는 이렇게 한다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멋진 포즈다.호텔방에서 컴퓨터 작업을 하는 풍경의 모습이다.잘 익은 망고를 먹으면서 느린 와이파이 속도를 달래고 있다.
매일 아침 6시에 기상, 세팍타크로 공을 차면서 하루를 시작한다.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결정되며 요즘 같이 선선한 태국 날씨에 운동하기에 아주 좋다."아한 쁠라", 태국 사원 옆에 흐르는 강물에 수 많은
물고기에게 밥을 주려고 비료를 사는 장면이다.새해 첫날 향이 피어 오르는 모습에 숙연해진다.
새해 첫날 사원에 공양을 드리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았다.호텔 앞에 직접 커피를 뽑아 먹을 수 있는 야외 카페가 있다.
나른한 오후에 시원한 '카페 모카' 한잔에 달콤한 맛에 빠져든다.태국어로 여자를 '푸잉'이라 부른다.
푸잉이란 어감이 왠지 끌린다.
태국 여인의 러브 터치...
누구에게 전화를 거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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