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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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물놀이(폭포, 뗏목) 주의 사항Thailand 2013. 9. 11.
태국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는 열대기후로 댕기열, 뇌염, 말라리아등 여행자에게 위험이 노출되기 쉽다. 무더운 날씨로 체력 소모가 많고 적절한 식사와 휴식을 취하지 못할 시에 저항력도 많이 떨어지게 되어 쉽게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 태국 여행을 할 때 쉽게 놓치게 되는 부분은 계곡에서 물놀이 할 때 뇌염 혹은 기생충에 감염되어 치명적인 병을 갖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태국과 비롯하여 동남아시아에서 유혹적인 관광지는 아름다운 폭포와 땟목등 물놀이라 할 수 있다. 폭포까지 이동하는 거리도 꽤 걸리며 폭포 주변은 오염이 되지 않아 좋을 것 같지만 천연 바이러스 및 기생충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다는 점을 체크하고 물놀이 준비를 확실하게 해야한다.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폭포에서 시원하게 수영도 하고 편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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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최참판댁, 가을 여행을 떠나다!Life/travel 2013. 9. 10.
대하드라마 '토지' 촬영지로 알려진 경남 하동은 수 많은 관광객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토지 드라마 대사를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는 아내는 하동 최참판댁으로 가는 길이 설레였다고 한다. 주말 일요일 햇살이 눈이 부실 정도로 따스했으며 섬진강 줄기를 따라 하동 평사리를 향하는 도로 주변 풍경은 가을 향기로 가득했다. 최참판댁과 그 주변 드라마 세트장은 하동군의 지원으로 2002년에 완공되어 찾아 오는 손님을 위해 완벽하게 단장하였다. 이곳을 찾는 분들은 그 당시 토지 드라마에서 보았던 장면들이 다시 되살아 나는 느낌을 새롭게 얻을 수 있으며 자연과 어울어진 아름다운 한 옥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토지를 쓴 박경리작가는 최참판댁과 함께 살아 숨쉬는 것같았으며 가을이 찾아 온 풍경을 느낄 수 있었다.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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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해변의 가족 풍경 사진, 파타야를 기억한다.Thailand 2013. 8. 26.
태국 여행 코스 일번지를 꼽으라면 파타야를 서슴치 않고 말할 것이다. 그 이유는 여행의 모든 환경적 요건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파타야는 베트남 전쟁 당시에 미군의 휴양 장소로 알려지면서 오늘날 태국의 관광 특구로써 아시아 최대의 여행지가 되어 버렸다. 파타야 해변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쁜 해변이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파타야 인근 주변에 둘러보면 멋진 곳이 많다. 아래의 사진은 태국 해군 기지 내에 있는 '핫싸이깨우(보석모래)' 해변으로 최근에 오픈된 지역으로 태국 현지인들만 출입했던 아담한 해변이다. 파타야 시내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타야 해변에서 힐링하고 싶으면 항상 이곳을 찾아 편안하게 쉬고 오게 된다. 파타야 앞에 있는 '코란'섬도 좋지만 한적한 분위기에 가족과 연인이 편안하게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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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분수 물놀이 풍경, 플라스틱컵은 필수품이다!Thailand 2013. 8. 9.
찜통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요즘 저녁마다 어떻게 숙면을 할지 고민하게 된다. 어제 저녁 무더위를 식힐겸 올 초 태국 수판부리에서 촬영한 시원한 분수 사진을 꺼내 보면서 잠시 더위를 잊었다. 수판부리는 타워로 유명하며 공원 내 멋진 분수쇼가 주말마다 열린다. 분수쇼가 열리는 시간 때에 어린이들은 분수 속으로 들어가 신나게 물놀이 삼매경에 빠지게 된다. 아이들이 분수에서 노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저절로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며 노래와 함께 멋진 분수쇼가 펼쳐지는데 정말 아름답다.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음료수 플라스틱컵을 하나씩 들고 분수가 쏟아 오르는 곳에 미리 놓는다. 분수가 나올 때 플라스틱컵은 하늘로 날아 오르는 관경이 로켓포가 발사되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음악에 맞춰서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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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 여행지, 람팡 '퉁부어떵' 하늘 정원 느낌 가득!Thailand 2013. 8. 7.
