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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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잘하기 위한 7가지 비법 공개SepakTakraw/tips 2012. 9. 2.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잘하기 위해서는 세팍타크로 경기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세팍타크로 공을 발로 차기 때문에서 몸이 유연하며 정확한 감각이 절실히 요구된다. 작은 코트 안에서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동작이 많고 곡예적인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복합적인 트레이닝을 많이 해야 한다. 세팍타크로에 몸담고 오면서 어떻게 하면 세팍타크로를 잘 할 수 방법을 수 없이 생각하고 선수들의 실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세팍타크로를 잘 할 수 있는 비법은 수 만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여기서 정리한 7가지 비법을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다. 1. 발 잘 씻기 세팍타크로는 발로 하는 경기이다. 발로 먹고 사는 세팍타크로 선수에게 발은 생명과도 같다.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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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Sepak Takraw) 고수들이 신발 신는 방법SepakTakraw/tips 2012. 8. 22.
세팍타크로(Sepak Takraw) 전용신발은 '난양(nanyang shoes)'이라 불리는 태국 학생 신발로 과거 한국 활동화 모양과 비슷하게 만들어졌다. 밑창은 생고무로 되어 있어 접지력이 좋게 되어 있으며 발등 앞부분에도 고무로 덮혀 있어 발가락을 보호되게 만들어졌다. 아직까지 세팍타크로 공을 잘 찰 수 있게 과학적으로 만든 신발은 없으며 종주국이 태국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난양 신발이 세팍타크로 전용 신발이 되어 버렸다. 그럼 세팍타크로 신발은 어떻게 신는 것이 공을 더 맞을 수 있는지 설명한다. 역으로 설명하면 고수들은 세팍타크로를 어떻게 신는지 알아보면 정답이 그 안에 있다. 축구화를 신는 방법과 다르게 세팍타크로 신발(Sepak Takraw Shoes)은 보통 자신의 사이즈보다 10센치 정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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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QPR 대패, 통쾌한 맛이 좋다.Monologue/sport 2012. 8. 19.
한국이 낳은 축구 영웅 박지성에게 항상 따라 다니는 수식어는 "성실성"이다. 동양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덕목으로 박지성은 성실성을 바탕으로 팀에 조화로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임무를 맡아왔다. 맨유 퍼거슨은 박지성의 스타일을 잘 파악하여 결정적인 게임 때마다 박지성에서 특별 임무를 부여하고 상대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이적한 박지성은 맨유에 있을 때와 다른 임무를 부여 받고 새로운 책임을 안고 출발하게 된다. 맨유에서는 조연 역할로써 활동하면 잘하는 것이지만 QPR에는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써 QPR 전체를 이끌어야하는 영웅적인 배역을 맡게 되었다. QPR 팬과 선수들 모두 박지성에 기대는 존재감이 클 수 밖에 없으며 박지성은 인생에 있어 최대 도전이 시작되었다.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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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저승사자 '야오', 경계 대상 1호SepakTakraw/video 2012. 8. 18.
고등학교를 이제 졸업한 태국 젊은 테콩 '야오'가 세팍타크로 타이리그(Sepak Takraw Thai League)를 점령하고 있다. 신장이 2m가 되며 테콩 파워가 공격 이상 위력적이기 때문에 야오선수의 승률이 95% 이상 기록하고 있어 태국 선수들에게 저승사자로 불리고 있다. 한마디로 야오 서비스를 태국 모든 선수들이 두려워하고 있으며 가장 피하고 싶은 선수로 알려졌다. 2m되는 신장과 동남아 특유의 유연성에서 뿜어져 나오는 세팍타크로 공 각도와 파워는 혀를 두를 정도로 위력적이다. 다가오는 인천 아시안 게임에 태국 선수 명단에서 반드시 확인해야하는 선수임에 틀림없다. 9월 9일로 6개월간 태국 프로리그는 막을 내리게 되는데 야오가 속해 있는 방콕팀이 선수들 달리고 있으며 이변이 없는 한 방콕팀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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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제2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알림SepakTakraw/Information 2012. 8. 2.
경북 영천에서 제2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개최된다. 영천은 포도가 좋아 와인과 별빛을 관찰할 수 있는 보현산 천문대로 유명한 지역이다.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내일(3일)부터 6일까지 총 43팀이 참가하여 세팍타크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별 예선을 거쳐 4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치루어지며 회장기 우승팀에게는 우승 깃발이 수여된다. 런던 올림픽 분위기로 인해 세팍타크로 선수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스포츠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 같다. 한국 선수들 금메달을 획득한 장면을 보고 경기장에 임할 때 훨씬 더 기술 수행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영천 실내체육관 실내는 에어콘 시설이 잘 되어 편하게 세팍타크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관심 있는 분에게 좋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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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올림픽 금메달 획득 순간을 담은 추억의 사진Life/family 2012. 7. 30.
근파워가 절실히 요구되는 수영과 같은 종목은 신체적인 요건이 경기 승패에 많이 작용하여 신체적 열세인 동양인에게 불리하다. 하지만 오늘 보여준 박태환의 기량은 기적과 놀라움 그 자체였다.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경기 중 읽을 수 있었다. 월등한 기량과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는 것은 자신감이 충분하였다는 증거이며 심리적으로 여유가 있어 보였다. 오늘 같은 경사스런 날이 자주 찾아 올 수 있도록 올림픽이 끝난 후 박태환을 위한 프로젝트를 만들어 수영 역사에 오랫동안 기억 남을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연하게도 결승전 당시 우리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매치가 되어 인상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재빠르게 스냅샷을 담았다.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다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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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드디어 나이키 광고에 나왔다.SepakTakraw/video 2012. 7. 28.
동남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고 이색적인 스포츠 '세팍타크로(Sepak Takraw)'가 나이키(Nike) 광고에 출연한 것은 대단한 일이라 할 수 있다. 나이키(Find Your Greatness) 광고에 세팍타크로가 나온 것을 알게 된 것은 런던 올림픽 한국과 멕시코 전반전 끝난 후 광고 시간에 나왔기 때문이다. 가장 시청률이 높은 시간에 나이키 광고가 나왔으며세팍타크로 TV에서 보는 순간 탄성을 지르게 되었다. 나이키(Find Your Greatness) 광고는 여러 스포츠 종목이 소개가 되며 문화 속에 스포츠가 살아 숨쉬는 현장감을 잘 표현하였다. 나이키 광고 속에서 세팍타크로를 하는 선수는 필자와 친한 동생들로 티비를 보면서 좀 놀랐다. 오래전부터 나이키와 같은 유명 스포츠 브랜드에 세팍타크로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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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세팍타크로 공을 차는 순간, 가슴이 뜨거웠다.SepakTakraw/video 2012. 7. 27.
태국의 축구 사랑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뜨겁다. 태국 대표 맥주 싱하(Singha)가 맨유 FC를 후원하고 있으며 맨유 선수들을 모델로 광고를 촬영하고 홍보를 할 정도이다. 맨유 축구 선수가 태국 전통 스포츠인 세팍타크로 공을 차게 만드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싱하의 제작진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태국 전통 스포츠인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공을 차는 맨유 선수들을 영상을 보는 순간 가슴이 뜨거워졌다. 싱하와 세팍타크로는 태국의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써 세계 최고의 명문 축구 클럽 맨유를 통해 홍보하는 기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 중심에 박지성이 함께 하게 되어 너무나 기분이 좋다. 루니와 하파엘 선수들이 세팍타크로 공을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이 어떨까 상상을 해본다. 박지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