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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Photo by 이병곤SepakTakraw/photo 2013. 11. 21.
11월 13일~16일, 강원도 화천에서 제1회 아시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가 열렸다. 한국은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으며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희망을 얻게 되었다. 금2, 은2 동4개 남여 각각 총 8개의 금메달로 종합 우승을 한 셈이다. 홈그라운드에서 펼쳐진 국제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2013년도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예전과 다르게 세팍타크로 경기 결과 및 홍보 그리고 사진등 다양한 자료들이 언론에 많이 노출되어 점차 세팍타크로가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t세팍타크로 선수들의 페이스북과 SNS에서도 세팍타크로 사진들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으며 그 역할에 큰 공을 세운 분은 '이병곤' 사진작가의 힘이 크다.
올 초부터 세팍타크로 경기장에서 전문 카메라와 렌즈로 선수들의 모습을 촬영하여 선수들도 관심을 받게 되어 기분이 좋았을 것이다. 세팍타크로 경기장에 많은 분이 찾아와 사진을 많이 찍는 현상은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자료들이 많아지는 증거이다. 그러므로써 점차 사람들에게 세팍타크로가 알려지게 된다.
이병곤 사진작가의 사진은 확실히 남다른 프레임을 갖고 있었으며 그 동안 평소 느끼지 못했던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반 세팍타크로 언론에 노출되는 사진과 다르게 사진 속에 이야기들이 얽혀 있는 모습을 사진 속에 담겨 있어 사진을 좀 더 깊게 보게 된다.
세팍타크로 사진은 실내 경기장이기 때문에 빛에 밝기가 풍부하지 않으면 확실하게 경기 장면을 잡을 수 없다. 그래서 이병곤 사진작가는 천만원이 넘어가는 캐논 1sd mark3와 1d mark4 카메라에 70-200mm l is, 50mm 1.2 l, 24-70mm l 렌즈를 사용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위 카메라와 렌즈 장비라며 불편함 없이 빠른 움직임을 포착하는데 무리가 없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취미 생활로 하고 있지만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은 프로적인 장비와 마인드를 갖고 촬영에 임한다. 사진과 세팍타크로를 놓고 보면 다르지만 알고 보면 공통점이 많다. 어떠한 프레임을 갖고 사진을 찍는 것과 어떤 전략을 갖고 경기에 임하는 세팍타크로를 생각한다면 세상 일은 모두 같다라는 것을 알게 된다. 세팍타크로 사진을 찍어준 이병곤 사진작가에게 진심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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