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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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감성 사진, 태국 치앙마이 도이수텝에서...Thailand 2013. 7. 9.
"기회는 자신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이기고 싶다면, 스스로 자신에게 물어봐라. 얼마나 간절히 바랬으며 실천했는지..." 5년만에 다시 찾은 도이수텝은 여전히 아름다웠으며 수 많은 관광객 발걸음이 멈추질 안았다. 그 때는 혼자 썽태우을 타고 시간에 쫓기다시피 이곳을 다녀갔는데 이번에는 마음이 평정심을 갖고 충분히 시간을 보내고 왔다. 마음이 열린 만큼 우주가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마음을 어떻게 놓는가에 따라 세상은 변하게 되는 것 같다. 귀국하는 마지막날 도이수텝에서 보낸 작은 시간은 매우 값진 시간이 되었으며 세번째 찾아 올 때는 어떤 의미를 갖게 될지 기대된다. 태국 북부 지역을 계획하고 있다면 치앙마이 도이수텝을 절대로 놓쳐서는 안된다. 산 정상에서 자신을 바라 볼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써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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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환상적인 3D 하늘 풍경, 우기 시즌이 정답이다!Thailand 2013. 7. 6.
현재 태국 북부지방 람팡(Lampang)에 머물고 있다. 람팡은 소도시로써 은퇴 후 태국에서 조용히 살면 좋은 곳이다. 람팡을 방문한 손님을 제대로 맞이 할 수 있는 호텔은 리윈통(Wiengthong Hotel) 하나 뿐일 정도이니 대충 이곳이 어느 정도 작은 도시인지 알 수 있다. 람팡 지역은 메모(Mae Moh) 광산이 유명하며 람팡에서 휴양을 즐기려면 메모(Mae Moh)지역으로 가야한다. 지금 태국은 우기 시즌으로 태국 전역에 간헐적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하늘의 구름 모양만 봐도 강수량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다. 태국 여행 풍경 사진을 찍기에는 우기 시즌이 좋다고 예전에 포스팅을 했을 정도로 현재 태국의 하늘의 하늘 풍경은 완전 3D이다.(촬영기종: 삼성갤럭시S4 카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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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숭고한 탁발 풍경 사진Thailand 2013. 6. 30.
태국 여행자들에게 치앙마이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80km 떨어진 '람팡'은 잘 모른다. 오래전부터 람팡은 살기 좋은 곳으로 현지인들에게 소문이 난 지역이다. 태국 클래식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람팡은 소도시로 주변이 잘 정리되었고 오래된 건축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이른 아침 람팡의 거리에는 스님들이 탁발을 하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다. 스님에게 보시를 하면 경문을 읽어 주는 탁발 풍경은 불교의 전형적인 문화이며 경건하고 숭고한 아침을 맞을 수 있다. 50mm 단렌즈를 들고 스님들을 졸졸 따라 다니면서 탁발 풍경을 촬영하는데 기도하는 진지함이 필자의 마음도 동화되는 듯하였다. 람팡이란 도시를 좀 더 설명하면 치앙마이에서 한 시간 거리이며 쾌적한 공기와 전통적인 문화가 느껴지는 곳으로 도자기 생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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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통 부엌에서 느낄 수 있는 시선들Thailand 2013. 6. 23.
태국 생활을 하게 되면 오래된 지인의 전통 가옥에서 묵을 때가 있다. 전통 가옥은 초록 숲 속 한 가운데 있으며 집 옆으로 강 줄기가 흐르고 있었다. 집 한켠에는 홍수를 대비한 작은 배도 준비되어 있으며 최소한의 전력으로 생활을 하게 된다. 손님이 찾아 오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는데 가스불이 아닌 나무 장작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든다. 우리의 옛 모습과 비슷하며 태국 전통 부엌을 보면서 집 분위기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일단 정갈하게 자리를 잡은 주방 용품과 깨끗함이 쉽게 볼 수 있다. 여러 대형 냄비가 깨끗히 씻겨 걸려 있는 모습 속에 대가족이 함께 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가스가 아닌 나무 장작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것은 정성스러움을 더한다. 시골 태국 음식은 밖에서 먹는 맛과 약간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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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일상 풍경 사진으로 알아보는 태국 이야기Thailand 2013. 6. 18.
