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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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이 마음수련에 나오다.Photo/others 2007. 8. 20.
취미 삼아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며 지내오면서 인터넷 사진전에 입상도 하고 전시회도 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월간 마음수련이란 책에 내 사진이 나왔다. 마음수련이란 월간지가 있는 줄 몰랐는데 사진을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다. 제목이 마음수련이라서 다른 어느 월간지와는 차별화 되는 것 같아 좋은 것 같다. 마음수련이라... 너무 큰 화두를 월간지 이름으로 사용된는 것이 좀 부담스러울텐데하는 마음이 들었다. 부분 부분 책을 읽어 보았는데 내용이 알차 보였다. 내일 떠나는 태국 여행에 함께 할 것 같다. ▲ 9월호 마음수련 전면 ▲ 오른쪽 초록비 사진 아래 선명하게 내 이름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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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아침 출근 포즈, 가족 앨범 사진Life/family 2007. 7. 27.
은화는 어린이집으로 나는 직장 근무지로 매일 아침마다 함께 나간다. 신선한 아침을 맞이는 기분이 업되어서 인지 순간 은화를 찍고 싶었다. 핸드폰 카메라를 꺼내 들고 은화에게 "포즈 좀 취해주겠니"라는 말을 하자마자 은화는 자연스런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 정말로 놀랐다. 어릴적부터 틈틈히 내가 사진을 찍어주었던 것이 은화에게 자연스러운 사진의 포즈를 만드는 것 같았다. 그나저나 이 녀석이 크면 아빠에게 사진을 찍을 때마다 모델료를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지지 벌써부터 난감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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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 똘망한 녀석들의 모습을 통해서 느낀다.Life 2007. 3. 14.
2년전 고성팀을 위해 활약하다가 군에 입대 후 제대한 수퍼 홍... 바로 복귀하여 오로지 훈련에만 몰뚜하고 있다. 제대 기념으로 어제 저녁 함께 동료 선수들이 오붓한 시간을 갖는 모습을 담았다. 똘망 똘망한 녀석들의 모습을 보면서 대학시절 자취 생활이 떠오른다. 낭만과 열정으로 가득찼던 대학 시절 친구들과 밤새도록 이야기하고 놀며 언제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옛날이 그립다. 녀석들을 통해 나의 젊은 시절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타... 고놈들 하나 같이 잘 생겼단 말이야... 그쵸... goseong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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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극 덩어리들...Life/family 2007. 3. 8.
마냥 좋아 웃는 녀석... 지쳐 쓰러질 때가지 움직이고 돌아다니고... 또 뛰어나니는 습성을 갖고 있슴... 항상 돌발 상황에 조심해함. 봄을 맞아 미장원에서 머리를 짜른 후 다들 이뿌다고 해서 요즘 공주병에 빠짐... 사진을 보면 금방 알아차릴 수 있음... 나중에 어떻게 감당할지... 아빠로써 걱정됨... 아직 자기가 이쁘다고 하면 그 사람이 제일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는 단순함... 아빠는 몸과 마음도 튼튼하게 잘 자라주면 그만이란다. 사실 거짓말이다. 머리보다 가슴으로 먼저 배우는 방법을 배웠으면 좋겠다.. 이상 고은화, 고동현이였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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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해야 뭐든 이루어질 수 있다.Monologue 2007. 3. 7.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름대로 개똥 철학을 하나 하나씩 일기장에 기록하고 있다. 그 중 세팍타크로의 길을 걸어오면서 국내외 생활 경험과 나의 지식을 토태로 한 개똥 철학을 소개한다. 제목 : 通 하는 사람이 되자. 프롤로그 세팍타크로를 하면서 가장 큰 나의 화두는 어떻게 하면 선수들을 가장 잘 지도하는 길인가?이다. 처음에는 각종 관련 자료와 데이터를 얻기 위해 해외 서적과 비디오테입을 쌈지돈을 달달 털어서 모으고 분석하고 선수들에게 소개하고 내 나름대로 축척해나갔다. 양적으로 많은 정보를 갖고 있으면 선수들을 지도하는데 다양한 접근이 용이하고 동기 유발에 좋은 방법이나 궁극적인 나의 화두에 대한 정답은 아니었다. 운동을 시작한 후 10여년이 지난 후 어느 날 알게 된 사실 하나가 있다. 지극히 평범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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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캠코더는 바로 이것이다.Monologue 2007. 3. 6.
캠코더하면 소니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영상을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은 JVC를 더욱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고 한다. 내가 맨 처음 캠코더를 산 것은 말레이시아에서 있을적에 JVC를 구입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레코딩 방식은 pal방식인줄도 모르고 말레이시아에서 캠코더를 사고 변환하는데 애를 먹기도 하였다. 사실 세팍타크로를 하면서 동영상 편집도 알게되고 각국의 송출 방식등등 여러가지도 배우게 되었다. 전문적으로 배우지는 못했지만 엉덩이로 승부하여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결국은 태국에서 아예 비디오를 사오기까지 하였다. 이 모든 것이 태국, 말레이시아 세팍타크로 동영상을 편집하여 우리나라에 소개하려고 한 이유이다. 나도 참... 미쳤지... ㅋㅋㅋ 각설하고, 예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