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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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이별 여행, 태국 연인 이야기Thailand 2013. 2. 15.
사랑하는 사람, 이제는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이별 여행 이야기. 한국 여행을 마지막으로 태국으로 돌아가면 헤어질 것을 약속하고 이별 여행으로 한국을 방문한 태국 친구를 만났다. 우리 정서로 이별 여행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이별 여행에서 연인은 그렇게 많은 말이 필요 없었다. 마음을 서로 정리한 상황에서 함께 한국 여행을 선택한 이유는 한국을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여 결정하기로 했다고 한다. 한국 여행 경비도 각자 부담하기로 했으며 스키장에서 하얀 눈을 보기 위해 찾아 왔다고 한다. 부산 해운대를 마지막 여행 코스로 정하고 태국으로 돌아 갈 계획이다. 해운대 해변은 태국에서도 꽤 알려진 듯하다. 연인의 사랑이 새롭게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이별 여행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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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음악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 추천, Thailand Radio 강추Thailand 2013. 2. 14.
태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라디오를 자주 듣게 되었다.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들을 주의 깊게 듣기 위해 귀를 쫑긋 세우면서 태국 특유의 억양과 발음을 배우게 된다.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감미로운 태국 음악은 태국에 빠져들게 되었으며 한국에 돌아와서도 태국 음악을 들으면서 운전을 하게 되었다. 스마트폰이 없었을 때에는 태국 여행 때마다 태국 음악 mp3 시디를 구입하고 들어왔는데 이제는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듣고 싶은 태국 노래가 있으면 유튜브에서 직접 들을 수 있게 되었으며 실시간으로 태국 사람들의 이야기와 음악을 듣고 싶으면 스마트폰 라디오 어플을 이용하면 쉽게 해결되는 좋은 세상이 찾아 왔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여러 종류의 태국 음악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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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듯 살아 있는 세팍타크로 경기 사진SepakTakraw/photo 2013. 2. 13.
우리나라에서는 세팍타크로 단어조차 생소하지만 태국에서는 "길라 타크로"라고 하면 누구나 알 수 있으며 해가 질 무렵 때 빈 공터에 세팍타크로 공을 차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태국에서 대중화된 스포츠이다. 쉽게 말하면 일명 "발배구"라 말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세팍타크로 사진은 2008년 5월 프로리에 몸 담고 있을 때 치앙마이 원정경기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게임하는 코트에 집중적으로 조명이 빛쳐서 배경 처리하는데 좋았다. 원래는 게임 기록과 경기 분석 녹화를 해야하는데 테스트샷이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듯 나와서 카메라 셔터만 눌렀다. 촬영을 하면서 조명과 배경의 거리에 따라 피사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실히 알게 되은 계기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생소한 세팍타크로 경기이지만 최고의 기량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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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썽태우의 존재 in 50mmThailand 2013. 2. 8.
썽태우는 태국의 역사와 함께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다. 자동차가 없을 시절 썽태우를 타고 전국을 돌며 자신의 존재를 보여주던 시절을 떠올린다.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 오늘도 썽태우를 타고 달린다. @코니카 미놀타 @sweet, 50mm f1.4 [관련글] - 태국의 명물 교통 수단, 썽태우에 얽인 스토리 - 사진으로 보는 태국 길거리 풍경 - 재미있는 태국의 오토바이 문화 - 로뚜(rotu), 방콕 근거리 교통 이용시 필수 정보 - 태국 방콕 자유 여행, 방콕 택시를 탈 때 알아두면 좋은 팁 - 방콕 자유 여행, 대중 교통 이용 정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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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러브 터치 감성 사진 in 50mmThailand 2013. 2. 6.
사람 손 만큼 정직한 부위는 없다. 손 모양만 봐도 그 사람의 걸어온 길을 알 수 있듯이 사람의 손은 자신을 비추는 또 다른 거울이다. 50mm 단렌즈로 사람의 손을 주제로 러브 터치 감성 사진을 촬영하였다. 단레즈의 한계로 피사체의 거리를 조심스럽게 발로 움직이면서 셔터를 눌러야 한다. 태국 여행에서 우리 손에서 일어나는 주변 상황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손을 주제를 삼고 카메라 뷰파인더를 바라보면서 사람 손에 대해 진지하게 바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손은 인간에게 가장 유용한 도구이며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이다. 서로 주고 받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부위가 손이며 가장 사용 빈도가 많다. 사람의 손만큼 정직한 곳은 없으며 손 안에 우리 몸이 모두 담겨 있다. @ 방콕 수완나폼 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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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 TV 광고, 삼성과 현빈의 수준 높은 이미지를 충족!Monologue 2013. 2. 5.
몇 일전 티비를 보는데 삼성 스마트 TV 광고에 눈길이 갔다. 기분 좋은 멜로디로 흥겨움을 자아내며 어디선가 낯익은 목소리가 삼성 스마트 TV에 관해 설명하는 광고에 웃음을 짓게 되었다. 지금까지 티비 광고를 보면서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릴 만큼 좋은 광고가 없었는데 "삼성 스마트 tv의 가장 사랑받는 여행(Samsung Smart TV's Global Journey)" 광고에 마음이 움직이게 되었다. 삼성 스마트TV 광고의 하일라이트는 가장 마지막 부분에 담겨 있다. 현빈이 7년 연속 전세계 판매 1위를 한 삼성 스마트 TV를 실은 차에 시선을 돌리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연예계 스타 "현빈"이 삼성 스마트 TV 간판을 쳐다 보았기에 완성될 수 있는 멋진 광고였다고 생각한다. 현빈과 삼성의 프리미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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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태국의 색다른 빨대 문화Thailand 2013. 2. 4.
태국을 자주 왕래하다보면 간혹 태국이 편안한 집에 온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태국은 엄연히 일터일 뿐 특별한 목적을 갖고 비행기를 타고 날아 왔다. 이제는 몸이 저절로 태국 환경에 자연스럽게 반응하게 되었으며 한국과 태국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여기가 태국이로구나" 느낄 수 있는 순간, 즉 머리 속에서 한국과 태국이 다른 환경이란 것을 각성시켜주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빨대"이다. 태국에서는 "빨대 문화"가 보편화 되어 있어 작은 금액의 음료수를 구입할 때에도 빨대를 꼭 챙겨 준다. 빨대를 사용하게 되면 확실히 무더운 태국 환경에서 위생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빨대 사용은 아기들이 주로 사용하게 되어 빨대를 통해 음료수를 먹을 때마다 태국에 오게 된 분명한 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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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타이 마사지를 효과적으로 받는 방법Thailand 2013. 2. 1.
태국 타이 마사지는 신체를 접촉하기 때문에 한 번 좋은 맛을 들이면 계속해서 받고 싶은 중독성을 띤다. 타이 마사지에 관해 블로그에서 많은 소개를 했을 정도로 태국여행은 마사지로 시작하여 마사지로 끝날 정도로 마사지는 태국 여행 코스에서 필수이다. 타이 마사지를 받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힘을 빼는 것과 부드러운 호흡을 유지하면서 마사지하는 사람과 일치시키는 것이다. 마사지를 받고 얼마를 팁을 주고 안주고는 본인의 마음이며 마사지를 받을 때 만큼은 릴렉스한 마음을 갖는 것이 좋다. 핸드폰을 만지작 거린다거나 옆 사람과 이야기는 행동은 좋지 않다. 최대한 마사지를 하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을 통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태국 타이 마사지 배경화면 이미지 사진 자신의 신체 특성에 맞게 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