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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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스포츠 과학 '주시안의 비밀'SepakTakraw/tips 2014. 1. 7.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란 옛말에 있듯이 눈은 운동선수에게 정말로 중요한 부위이다. 운동에 소질 있는지 구분하는 방법 중 평소 행동시 주로 작용하는 눈 '주시안'에 관한 것이다. 따라서 운동의 종목에 따라서 반드시 점검해야하는 부분이 바로 주시이다. 예를 들면 양궁, 사격, 펜싱, 복싱, 탁구, 볼링, 태권도 등을 생각할 수 있으며 그러한 종목의 경우에 주시는 오른쪽 눈인데 왼손잡이라면 그 선수는 결코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 되었다. 다시말하면, 오른쪽 눈이 주시라면 오른손잡이, 왼쪽 눈이 주시라면 왼손잡이 이어야 하며 이는 훈련에 의해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대회명 동측지배 대칭지배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 14(100%) 0(0%) 올림픽, 세계선수권, 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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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국체전, 믿기 어려운 환영 만찬 경험 후기Thailand 2014. 1. 6.
2012년도 콩켄(khon kaen)에 방문했을 때 태국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길라 행찻)'이 열렸다. 파타야에서 촌부리팀과 함께 훈련하고 콩켄까지 이동하여 태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처음 관람하게 되었는데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엘리트 스포츠에서 최고의 대회가 전국체전인것 처럼 태국에서도 매년 전국체전이 열리며 각 주마다 돌아가면서 개최된다. 태국 전 지역에서 지역 대표로 참가한 선수들은 콩켄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 대회가 시작하기 전 콩켄 스포츠 체육회에서 환영 만찬을 준비했다. 그런데 환영만찬의 규모가 전국체전에 참여한 모든 선수 및 임원을 한 자리에 모여 식사를 할 수 있게 하였다. 수 만명이 되는 인원을 넓은 공터에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었으며 맛있는 음식과 음료가 준비되었다. 그 광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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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동남아시아게임, 세팍타크로 팀이벤트 동영상(태국vs미얀마)SepakTakraw/video 2013. 12. 16.
현재 미얀마에서는 동남아시아게임이 펼쳐지고 있다. 가장 먼저 후프 이벤트를 시작으로 팀 이벤트 경기를 마치고 레구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세팍타크로(Sepaktaktaw)는 단연 인기 스포츠로써 팀이벤트 결승전에 미얀마와 태국이 붙었는데 관중이 만원이었다. 미얀마는 일년에 한번 잠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시아게임이 시작되는 해에 항상 잠에서 깨어나는 미얀마는 평소 국제대회 무대에 잘 나오지도 않으며 항상 신비주의 전략으로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아시안게임에서 태국 다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팀이 바로 미얀마란 사실을 알면 그들이 왜 영리한지 이해할 수 있다. 잠자는 호랑이가 깨어나면 태국도 긴장한다는 말이 있듯이 내년 인천 아시아게임에서 태국 다음으로 가장 경계해야할 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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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근육처럼 되고 싶다면, 올 동계 훈련에 '헬스 보충제' 복용 추천!Life/knowledge 2013. 12. 16.
스포츠 의학이 발달하면서 가장 큰 혜택을 보는 분야는 '헬스 보충제'일 것이다. 다이어트와 몸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 이외에 헬스 보충제와 같은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는 것은 전문적으로 운동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과거에는 홍삼, 오가피, 개소주등 한방 약물로 체력을 보강했으나 근대에는 헬스 보충제로 완벽한 몸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헬스 보충제를 먹어야한다면 어떤 종류를 선택해야할 것인지 고민될 만큼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오늘 소개하는 내용은 헬스 보충제에 대한 고민을 단 번에 없애줄 수 있는 신뢰도가 높은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말근육 닷컴은 헬스보충제에 관한 모든 제품과 최고의 트레이너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 맞는 헬스 보충제를 선택할 수 있다. 말근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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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국 세팍타크로 선수들이 부러워 하는 한국의 풍경 사진SepakTakraw/photo 2013. 12. 15.
