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운동선수에게 뱃지는 소중한 추억의 산물이다.Monologue 2013. 12. 6.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달고 해외로 출국할 때마다 하나씩 모았던 뱃지는 어느덧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각국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뱃지에 담겨 있으며 외국 선수 및 임원을 만날 때마다 서로 뱃지를 교환하게 된다. 이런 문화는 스포츠 현장에서 자연스런 일이며 뱃지가 하나 둘 씩 많아질 때마다 추억이 쌓이게 된다. 뱃지 중 가장 좋은 것은 금으로 만든 것이며 가끔 평생 소장할만큼 귀한 뱃지를 받기도 한다. 금 뱃지는 소중한 분에게 주게 되며 상대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전달하기도 한다. 국제대회에 출전하면 상대방 선수와 인사를 할 때 페넌트 및 뱃지를 교환하게 되는데 페넌트는 협회 소장품으로 전시되고 뱃지는 대부분 개인 소장하게 되어 자신만의 콜렉션을 만들 수 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그리고 세계선수권대회처..
-
태국 전지 훈련 및 여행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필독!Thailand 2013. 11. 27.
세팍타크로(SepakTakraw)는 따뜻한 동남아시아 놀이 문화에서 시작된 스포츠로 열대 기후에서 게임을 하는데 최적화 되었다. 세팍타크로 기술 동작은 유연함에서 강한 파워가 나오며 부드러운 세팍타크로 공을 차는데 매력이 있는데 추운 겨울에서 세팍타크로를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다. 모든 스포츠 종목이 겨울철이 되면 따뜻한 지역으로 전지훈련으로 떠나는 이유는 경기력 향상을 연장선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겨울 방학 시즌에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팀을 볼 수 있는데 만반의 준비를 하지 않으면 현지에서 내상을 입기 쉽다. 가장 큰 언어 소통의 문제를 시작하여 경비 지출등 태국으로 출발하기 전에 완벽한 준비를 하지 않지 않으면 호주머니 속 돈이 자신도 모르게 술술 빠져 나가게 된다. 태국 해외..
-
세팍타크로 방송 해설 데뷔 소감, 스포츠 해설 완벽한 연기가 필요하다!SepakTakraw/Information 2013. 11. 22.
화천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필자는 특수 임무를 부여 받았다. 선수 출신으로 처음 세팍타크로 해설을 맏게 된 것이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안다고 하여도 실제 카메라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해설한다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은 일이란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해설을 맡게 되어 나름 준비를 하였는데도 방송이 어떻게 전개되는 감을 잡는데 매우 어려웠다. 예선전과 결승전을 네이버 생중계로 방송하는 아이스포티비 유수호 아나운서님과 함께 해설을 하였다. 유수호님은 해설 분야에서 전설과도 같은 분이며 함께 진행하면서 노련미와 여유가 철철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분과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방송 첫 출현을 유수호 아나운서님과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스포츠 라이브 중계 방송..
-
제1회 아시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Photo by 이병곤SepakTakraw/photo 2013. 11. 21.
11월 13일~16일, 강원도 화천에서 제1회 아시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가 열렸다. 한국은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으며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희망을 얻게 되었다. 금2, 은2 동4개 남여 각각 총 8개의 금메달로 종합 우승을 한 셈이다. 홈그라운드에서 펼쳐진 국제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2013년도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예전과 다르게 세팍타크로 경기 결과 및 홍보 그리고 사진등 다양한 자료들이 언론에 많이 노출되어 점차 세팍타크로가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t세팍타크로 선수들의 페이스북과 SNS에서도 세팍타크로 사진들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으며 그 역할에 큰 공을 세운 분은 '이병곤' 사진작가의 힘이 크다. 올 초부터 세팍타크로 경기장에서 전문 카메라와 렌..
-
손흥민 해트트릭 동영상, 그의 진가를 봤다면 탐날 수 밖에 없다.Monologue/sport 2013. 11. 10.
어제 저녁 티비에서 한국인 젊은 선수가 녹색 그라운드를 휘졌고 다니면서 상대팀 골망을 흔드는 모습을 보고 자랑스러웠다. 20대 초반인 손흥민은 독일 무대에서 오래전부터 경기력을 쌓기 위해 준비하였으며 헤트트릭을 시작으로 그의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트트릭은 축구 생활을 평생 하면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하고 은퇴하는 선수가 많은 것처럼 결코 쉬운 업적이 아니다. 함부르크에서 이적하여 레버쿠젠 선수로 과거 홈팀에세 3골을 몰아쳐서 가슴이 아프지만 선수로써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손흥민이 보여준 골 퍼포먼스는 어느 하나도 부자연스러운 동작이 없이 세계 최고의 클래스에서 볼 수 있는 멋진 골이었다. 피지컬이 좋아 상대 수비수가 따라 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한국 ..
-
제1회 아시아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개회 안내SepakTakraw/Information 2013. 11. 9.
제1회 아시아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The 1st Asian SepakTakraw Championship)가 이외수와 산천어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개최된다. 11월 13일~16일 동안 화천 실내체육관에서 세팍타크로 강국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포함하여 9개국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여 선수 각가 레구와 더블 이벤트 경기가 펼쳐지며 총 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최근 한국 선수의 급성장한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어 홈팀에서 시원스럽게 종주국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눌렀으면 좋겠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화천군이 주최하고 아시세팍타크로연맹이 주관하는 아시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는 가벼운 국제대회가 결코 아니다. 300여일 앞둔 인천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과정에 열리는 아시아 세팍타크로선수권대..
-
운동선수 부상, 믿고 수술과 재활을 원스톱 가능한 '선수촌 병원' 추천SepakTakraw/Information 2013. 11. 8.
스포츠를 전공한 사람은 운동 선수의 부상에 관해 심도 있게 생각하게 된다. 부상을 당하게 되면 선수의 심리적인 상태와 부상 이후 재활 그리고 은퇴 후 부상 부위의 퇴행성질환까지 생각하게 된다.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는 선수가 부상을 입었을 경우 그 시간부터 시간은 금과 같은 존재가 된다. 시간과의 싸움이 곧 운동 선수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운동 선수의 부상은 정형외과 분야로 수술과 재활이 핵심이다. 손목, 팔꿈치, 무릎, 척추등 부위에 손상을 입어 수술하게 될 경우 어떤 의사 혹은 병원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의 성공률과 함께 재활까지 원스톱할 수 있는 선수촌병원은 스포츠단체들이 지정병원을 선택하고 있다. 그 만큼 선수촌병원은 운동선수들에게 최고의 믿음을 줄 수 있는 병원으로 인식..
-
세팍타크로 경기지도자 심사위원 참여 후기, 체육지도자 자격 정보SepakTakraw/Information 2013. 11. 4.
2013년 경기지도자 검정 시험 심사위원으로 임명되어 모교인 한국체육대학교를 방문하게 되었다. 경기자도자는 체육지도자를 말하며 엘리트 선수를 가르치는데 필수 자격증이다. 경기지도자는 스포츠 종목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갖출 수 있으며 전문 지도자라는 신분을 얻을 수 있다. 경기지도자에는 스포츠 선수를 지도하는 필수 조건인셈이다. 경기지도자격증은 교사자격증과 생활체육자격증과 동등한 국가자격증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급하고 있다. 2급은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연수원을 통해 위탁 시험을 치루게 되는데 처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문제점들이 눈에 보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심사를 공정하게 볼 수 있는 환경과 문제 출제인데 심사위원이 관여하지 못하는데 있다는 것이다. 심사위원은 단지 체육과학연구원에서 제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