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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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최대의 휴양지 파타야 해변 풍경Thailand 2010. 3. 17.
태국 파타야 산호섬으로 들어가면서 촬영한 사진으로 평화롭고 여유로운 모습을 담았다. 산호섬은 제트 보트로 파탸야 해변에서 약 30분 정도 타고 가야한다. 산호섬으로 들어가는 길에 페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데 짜릿한 기분을 경험할 수 있는 투어라 생각한다. 파타야는 태국 최대의 휴양지로써 오락과 휴식 두 가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여행지라 생각한다. 세계 대전 당시 파탸야는 과거 미군의 휴양지로써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점차 태국 관광 명소로 알려지고 '은퇴한 전세계 노인들이 좋아하는 여행지'로 손꼽히게 되었다. 태국 패키지 투어로 방콕 왕궁과 파타야 투어는 가장 최적화된 태국 여행 상품이다. 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패키지 투어로 알려져 있다. 여기서 칸차나부리 투어를 하나 더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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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을 발동하게 하는 여자 스티커Thailand 2010. 3. 3.
태국 여행에서 꼼꼼히 챙겨야할 것 중 하나가 바로 렌트카이다. 더운 날씨 속에서 밖을 돌아 다닌 후 시원한 에어콘이 나오는 렌트카 안에 있으면 더 이상 관광이 싫어질 경우가 간혹 있다. 태국 렌트카는 일본 도요타 VIP밴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아늑하게 잘 꾸며져 있다. 관광 국가의 명성에 맞게 태국에서는 이층 관광 버스도 쉽게 볼 수 있으며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완전 튜닝하여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소중하게 관리하는 것 같다. 여행을 하다보면 너무 지쳐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꼼꼼한 사람은 버스 혹은 렌트카 외부에 차량의 기능을 간략적으로 알려주는 스티커가 붙착되어 것을 보았을 것이다. 이층 관광버스는 장거리 여행에 많이 이용되기 때문에 차 안에서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설이 마련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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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꽤를 절에서 보는 태국 이색 문화Thailand 2010. 3. 2.
태국 절에 가면 재미있는 것이 하나 있다.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대웅전에 파란 젓가락처럼 생긴 것이 여러 개 꼿아 있는 대나무통을 발견할 수 있다. 사람들이 부처님 불상 앞에서 대나무통을 들고 주문을 외우듯이 중얼거리면서 대나무통을 흔드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대나무 통은 안에는 1~36까지 숫자가 적인 나무 막대가 가득 차 있다. 대나무 통을 흔들다 보면 저절로 막대 하나가 떨어져 나오는데 나무 막대에 적힌 숫자가 바로 자신의 운세를 보는 점꽤인 것이다. 참 신기하죠. 유명한 '룽어 퍼또' 불상이 모시고 있는 왓 빠레이라이(수판부리)에서 새해 기도를 올리면서 각자 운세를 알기 위해 대나무 통을 흔들었다. 태국어로 시양 시암 씨(siyang siam see)라고 부르는 점꽤를 보는 대나무 통은 생각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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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역사 속에 사라진 태국 아유타야 왕조Thailand 2010. 2. 27.
아유타야 왕조,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태국 역사 중 가장 번성했고 역사적으로 수많은 예술품들과 건축물을 남긴 아유타야 왕조는 1767년 버마(미얀마)의 침략으로 폐허의 흔적만 남게 되었다. 폐허 속에서 불교 사원으로 새롭게 아유타야가 관광지로서 알려지게 되었지만 과거 아유타야는 동서 교류의 중심지로 불리는 국제 무역항이었다. 차오프라야 강 줄기로 둘려 쌓여 있는 아유타야 도시는 하루 일정으로 둘러보기에 너무나 넓고 볼 것이 많다. 다른 관점에서 보게 되면 모두 똑같은 불상과 비슷한 사원처럼 보이겠지만 아유타야에 관한 사전 지식을 알고 찾게 되면 점점 태국 역사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온전한 불상이 없을 정도로 폐허가 되어 버린 아유타야 왕조 당시에 왕궁 3곳과 사원 375개 있었다. 따라서 특별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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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븐일레븐에서는 술 판매 규정 시간이 있다.Thailand 2010. 2. 23.