눈 밭에서 즐기는 세팍타크로, 그들에게 꿈 같은 이야기이다. 세팍타크로는 무더운 동남아시아 반도 주변에서 공놀이 문화에서 시작된 스포츠이다. 종주국 선수들도 무더운 환경에서 평생 세팍타크로 게임을 즐기는 것은 그닥 반가워하지 않는다. 태국에 열리는 세팍타크로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게임을 하는 것을 즐긴다. 세팍타크로 종주국 선수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한국의 풍경은 '눈'이다. 평생 눈 구경을 하지 못하고 하늘나라에 가는 사람이 대부분일 정도로 티비 속에서 보는 눈 풍경만 봐도 흥분된 느낌을 받게 된다.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비롯하여 동남아 세팍타크로 선수가 눈 위에서 공을 차는 사진을 보게 되면 꿈을 꾸는 듯한 인상을 받게 된다. 눈이 내리는 겨울 시즌이 본격적으로 접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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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천번 이상 본 말레이시아 세팍타크로 '자비디(Zabidi Shariff)' 공격 영상SepakTakraw/video 2013. 12. 14.
1998년까지만해도 우리나라 세팍타크로 기술(Sepaktakraw Skill)은 그렇게 보잘것 없었다. 전문적으로 가르쳐주는 지도자 및 관련 서적도 없었기 때문에 유일하게 배울 수 있는 길은 태국과 말레이시아에 직접가서 배우고 오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었다. 그 당시에만해도 세팍타크로는 한국에서 이름조차 잘 모르던 시절이었다. 1998년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말레이시아를 떠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ANA 항공 비행기를 타고 일본을 경유하여 쿠알라룸프에 도착했던 시절 세팍타크로에 완전히 미쳐 있었던 때였다. 그 당시 말레이이시아는 세계 최고의 팀으로 군림하고 있었으며 말레이시아 세팍타크로 유학을 통해 세팍타크로 역사는 물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말레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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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 월드컵 H조, 한국 경기 일정 시간표Monologue/sport 2013. 12. 7.
축구는 지구촌 최대의 축제로 최고의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다. 2014년 월드컵은 삼바 축구의 고장 브라질에서 열리게 되어 더욱 열기가 뜨겁게 느껴진다. 대한민국은 H조로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함께 편성되었다. 서로 실력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하여 준비만 잘한다면 16강에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이외의 국가들도 모두 같은 생각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긴장해야할 것이다. 비슷한 상대팀을 상대로 이기기 위해서는 초반 흐름, 첫골이 제일 중요하게 승패이 요건으로 작용할 것이다. 미드필드에서 밀리는 순간 한꺼번에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에 허리를 두껍게 하는 것이 좋다. 월드컵 승리의 관건은 상대팀에 있기 보다는 대한민국팀에 있다고 본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팀들과 붙었을 경우에는 상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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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동남아시아게임(SEA GAMES), 세팍타크로(SepakTakraw) 정보SepakTakraw/Information 2013. 12. 7.
현재 미얀마에서 동남아시아대회(Southeast Asian Games)가 열리고 있는 중이다. 동마아시아대회는 아시안게임보다 역사가 오래되었고 동남아시아 반도 주변 국가들의 스포츠 축제이다. 1958년 도쿄 올림픽에서 동남아시아를 위한 스포츠 기구가 논의 되었는데 태국 올림픽 위원회가 이를 조직화하고 현실화되게 만들었다. 그 때 당시만해도 태국은 아시아에게 주도권을 갖고 있었을 정도로 대단한 힘을 갖고 있었다. 미얀마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게임은 제27회를 맞이할 만큼 전통과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2년마다 개최를 한다. 미얀마에서 세팍타크로(Sepaktakraw) 종목은 총 16개의 금메달(칭롱 6, 세팍타크로 10)이 걸려 있을 정도로 구기 종목으로써 단연 인기이다. 그 중 미얀마 전통 세팍타크로 "칭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