태국은 365일 덥지만 짜증내는 사람을 보기 힘들 정도로 조용하고 친절한 미소를 갖고 있다. 태국 일상의 속에서 함께 지내면서 50mm 렌즈로 바라 본 세상은 확실히 한국과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다. 태국 문화는 불교 문화 생활로 살생을 금하며 존경과 효도를 중시한다. 각박한 우리의 삶과 비교할 삶을 영위하는 행복 지수는 높다고 할 수 있다. 태국 여행자들이 태국을 좋아하는 이유는 저렴한 여행 경비가 아닌 인정이 묻어 나는 태국 문화를 꼽을 수 있다. 태국 문화를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태국을 방문할 때 느끼는 공통점은 '평온한 자유'라 말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태국 여행을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고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가 바로 태국인 것이다. ▲ 사진설명 : 로뚜 매표소. 근거리 이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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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아침 느낌을 담은 칸차나부리 리조트 풍경사진Thailand 2013. 5. 29.
태국 여행지 중 칸차나부리는 방콕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태국의 숨은 여행지로 생각된다. 수 많은 골프장이 있으며 숲과 계곡이 있어 무더운 태국에서 시원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칸차나부리는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산악지대와 콰이강이 흐르고 있어 한국인에게 추천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태국 여행할 때 저렴한 숙박을 잡기 위해서는 현지인들이 찾는 지역에 있는 정보가 필수이다. 태국은 잘 알다시피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지역과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지역이 있으며 가격도 차이가 있다. 필자는 태국 현지인들과 함께 다니면서 방문한 숙박 및 음식점등 메모를 하는 습관이 되어 지금은 큰 정보가 된다. 소박한 By De River 리조트는 콰이강의 다리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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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쌓은 탑, 어메이징 타일랜드 풍경Thailand 2013. 4. 23.
태국의 불심은 하늘을 찌를 듯 높다. 불교 사원에 가면 돈을 나무에 꽂아서 돈 나무 형상처럼 볼 수 있는데 최근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은 어메이징한 태국의 모습을 증명하였다. 태국의 관광 모토 중 하나가 '어메이징' 단어를 사용하는데 태국 여행을 하다보면 정말로 놀라운 풍경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태국 돈 100바트,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3천8백원 종이 지폐로 붉은색 탑을 쌓아 올렸다. 젖가락에 고무줄로 돈을 끼워서 쌓은 탑으로 탑 높이는 물론 바람에 넘어지지 않는 것이 신기하다. 불자들이 성금한 돈으로 이렇게 멋진 탑을 올린 태국의 사원의 정성은 정말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관련글] ▶ 황금 팔래스, 방콕 에메랄드 사원 풍경 ▶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수관음상 부조 ▶ 태국 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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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송크란 축제 현장 사진,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Thailand 2013. 4. 15.
태국 최대의 명절은 '송크란'이며 새해를 시작하는 의미로 물 세례로 유명한 축제로 발전하였다. 현빈이 송크란 축제에 맞춰 태국으로 넘어 갔을 정도로 세계 10대 축제로 알려질만큼 유명한 축제이다. 태국에서 물을 뿌리는 행위는 축복을 기원하는 행위를 뜻하며 송크란 축제 기간에 물 세례를 받는 기분은 태국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송크란 축제는 1일부터 시작하여 17일까지 계속되며 이제 이틀 남았다. 일년 중 가장 더운 시기가 송크란 축제 기간이며 물에 젖은 사람을 어디서든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쏭크란은 태국의 새해를 시작하고, 몸과 마음을 정화하며, 젊은이들은 연장자에게 존경를 표시하는 의미에서 상대방의 손에 정화수를 붓는 관습이 있었다. 세월이 점차 흐르면서 송크란은 길에서 행인들에게 물을 끼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