어느날 훈련을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방콕으로 가게 되었다. 방콕에서 항상 머물게 되면 항상 가족처럼 지내는 태국 지인들이 살고 있는 민부리 하우스(일명)에 꼭 들려 인사를 하고 그 동안 안부를 묻곤 한다. 빈 손으로 찾아 갈 수 없어 태국의 대표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들려 선물로 블랙 레벨 위스키 한병을 사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태국에서 블랙 레벨 위스키를 자유스럽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다는 뜻으로 통하며 선물로서 아주 좋다. 면세점에서 사는 것 보다 태국 내에서 사는 것이 더 편하고 가격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것 같다. 세븐일레븐에서는 판매 카운터 뒷편에 항상 양주를 배치해둔다. "띵 동" - 세븐일레븐 들어가는 입구가 열리면 소리가 크게 나면서 시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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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다른 태국 자동차 고사 지내는 풍경Thailand 2010. 2. 10.
불교 국가인 태국에서는 경조사 및 중요 행사에는 반드시 스님을 초청하여 부처님의 법력에 도움을 받고자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생명과 관련된 자신을 보호하는 부적 일명 "파"와 같은 것은 태국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태국친구가 혼다 어코드 자동차를 구입한지 몇 일이 지난 후 가까운 절에 함께 가게 되었다. 알고보니 스님에게 자동차 안전 운행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기 위함이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명 태국식 자동차 고사는 스님이 고사를 직접 모두 맡아서 해주었다. 태국 자동차를 유심히 살펴보면 실내 천장에 불교 사원 모양처럼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그림은 스님이 자동차에게 고사를 지냈었다는 흔적이며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믿음을 갖을 수 있는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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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본 태국 무예타이 훈련장Thailand 2010. 2. 8.
태국 무예타이 훈련장 방문기, 수판부리 체육관 태국의 3대 스포츠는 축구, 세팍타크로 그리고 무예타이이다. 무예타이는 일명 킥복싱으로 불리우며 최근 격투기가 인기를 끌면서 태국에서도 무예타이 인기가 상당히 높아졌다. 무예타이 원조인 태국에는 성스러운 곳이라 불리우는 룸비니 무예타이 전용 경기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우승하는 것이 선수로써 최고의 영광으로 생각한다. 세팍타크로 훈련장 바로 옆이 바로 무예타이 훈련장인데 수판부리스포츠학교에서 무예타이 종목을 관심있게 육성하지 않아 훈련하는 소리를 거의 들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룸비니에서 우승한 유명한 코치를 영입하여 무예타이팀을 새롭게 재구성하였다. 무예타이 훈련이 대단하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았지만 킥하는 소리가 세팍타크로 체육관까지 펑펑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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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타이 통신, 태국 최대 면세점 인도인을 주요 타켓으로...Thailand 2009. 12. 10.
태국 최대 면세점, 인도인을 주요 타켓 아시아 최대의 면세점인 태국 킹파워 면세점이 고객타켓을 바꾼하고 한다. 킹파워는 그 동안의 주 소비층인 중국, 일본, 한국의 관광객이 현격히 줄어들자 주 고객타켓을 인도, 베트남, 러시아로 바꾼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킹파워는 내년 브랜드와 레이아웃을 등을 교체한다고 한다. 특히 인도인들은 주류, 담배, 전자제품을 선호하는데 1인당 평균 1,500바트(약5만원) 가량을 소비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성수기에 시내 면세점을 찾는 중국인은 1일 4천~5천명에 이르렀으나 경기침체 등의 원인으로 그 동안 이에 훨씬 못 미쳤고 회복기미를 보이는 최근에는 3천명 정도의 중국인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방문한 외국인 증가율 태국인이 최고 !!! 지난 11월 한달 인천공항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