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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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마을 '순창' 세팍타크로 향연이 펼쳐진다.SepakTakraw/Information 2014. 5. 26.
제2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개최 안내 및 대진표 결과 제25회 회장기세팍타크로대회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다. 6월12일(목)~16일(월), 5일간 순창군민센터와 실내체육관에서 세팍타크로 회장기대회가 열릴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 인천아시안게임 최종 국가대표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수준 높은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종목은 레구와 더블 이벤트가 실시되며 조별 리그를 거쳐 4강 토너머트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레구 경기에 42개팀, 더블 경기에 40개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우리나라 고추장 마을로 유명한 순창에서 멋진 세팍타크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국가대표선발전과 지도자 강습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고 신록이 무르익는 6월에 제2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 선수들의 멋진 기량이 터저나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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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쟁이(축구, 세팍타크로, 족구)를 위한 최고의 양말 추천!SepakTakraw/Information 2014. 5. 19.
공을 많이 찬 사람과 구기 종목을 한 선수들의 신체적 공통점은 비복근이 매우 발달해 있다는 점이다. 정확한 임팩트와 순간 동작을 빠르게 행동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복근 발달 상태을 보면 그 선수가 얼마나 잘하는 선수인지 대략 알 수 있다. 공을 차는 선수를 흔히 족쟁이(축구, 족구, 세팍타크로)이라 부르며 공을 다루는데 전문가인 선수들을 칭하는 호칭이다. 오늘 소개하는 스포츠 제품은 공을 차는데 근육을 올바르게 잡아주고 피로감을 덜어주는 기능성 압박 양말로써 유럽에서 수 십년간 밴드만 연구한 독일 제품이다. 한국에는 아직까지 스포츠 산업이 일반화 되지 않아서 좋은 제품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지도 못하는 실정이다. 공을 차는 사람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신발과 양말인데 신발에 관해서는 많이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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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에게 배운 최고의 기술Monologue 2014. 5. 15.
스포츠 현장에서 학생 선수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는 일반 공교육에서 가르치는 선생님 개념과 다르다. 선수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자식보다 더 귀하게 선수들을 여기며 선수들의 앞날을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를 학생 선수들은 스승으로 삼고 싶어한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과거를 돌아보며 지금까지 이자리에 있을 수 있게 해주신 고마운 분과 스승님을 생각하고 그 가르침들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었다. 세팍타크로 라이프를 살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기술"이야말로 최고의 기술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고 수 많은 가르침을 받아 오면서 본질적인 삶의 가르침에 관해 이야기해주는 분은 몇 분 안되었다. 승부의 세계는 냉혹하지만 그 과정 속에 인생의 진실함과 행복의 의미를 더해 가르쳐 주시는 분이 진짜 스승이라 생각한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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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금메달,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돌아보다SepakTakraw/photo 2014. 5. 12.
4년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삼성 전문 칼럼니스트에 선정되어 중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지켜보면서 세팍타크로 경기력 분석은 물론 대회 전반적인 이야기들을 살필 수 있어 좋은 경험을 하였다. 중국의 비약적인 발전은 스포츠에서도 발전한 모습이 광저우 세팍타크로 경기장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졌으며 대회 운영 및 시설등 배울 것들이 많이 있었다.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돌아보면서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자력으로 금메달 획득은 물론 경기 운영 및 스포츠 위상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은 과거의 중국이 아닌 선진 중국이란 이미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15년전 태극마크를 달고 처음 중국 하얼빈에 갔을 때와 4년 전 중국은 완전히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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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SepakTakraw) 생활의 달인 경지, 기술 연마 동영상SepakTakraw/video 2014. 5. 10.
세팍타크로(Sepaktakraw)는 놀라운 발기술을 선보이는 스포츠로 보는 이로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는 예술적 스포츠이다. 손을 제외한 발과 머리를 사용하는 세팍타크로는 하루에 수백번, 수천번 반복 훈련을 하게 되는데 지도자는 그 훈련을 위해 손으로 세팍타크로 공을 던져주게 된다. 선수들의 실력 향상은 지도자가 세팍타크로 공을 어떻게 던져주는가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은 알게 된 것은 태국 세팍타크로 유학시절이었다. 태국 세팍타크로 프로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지도자가 상대서비스 유형과 똑같이 공을 던져주어 실제 경기 중에 날아 오는 공의 속도와 각도를 선수들에게 적응시키는 것이었다. 필자도 하루에 수백번 선수들에게 더 정확하게 던져주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터득한 기술이 공으로 어떠한 목표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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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소장용, 제1회 킹스컵 세팍타크로대회 기념 사진SepakTakraw/photo 2014. 5. 9.
운동선수 시절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기념 촬영한 사진은 평생동안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재산이 된다. 오늘 소개하는 사진은 세팍타크로(SepakTakraw) 역사에 있어 소중한 자료로 기록될만한 사진으로 태국에서 개최된 제1회 킹스컵 세팍타크로에 출전한 말레이시아 국가대표선수단의 사진이다. 킹스컵 세팍타크로대회는 올해로 제29회를 치루어질 계획이며 킹스컵 세팍타크로대회는 오늘날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로 격상되어 전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고 비중이 높은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킹스컵은 미소의 나라 태국에서 개최되며 세팍타크로 종주국이란 명성을 유지하는데 절대적인 대회로 오랜동안 대회 조직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게 되었다. 과거 킹스컵 세팍타크로대회 당시 세계 최강의 팀은 태국이 아닌 말레이시아팀이었으며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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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체고 세팍타크로부 컨셉 사진 in 50mm f1.4SepakTakraw/photo 2014. 5. 2.
사진 촬영할 때 50mm f1.4 렌즈는 주제를 표현하는데 적합하지만 머리 속에 표현하고 싶은 이미지를 확실하게 그린 후 셔터를 눌러야한다.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훈련하는 장면들을 촬영하면서 서로의 교감을 나누고 추억의 사진으로 남기는 좋은 시간을 갖었다. 지금까지 수 만장 세팍타크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지만 세팍타크로(SepakTakraw) 주제로 사진을 찍을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은 없는 것 같다. 자신의 일터의 모습을 촬영하는 일은 그 만큼 보람되기 때문이다. 부산체육고등학교 세팍타크로부는 작년에 창단하여 현재 고등부 정상 탈환에 근접해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체육고등학교에 세팍타크로가 창단된 역사적인 학교라 할 수 있다. 스포츠의 요람인 부산체육고등학교는 운동 천국이라 할 수 있는 시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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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단상, 스포츠 해답은 다른 종목 스포츠에 있다.SepakTakraw/photo 2014. 4. 29.
스포츠 지도자는 사고의 폭과 깊이를 크게 갖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한다. 그 중 가장 쉽고 도움이 되는 방법은 다른 스포츠 종목에서 찾는 것이다. 세팍타크로(Sepaktakraw)는 세 명의 포지션이 있으며 각기 다른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다른 스포츠 포지션을 살펴보는 것이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세팍타크로와 가장 유사한 스포츠 종목은 '배구'이며 배구를 통해서 세팍타크로 훈련 프로그램과 트레이닝 방법을 모색을 하는 것도 좋다. 최근 미국 메이져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과 추신수 선수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프리미어 축구 우승을 위해 달리고 있는 리버풀과 첼시 그리고 맨시티팀의 마지막 결정 능력등 다른 스포츠에서 배울 것이 무궁하게 많으며 지도자라면 그 과정과 결과를 통해 자신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