람팡은 앞서 소개했듯이 주말 워킹스트리트와 라마4세 태국 왕이 광산 산업으로 유명한 곳으로 인구수가 점점 줄어드는 도시이다. 과거에 람팡은 호황을 누렸으나 지금은 클래식한 도시로 한 적한 태국 북부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람팡에서는 '메모'라는 작은 지역을 빼놓을 수 없다. 메모에는 산간지역으로 부르는 동네인데 광산을 비롯하여 골프장등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통부어떵(Tungbuatong)'으로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기막힌 곳이다. 하늘과 가까이 위치한 곳으로 관리 지역(공기업)처럼 같았으며 이곳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한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갖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우기 시즌이라서 일행이 찾은 시간에 멋진 하늘 구름과 동시에 아름다운 태국의 대지를 감상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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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선물, 근사한 '전통 부채' 한방에 해결!Thailand 2013. 8. 5.
태국 출장에 떠나기전 항상 선물을 어떤 것을 준비할까 고민하게 된다. 가장 많이 사는 것은 단연 한국 화장품(스킨푸드, 에뛰뜨등)이다. 공식적인 행사 혹은 소중한 분에게 감사의 선물로 홍삼, 양주, 향수등 여러 가지 물건을 구입하여 태국 지인들에게 선물로 드렸다. 오래전부터 한국 전통 부채를 선물하여 뜻깊은 한국의 맛을 전해주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어 전통 부채로 한국을 알리게 되었다. 수공예로 만든 전통부채는 무더운 태국 날씨에 아주 적합한 선물로 생각되며 일반 부채가 아닌 한국전통 부채로 부채질했을 경우 바람의 향이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전통부채는 한국의 아름다운 예술성이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부채를 손에 쥐게 되면 품격이 있어 보이는 장신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인터넷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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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놀란 '카우쏘이와 카놈빵나무' 태국 음식Thailand 2013. 8. 2.
태국 쌀국수 '꾸에띠여우'는 많은 여행객들에게 알려진 음식이지만 '카우쏘이'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이번 람팡 여행에서 조직위원 관계자들과 식사한 음식 메뉴는 북부지방의 대표적인 음식 '카우쏘이'였다. 카우쏘이는 담백한 국물과 찐한 향이 강한 음식으로 돼지고기와 굵은 면이 섞여 있다. 처음 볼 때 짜짱면처럼 느껴지지만 실제 맛을 보면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아주 맛있다. 코코넛 향과 커리 맛이 약간 가미되면서 고기국물도 느껴지면서 면 종류 음식인데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한 그릇으로 충분한 한 끼 식사가 될 정도로 맛과 영양이 가득차 있었다. 팟치를 좋아하지 않는 분은 미리 팟지를 넣지 말라고 주문해야하며 태국 여행에 혹시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도전해 볼 음식이라 생각한다. 두번째 태국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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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여름휴가, 아나로그 감성으로 담은 가족 여행 사진 일기Life/family 2013. 7. 29.
여름철 휴가지로 속리산국립공원으로 선택한 이유는 숙박, 음식, 물놀이 삼박자를 전 연령대 수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속리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공원이 아주 잘 정비되어 있으며 어른들은 돗자리를 깔고 편하게 쉴 수 있으며 아이들은 바로 앞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1박 2일로 떠난 여름철 휴가는 외가댁 식구들과 함께 떠났다. 대구와 천안에서 출발하여 보은 속리산에서 만나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총 14명의 식구를 어떻게하면 편안하게 잘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운이 좋아는지 좋은 펜션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다. 요즘 여름철 숙박 요금은 잘 아시겠지만 부르는게 값이다. 아이들은 물놀이 간다가 물총을 모두 준비하여 몇일전부터 들떠 있는 상태였다. 계곡으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