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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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광주 전국체전 결과SepakTakraw/Information 2007. 10. 13.
2007년 마지막 가을의 축제인 전국체전 막을 내렸습니다. 그 동안 전국체전을 준비하시느라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 대회여서인지 모두들 기량이 향상된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일취월장하는 모습에 저는 흐믓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남자 일반부 : 우승 - 충북(청주시청), 준우승 - 경북(경북도청), 3위 - 경남(고성군청), 강원(한림대) * 여자 일반부 : 우승 - 경북(경북도청), 준우승 - 울산(울산광역시청), 3위 - 경남(마산시체육회), 부산(부산정보대) * 남자 고등부 : 우승 - 경기도(평택기계공고), 준우승 - 충북(부강공고), 3위 - 부산(부산기계공고), 전남(구림공고) * 종합우승 : 공동 1위 - 경북, 충북, 3위 -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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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세팍타크로 10대뉴스Monologue 2006. 12. 28.
1. 베트남 여자팀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베트남 여자 선수들의 피트니스 퍼포먼스는 예전부터 태국을 압도하였으나 항상 경기의 운영면과 노련미에서 뒤져 쓰라린 패배를 맞보았습니다. 이런 패배를 통해 베트남은 복수의 칼을 갈아 대망의 도하 아시안게임에서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통쾌한 홈런을 날렸습니다. 2. 태국 남자팀 도하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챔피언 등극 축구하면 브라질이고 세팍타크로하면 태국이 떠오를 정도로 태국에서 세팍타크로의 위상은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부 전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여 여전히 세계 최강 위용을 펼쳐보였습니다. 3. 한국 여자팀 도하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동메달 획득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 이어서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연속 동메달을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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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영웅' 품싹, 전국체전 나들이SepakTakraw/Information 2006. 10. 26.
“품싹. 롤링킥!” 세팍타크로의 본고장 태국에서도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로 손꼽히는 품싹(34)이 한국 세팍타크로의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남세팍타크로협회 정장안 전무의 초청으로 지난 3월 입국해 경남지역 순회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것. 고성군청과 삼진고 등에서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며 선수들에게 신기에 가까운 기술을 전수하고 있는 품싹은 요즘 전국체전 세팍타크로 경기가 진행되는 영천 금호체육관에서 살다시피 한다. 품싹은 태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국민스타. 태국의 차범근이나 박지성 정도라면 쉽게 이해가 될까. 태국 방콕의 후아막 콤플렉스에는 각 종목별 스포츠스타들의 동상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품싹이 한 손으로 땅을 짚고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듯한 동작으로 킥을 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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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회 전국체전 결승전 현장 스케치 - 남자 일반부SepakTakraw/Information 2006. 10. 22.
12시부터 펼쳐진 남자일반부 경기는 대회관계자는 물론, 관중들과 모든 선수들의 관심을 끈 이번 대회의 압권이었다. 대전광역시대표를 준결승에서 2:1로 이기고 올라온 울산시청팀과, 막강한 응원부대를 동원한 부산광역시대표를 2:1로 힘겹게 꺽고 올라온 경남대표 고성군청팀은 힘들기는 마찬가지였다. “선수들의 기량은 전국적으로 평준화 되었다고 생각한다”는 경남대표팀 정장안 감독의 말처럼 결승전은 기량의 차이가 아닌 노련미가 승부를 가르는 요인이 되었다. 상대적으로 젊은 선수를 앞세운 울산시청이 첫 세트를 앞서나가자 장내 분위기는 울산 쪽으로 기우는 듯 했다. 허나, 전국에서 최초를 실업팀을 보유한 고성군청답게 경기를 차분하게 풀어나가는 노련미를 보인 경남대표팀이 두 번째 세트를 이기자 경기장은 흥분의 도가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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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회 전국체전 결승전 현장 스케치 - 여자 일반부SepakTakraw/Information 2006. 10. 22.
남고부의 경기와 아울러 시작한 여자일반부의 승부 역시 전국 제일을 겨루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경남대표 마산체육회와 경북대표 경북도청팀의 결승전은 미래를 꿈꾸는 여고생 꿈나무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스포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멋진 승부였다. 마산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보여준 거센 도전정신은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최고를 향해 나아가는 젊은이의 꿈을 향한 행진이었다. ▲ 경남대표 마산시체육회 선수들 ▲ 우승한 경북대표 경북도청팀 선수와 감독 자료출처: 영천인터넷뉴스(http://www.ycinews.net) 취재부장 정성우 기자님께서 멋진 기사를 올려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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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회 전국체전 결승전 현장 스케치 - 남자 고등부SepakTakraw/Information 2006. 10. 22.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세팍타크로 경기가 삼일간의 혈전 끝에 막을 내렸다비록 몸싸움과 판정에 대한 시비는 없었지만 빠른 공수전환과 열띤 응원전은 선수와 임원은 물론, 보는 관중들로 하여금 피를 말리는 접전을 벌였다. 평소 갈고 닦는 기량을 전국체전을 통하여 마음껏 발휘한 선수들은 숨 가쁜 공격과 수비로 보는 이의 손에 땀에 흠뻑 젖게 하였다. 최종 결승에 오른 팀답게 명성에 걸 맞는 솜씨와 기량을 선보였고 결승전다운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승부를 펼쳐 체육관을 가득매운 관중들로 하여금 스팍타크로의 매력에 흠뻑 빠지도록 만들었다. 20일 10시부터 벌어진 남자고등부 결승전은 경기대표 저동고교와 경북대표 김천중앙고의 대결로 수도권의 자존심과 주최 측의 명예를 건 한판의 드라마였다. 젊음의 패기로 무장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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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회 전국체전 세팍타크로 결과SepakTakraw 2006. 10. 21.
영천 금호체육관에서 18-20일 3일간 세팍타크로의 스포츠 축제가 마무리 되었다. 운동선수 출신이라면 전국체전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라는 것을 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통해서 엿보이는 것이 있다면 역시 흘린 땀방울은 배신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그 만큼 팀웍과 준비를 많이 한 팀들이 단 기간에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 또한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역시 큰 대회에서 어려운 고비를 매 순간마다 극복하는 승패의 요인으로 많이 작용하는 것 같았다. 아무튼 올해 한해 세팍타크로를 위해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승자에게는 박수를 패자에게는 위로를.... 종별 금 은 동 남자 고등부 : 경북(김천중앙고), 경기(저동고), 강원(횡성고), 충북(부강고) 남자 일반부 : 경남(고성군청), 울산(울산광역시청),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