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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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제13회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결과SepakTakraw/Information 2012. 6. 15.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룬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Sepak Takraw)대회가 충북 제천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구와 더블 두 종목이 실시되며 오늘 레구 경기를 끝났다. 세팍타크로 레구는 3명(후보2명)이 출전하여 15점 3세트를 획득하는 경기이며 더블은 2명이 출전하는 경기이다. 세팍타크로대회의 하일라이트는 일반부 경기로 고양시청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일반부 남자경기는 고양시청과 청주시청의 대결로 5세트 풀 접전까지 이어졌다. 15-17, 15-6, 14-16, 15-13, 11-15 3-2 세트스코어가 말해주듯이 양팀이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앞선 대회에서는 청주시청이 고양시청을 이겨 우승을 차지 하였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고양시청이 청주시청을 이겨 설욕을 한 셈이다. 두 팀이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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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프로 야구 창단, 10구단 합류할 것이다.[예언]Monologue/sport 2012. 6. 12.
황금알을 낳는 대한민국 스포츠가 '야구'라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저녁 티비 시간 때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야구인 것 처럼 야구는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스포츠 문화까지 위상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내년부터 NC 다이노스팀이 9개 야구 구단이 형성되게 되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12개 구단을 만들어 양대리그를 펼치는 프로야구가 되면 야구 나라 대한민국도 가능할 것이다. 예전에 KT는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하려고 프로 야구에 큰 뜻을 품었다가 실패했는데 오늘 '10구단 창단 희망하는 기업'있다고 보도를 보았을 때 KT를 염두하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KT 정도라면 충분한 운영 자금력을 바탕으로 프로 야구단을 잘 꾸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문제는 연고지를 어디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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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우승 동영상, 프랑스 오픈 대회만큼 절대 양보 못해!Monologue/sport 2012. 6. 11.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나달(Rafael Nada, 랭킹 2위)은 존코비치를 상대로 집중하는 모습이 확실히 느껴졌다. 클레이 코드에서 강한 나달은 초반부터 존코비치(Novak Djokovic, 랭킹 1위)를 강하게 밀어부쳐 실수를 유도하게 만들었다. 나달의 압박 능력은 상당히 뛰어나다. 반면 존코비치의 정확성과 침착함은 클레이 코트에 서 있는 나달을 상대하기는 역부족이었다. 나달은 역대 최다 7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충분히 우승을 거머질 만큼 코트에서 많은 땀을 흘린 선수임에 틀림없다. 나달의 경기를 보면 항상 투지와 에너지가 넘치는 플레이로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정말로 마음에 든다. 특히 절대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플레이하는 자세는 운동을 하는 선수 입장에서 본받을만하다. 존코비치에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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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SepakTakraw)와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SepakTakraw/tips 2012. 6. 10.
어릴적 별명이 아프리카 검둥이였을 정도로 밖에서 뛰어 노는 것을 좋아했다. 한라산은 뒷동산, 집 앞 바다는 수영장으로 유년 시절 마음껏 자연 속을 헤집고 다녔다. 학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터였으며 공을 차는 것을 좋아했으며 어떤 상대도 자신이 있었다. 어느날, 스포츠 뉴스에 아주 짤막한 스포츠가 소개 되었는데 원숭이가 재주넘기하듯 공을 차는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보게 되었다. 처음 세팍타크로를 알게 된 순간이었다. 축구를 좋아는 사람이라면 가장 멋진 오버헤디킥 슛을 수 없이 연습을 하게 된다. 모래 사장에서 뒤로 넘어차기도하고 물 속에서도 차면서 잘 못 떨어져 숨이 막히는 경험도 하였다. 세팍타크로 기술에서 롤링 스파이크라는 공격이 바로 축구 오버헤디킥의 완성된 기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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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의 프로 야구 순위, 팬 입장에서는 즐겁다.Monologue/sport 2012. 6. 8.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했던 박찬호와 김병현을 비롯한 홈런왕 이승엽등 화려한 수퍼스타들이 팔도 프로야구를 달구고 있다. 티비 채널을 들어도 거의 야구로 도배될 정도로 우리나라는 야구 열풍에 휩싸였다. 현재 프로 야구 순위를 살펴보면 1위부터 7위까지 승차가 4, 5경기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매일 순위가 바뀌고 있다. 프로 야구 순위가 치열하다보니 팬들의 입장에서는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피가 마르는 듯한 기분일 것이다. 현재 SK와이번스와 7위 KIA타이거즈의 승차는 순간 방심하는 사이에 뒤바뀔 수 있기 때문에 작은 실수 하나가 승패는 물론 순위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지금과 같은 순위 싸움에서 차이는 선수들의 집중력과 감독의 역할이 큰 작용을 할 것이다. 긴 레이스를 펼치는 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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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큐, 세팍타크로 동영상 홈페이지 제작 후기Monologue 2012. 6. 3.
젊은 청춘 세팍타크로(Sepak Takraw)와 함께 걸어 오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운동 선수는 운동 밖에 할 줄 모른다는 소리가 듣기 싫어 미친 듯이 공부를 했으며 어떤 자리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일부 중 하나가 바로 세팍타크로 홈페이지 제작이였다. 과거 드림위즈에서 처음으로 밤새가며 세팍타크로 홈페이지를 만들었을 때의 느낌이 어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스포츠 전공학 분야는 잘 알지만 컴퓨터 공부는 처음 접할 때 넓은 바다에 홀로 항해하는 기분으로 뜬 눈으로 밤을 지샌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었지만 세팍타크로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들에게 쉽게 알릴 수 있고 새로운 소통의 공간으로 이어졌다. 그리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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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기술적 특성을 이해하는 순간 진짜 운동 선수가 된다.SepakTakraw/tips 2012. 6. 1.
세팍타크로(SepakTakraw)의 기술적 특성을 한마디로 말하자만 "다이나믹하고 센스티브한 경기"라고 할 수 있다. 힘과 기술과 스피드가 혼합된 다이나믹한 플레이가 불가결한 조건이고, 여기에 수반되는 체력의 강화가 세팍타크로 기술의 골격으로서 한층 요구 된다. 또한 세계적인 선수가 되면 한 시합에서 평균 1시간 100~150회의 전력 점프가 요구되며 스피드, 힘, 기(氣)와 함께 스테미너가 크게 요구된다. 한편 상대 팀의 리듬의 파괴가 게임의 중심이 되며, 이쪽 편의 리듬에 상대편을 끌어 넣으려는 "템포"의 경기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 때문에 게임의 "템포"를 냉정하게 판단 할 수 있는 판단력이 중요하며, 상대편의 시합 전개 등을 예상하고 거기에 대한 방어책을 준비하는데 요구회는 간파력이나 추측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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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축구 선수의 도플갱어, 닮은 외모로 오해를?Monologue/sport 2012. 5. 29.
'상대방이 잘 되는 마음을 갖을 때 내 자신도 잘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박주영 선수를 바라보는 것이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축구에 인생을 걸고 살아온 박주영선수가 단 한번의 선택으로 인해서 모든 것을 잃기에는 너무나 가혹하다고 생각한다. 박주영 선수는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당당한 축구 인생을 살아갔으면 좋겠다. 축구를 통해 인생을 배워나가는 법을 알게 되는 박주영 선수가 되길 바란다. 오늘 포스팅 내용은 박주영 축구선수와 똑같은 외모를 갖은 세팍타크로 선수의 이야기이다. 종목은 다르지만 운동을 한다는 공통점과 외모와 신장이 비슷하여 세팍타크로 박군은 축구선수 박주영선수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부터 박군을 보는 순간 박주영 축구선수와 닮은 외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