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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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팍타크로대회, 전주 슬로우시티에서 열린다!SepakTakraw/Information 2017. 4. 14.
2017년 국제대회 첫 무대가 한국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는 가장 한국다운 도시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맛집, 볼거리, 놀거리등 한국 관광지로 소개되는 전주에서 국제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3일간), 8개팀(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폴, 일본, 베트남)이 참가하여 화려한 세팍타크로 묘기를 선보인다.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 '세팍- 차다', 태국어 '타크로-공'의 합성어로 손을 제외한 모든 부위를 사용하는 네트 경기로 등나무처럼 엮인 플라스틱 공을 차는 게임이다. 일반인이 세팍타크로 경기 동작을 보면서 소리무술을 보는 듯한 환상적인 스포츠라 부르면 필자는 '아트 오브 스포츠'라 말하고 싶다. 가장 쉽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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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봉인가? 태국 여행 주 고객은 중국이다.Thailand 2012. 12. 25.
매 년마다 태국을 왕래하면서 태국 여행객의 흐름을 다른 사람보다 쬐금 더 빨리 알게 된다. 태국을 방문하는 최고 우대 고객은 일본이 1순이다.. 오래전부터 일본은 태국와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해 왔으며 태국 경제 발전에 일본의 영향력은 지대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은 선진국답게 대사관 주재원들 역할이 확실하여 태국 내에서 여행객이 발생하는 일에 관해 확실히 처리해준다. 특히 태국 여자 관계등 사건이 일어나면 일본인은 대리인으로 주재원에서 알아서 처리해준다고 합니다. 태국 여자와 동거하여 아이를 낳고 잘 살고 있는데 일본 남자의 폭행 또는 가정의 역할로 불성실하게 이행할 경우 태국 여성이 신고할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럴 때 태국 여자는 일본인을 상대로 신고하게 되는데 일본은 태국 주재원이 일사천리 해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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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초청 4개국 세팍타크로 친선대회 알림SepakTakraw/Information 2012. 4. 20.
강원도 횡성군 횡성실내체육관에서 4월 25일(수)~27일(금), 3일간 4개국 친선 세팍타크로대회(Sepak Takraw Friendly Competition)가 개쵠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횡성군체육회가 후원하며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를 한다. 한국(Korea), 일본(Japan), 중국(China), 태국(Thailand)팀이 참가하고 참가인원은 58명으로 오랜만에 박진감 넘치는 세팍타크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세팍타크로팀은 중간 실력 점검할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 A매치 경험이 많을 수록 자신감은 더욱 생길 것이다. ☞ 대회 진행 시간 계획표 ▶ 횡성 한우 마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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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만든 찻집 주문를 보고 웃음이 터진 이유Life/family 2012. 1. 27.
여동생이 2월 중순 정통 일본 라면집을 제주 시청 부근에 오픈할 예정이어서 설 명절의 화제는 단연 개업이었다. 옆에서 가게 오픈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듣던 은화가 끄적이는 것을 보았는데 그것은 자기만이 찻집을 상상하면 만든 주문서였다. 메뉴표가 아닌 주문서라는 커다란 글씨가 왠지 모르게 귀엽게 느껴진다. 주문서 아래에는 빼곡히 적은 음료 메뉴가 적혀 있으며 가게 이름은 '행복한 찻집'이라 적었다. 차 종류는 유자차, 커피, 매실차, 복분자가 있으며 디저트로는 과자 마가렛트, 배, 한라봉, 사과가 적혀 있다. 마지막에는 감사합니다.^^ 가격은 복분자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는 커피였으며 가격은 모두 100원에서 300원사이로 아주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여동생의 일본 정통 라면은 오픈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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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일본을 본적 있는가? 도쿄의 맨얼굴을 파헤쳐보다.Life/travel 2011. 2. 11.
여행 부분 파워 블로거인 도꾸리님의 책을 출판하였다. 현재 일본 도쿄에서 살고 있으면서 일본 문화를 실제로 느끼는 문화 감성을 "일생에 한번은 도쿄를 만나라"라는 책 출간하여 일본의 진짜 문화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하드웨어적인 여행 정보가 아닌 소프트웨 즉, 일본과 가장 밀접한 관계 속에서 보다 일본을 이해할 수 있는 주옥 같은 정보들이 담겨 있다. 도꾸리님에게 받은 선물로 받은 책은 일찍 되었다. 책을 정독하는 스타일이라 도꾸리님이 어떤 마음으로 책을 출판하였을까? 사진은 왜 하필 이것으로 선택하였을까? 요리조리 구석 구석 살펴보았다. 다른 것은 괜찮은데 딱 한가지 바꾸고 싶은 것이 있다면 메인 표지인 도쿄타워 야경 사진이다. 좀더 화질이 좋았으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손 안에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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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난공불락의 위용을 떨치다SepakTakraw/2010AG 2010. 11. 22.
태국 남·여 금메달, 한국 남자 동메달 획득 팀 이벤트 결승전이 펼쳐지는 마지막 날, 세계 최강 태국은 남여 각각 결승전에 진출하여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국기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었다. 중국 광저우 하이주 체육대학 경기장에는 태국팀을 응원하기 위해 태국인들이 자주 눈에 보였으며 태국 응원 소리가 울려퍼졌다. 태국 응원단은 경기장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세팍타크로 인기가 태국에서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1. 한국 vs 말레이시아, 남자 세팍타크로 준결승 타크호스로 떠오른 한국의 기세는 말레이시아를 위협하데에 그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첫번째와 두번째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지는 접전이 펼쳐졌으나 가장 기본적인 실수로 인하여 다 잡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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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월드컵 우승, 절대 진다는 생각은 안했다.Monologue/sport 2010. 9. 26.
U-17 여자월드컵 우승,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전통적으로 한·일전하면 온 국민이 관심을 갖게 되는 스포츠 경기가 된다. 역사적으로 일본과의 관계를 배제하지 않고 일본과의 대결을 바라보는 국민은 없다고 생각한다. 필자도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를 참가하게 되어 일본과의 경기 전에는 항상 역사적 사명을 갖고 경기에 임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2010년 9월 26일 일요일, 피파가 주관하는 축구대회에서 한국 여자 축구팀이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전 상대가 일본이라는 점에 더욱 숙명적인 승부를 겨루게 되었다. 17세 이하 어린 여자 축구 선수들의 몸놀림은 초반 부터 좋아 보였다. 일본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필승의 의지와 어울어져 역사상 월드컵 우승이란 방정식이 선수들 행동에서 드러났다. 승부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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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니랜드, 세계 속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Life/travel 2010. 9. 6.
제주도에는 수 많은 박물관 및 테마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여행 코스를 어떻게 잡는가에 따라 다양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다. 미니랜드는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문화 유산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세계 여행의 명소들을 한 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역사 교과서에서 나오는 세계 각국의 유명한 건물들이 작게 만들어져 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신기하게 느껴졌으며 제주도 여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기억될 것이다. 세계 문화 유산을 보면서 역사와 지리 공부는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미니랜드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학습 장소로 생각된다. 오사카성/일본 오사카. 도요토미 히데요시하면 떠오르는 오사카성을 어찌 모른단 말인가? 대만 중정기념관/대만. 장개석이 중국 대륙에서 빠져 나올 때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