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야시장
-
8년만에 다시 찾은 100년 전통 태국 전통시장 '삼축마켓' 여행 후기Thailand 2018. 8. 29.
Q : 감독님 주말에 뭐합니까? A : 태국은 처음니까, 태국하면 전통 시장을 꼭 한번 봐야한다. 가까운 곳에 유네스코에 지정될 만큼 유서 깊은 태국 전통 시장이 있어. 그곳에 가면 태국인들의 삶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저렴하게 쇼핑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될 거야. Q : 얼마나 걸려요? 그리고 그 시장 이름이 뭐에요? A : 우리가 훈련하고 있는 수판부리에서는 30분이고 방콕에서는 100k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어. 시장 이름은 "삼축(samchuk market)이야. Q. 삼축 마케에 대해 좀더 설명해주세요? A : 삼축마켓, 100년 전통의 태국 전통 시장. 예전에 포스팅한 곳에 알고 싶은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으니 떠나기 전에 한번 읽어보면 좋을거야. 그럼 출발~ ▲ 태국에서 제일 맛있는..
-
태국 불교 문화와 길거리 개에 대해 생각해보셨나요?Thailand 2017. 7. 10.
태국 치앙마이에는 황금으로 뒤덮힌 유명한 도이수텝사원이 있다. 사원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누워 있는 태국개 모습이 너무나 이색적이었다. 진짜로 잠을 자고 있는지, 눈만 감고 있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엎드려서 꼼짝하지 않은 채 돈을 받는 바구니와 푯말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성을 자극하게 된다. 태국 여행에 한 번쯤 마주치게 되는 태국 개는 태국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포인트라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다. 왜냐하면, 태국인과 오랫동안 생활을 함께 한 태국 개는 태국 문화를 그대로 이어 받았고 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잘 반영되는 인물이 바로 태국 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태국에서 가장 큰 미덕 중 하나가 "탐분(공양)"으로 눈을 감고 있는 개에게 돈을 주는 사람은 정말로 개를 개로 보지 않고 ..
-
방콕 밤문화 중심, 후웨이꽝으로 Go Go~Thailand 2016. 2. 20.
방콕은 24시간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놀거리등 유흥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밤문화에 강한 도시이다. 후웨이꽝(라차다)은 태국 현지인들의 밤문화로 발달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과거 후웨이꽝 주변에 수류탄 폭탄이 발견되어 언론에 알려졌지만 오래전부터 태국 밤문화에 중심 지역이다. 후화이꽝(라차다) 주변 거리에는 서민적인 노점상 쇼핑과 먹거리가 가득차 있으며 가격도 매우 저렴해서 일을 마친 후 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밤문화를 즐긴다. 마사지, 나이트클럽등 밤문화 지역과 가까이 인접해 있고 늦게 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호텔로 들어가기 전 마지막 밤문화 코스로 찾는 경우가 있다. 태국 자유 여행을 할 때 태국의 밤문화 거리를 느끼고 싶다면 후웨이꽝을 추천하고 싶다. 불빛 사이..
-
자연스런 파타야 풍경, 갤럭시 플레이어로 담다.Thailand 2011. 12. 13.
지난 9월 태국 출장 때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만 갖고 태국 거리를 찍어 보는 사진 주제를 정했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전화 기능이 되지 않는 갤럭시S 스마트폰과 똑같은 기능을 갖고 있으며 320만 화소를 제공한다. 가볍게 호주머니에 갖고 다니면서 순발력 있게 주변 상황을 사진으로 담기에는 제격이었으며 파타야를 중심으로 스냅 사진을 담았다.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와 같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능은 주광에서는 만족스런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최대 해상도로 설정하고 햇볕이 강한 태국에서 촬영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확실히 노이즈 현상이 짙게 나타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실내 촬영일 경우에는 거치대를 이용하여 촬영해야 흔들림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하..
-
파타야에서 태국 로컬 야시장을 경험하고 싶다면?Thailand 2011. 8. 14.
방콕 왕궁 관광과 파타야 투어로 태국 여행을 다니면서 태국인들의 사람 냄새를 맞고 싶다면 파타야 인근 방라 야시장(talad nad bangna trad)을 추천한다. 태국 어느 곳에서 야시장을 구경할 수 있지만 태국 현지인들만 드나드는 시장을 경험하는 것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방라는 태국 파타야 진입하기 전 바로 전에 위치하고 있으면 태국 현지인들에게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방라 야시장의 특징은 잘 정비된 시설과 먹거리가 아주 풍부하다는 것이다. 인근 방라 현지인들로 가득하며 해가 떨어지는 석양을 벗 삼으면서 마실을 나가는 곳으로 아주 적합하다. 파타야는 솔직히 물가가 비싸고 복잡하고 놀기 좋은 동네라 생각하면 방라는 조용히 쉬기에 적합한 곳으로 생각된다. 배낭 여행을 하면서 태국 현지..
-
태국 시골 야시장 풍경 속에 담긴 이야기Thailand 2011. 6. 17.
태국은 사계절이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낮에 활동하는 것보다 밤에 활동하는 문화를 즐긴다. 특히 방콕과 같은 대도시의 밤 문화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화려하고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쇼핑등을 제공한다. 하지만 방콕, 파타야, 푸켓등과 같은 관광 도시외 지방은 사정이 다르다. 지방에서의 가장 설레이는 시기는 바로 축제 행사 기간에 열리는 야시장 타임이다. 야시장은 도심의 대형 쇼핑몰을 야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진풍경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순수한 태국인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보통 축제 행사 때 열리는 야시장은 일반 야시장과 성격이 비슷하지만 오랫만에 동네 지인들을 만날 수 있으며 멋진 공연도 볼 수 있으며 오락은 물론 여러가지 물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야시장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자동 음악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