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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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절정을 뽐내는 진해 여좌천 벚꽃 풍경(로망스 다리)Life/travel 2009. 4. 7.
로망스 드라마로 진해 여좌천 벚꽃의 아름다움은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그 덕에 여좌천은 아름답고 깨끗하게 정비되었다. 해마다 벚꽃 구경을 하기 위해 이곳 진해 여좌천으로 몰려 온다. 아름다운 풍경이 소문이 나서 많은 멋진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아침 운동으로 여좌천에서 산책도하고 가볍게 사진을 찍기 위해서 주저 없이 삼성 IT100 카메라를 호주머니에 넣고 갔다. 여좌천의 노란 유채꽃과 벚꽃의 환상적인 풍경은 봄의 절정을 표현한다. 요즘 아침 출근길에 비가 오듯 벚꽃잎이 떨어지는 모습 또한 환상적이다. 아니... 몽환적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 남부 지방의 벚꽃은 절정을 지나 쇠퇴하기 직전에 다달았다. 개인적으로 여좌천 벚꽃 풍경은 우리나라에서 으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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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이 지겨울 시점에 다가온 똑똑한 삼성 IT100 카메라Monologue 2009. 4. 6.
아무리 값진 보물이라도 시간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되고 많다. 인간의 마음은 개떡 같아서 주기적으로 변화를 주어야 정신 건강에 좋은 것 같다. 하늘이 나의 마음을 헤아려주었는지 어느날 삼성 디지털카메라 IT100 VLUU Grapher로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날아왔다. 한마디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기회가 온 것이다. 틈틈히 컴팩트 카메라, 일명 똑딱이 카메라에 관심을 갖었었는데 삼성에서 최근 13종의 신제품 카메라를 출시하면서 디지털 카메라에 적극적인 공략에 나서고 있다. IT100은 인텔리전트의 약어로 일명 똑똑한 카메라라고 부르며 게으르지만 아주 스마트한 사람들을 위한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당일치기로 마산에서 부산을 하루만에 왕복하였으나 삼성 IT100가 호주머니 속에 묵직하게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