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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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SepakTakraw) 경기 사진, 발의 달인 스포츠!!!SepakTakraw/photo 2013. 4. 4.
제24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Korea SepakTakraw Championships)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되었다. 제1차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하여 선수들의 기량은 더욱 화려하고 박진감 넘친 플레이를 선보였다. 순창실내체육관에서 3월 29일~4월 1일, 4일간 세팍타크로 경기를 하면서 촬영한 사진 중 베스트 5장을 골라봤다. 카메라는 600만화소, 코니카 미놀타이며 렌즈는 50mm f1.4로 촬영하였다.ZQBND4PEVNRiA 순창은 예로부터 고추장이 유명하며 실제 고추장 마을이 있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고추장을 맛볼 수 있다. 고추장의 종류도 햅살, 보리, 매실등 다양한 원료로 만든 여러 고추장이 있었다. 한국 스포츠의 힘의 원천은 '고추장'에서 나온다는 옛말이 있듯이 순창에서 펼친 세팍타크로(S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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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수퍼리그 스냅 사진 모음, 실내 스포츠 사진 촬영팁!SepakTakraw/photo 2013. 3. 7.
방콕 패션아일랜드 내에 있는 실내 체육관은 세팍타크로 국제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세팍타크로 선수들에게는 친숙한 곳이다. 이곳에서 세계선수권대회는 물론 수퍼리그 그리고 도요타컵 결승전등 세팍타크로 대회가 열리며 세팍타크로 성지처럼 느껴지는 중요한 장소이다. 필자도 이곳에서 게임을 뛰었던 추억이 있으며 이제는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써 방문하게 된다. 디카와 인터넷이 발전하지 않았을 시절에는 세팍타크로 사진과 동영상이 정말로 귀했다. 요즈음 누구나가 사진을 쉽게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와 캠코더가 있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많은 세팍타크로 영상물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신문과 잡지 화보에 나오는 사진처럼 촬영하기 위해서는 기종이 좋은 dslr 카메라와 밝은 렌즈가 필요하다. 실내 스포츠 사진을 촬영할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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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듯 살아 있는 세팍타크로 경기 사진SepakTakraw/photo 2013. 2. 13.
우리나라에서는 세팍타크로 단어조차 생소하지만 태국에서는 "길라 타크로"라고 하면 누구나 알 수 있으며 해가 질 무렵 때 빈 공터에 세팍타크로 공을 차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태국에서 대중화된 스포츠이다. 쉽게 말하면 일명 "발배구"라 말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세팍타크로 사진은 2008년 5월 프로리에 몸 담고 있을 때 치앙마이 원정경기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게임하는 코트에 집중적으로 조명이 빛쳐서 배경 처리하는데 좋았다. 원래는 게임 기록과 경기 분석 녹화를 해야하는데 테스트샷이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듯 나와서 카메라 셔터만 눌렀다. 촬영을 하면서 조명과 배경의 거리에 따라 피사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실히 알게 되은 계기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생소한 세팍타크로 경기이지만 최고의 기량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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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명가, 수판부리 스포츠 학교 감성 스냅 사진SepakTakraw/photo 2013. 1. 21.
제1호 태국 스포츠 학교로 알려진 수판부리 스포츠 학교(Supanburi Sports School)는 세팍타크로 전통을 이어가는 곳으로 선수들의 외침과 땀냄새로 체육관 안에 가득하다. 1990년 8월 7일 개교한 수판부리 스포츠 학교는 현재 19개 스포츠 종목이 있으며 국가 지원을 받아 전원 기숙사 생활과 음식을 제공 받고 있다. 수판부리 스포츠 학교 시설은 상급으로 현재 최상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지금도 공사중인 곳이 많다. 수판부리 축구팀이 태국에서 유명하며 체조와 세팍타크로가 꾸준하게 성적을 내고 있는 정통 강세 종목이다. 이곳과 인연을 맺은지도 꽤 오래되어 많은 정이 든 학교가 수판부리 스포츠학교이다. 이곳에 올 때마다 선수들의 순수한 눈빛과 열정에 감동하고 힐링하게 된다. 50mm 단렌즈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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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Sepak Takraw) 화보 촬영 사진 in 50mmSepakTakraw/photo 2013. 1. 7.
50mm 단렌즈로 "LOVE Touch Thailand 2013" 란 주제로 태국 여행 사진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촬영 중 가장 흥미진진한 주제는 단연 '세팍타크로(Sepak Takraw)'이다. 어둠이 내려 앉은 태국 밤하늘 아래에서 야간 조명빛 코트에서 세팍타크로를 하는 모습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50mm 단렌즈는 잘 알다시피 거리 조절을 직접 몸으로 움직이면서 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밝은 렌즈이기 때문에 빠른 스피드를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50mm 단렌즈 점사 렌즈로 촬영하려고 작정하고 2차 훈련 마지막날에는 선수들 운동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확실히 50mm 단렌즈는 섬세하며 초점을 잡기가 매우 어려웠다. 포커스만 제대로 잡히면 환상의 사진을 얻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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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고의 세팍타크로 사진SepakTakraw/photo 2011. 7. 20.
사진을 찍다보면 가장 애착이 가는 사진이 있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이 열리면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선진 세팍타크로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왔으며 그 당시 디지털 카메라는 고가의 제품이었으며 전문 카메라를 구입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인으로 소니 F707 카메라를 빌려 세팍타크로가 열리는 부산 동서대학교에 마음껏 사진을 촬영하였다. 셔터를 누를 때마 떨리는 긴장감과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손에 땀이 날 정도로 열심히 카메라를 세팅한 추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우리나라에서 세팍타크로 사진을 제일 많이 찍은 사람을 꼽으라면 필자가 아닐까 싶다. 이후 세팍타크로를 전문적으로 촬영하고 싶어 DSLR 카메라와 렌즈를 구입하여 본격적으로 촬영하게 되었다. 실내에서 빠른 스피드의 움직임을 보이는 세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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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한 세팍타크로 순간포착, 광저우 AGSepakTakraw/2010AG 2010. 12. 19.
세팍타크로 경기는 발을 손처럼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순간포착으로 사진을 봤을 때 재미있는 표정과 동작이 많이 나온다. 오늘 소개하는 Johon Stevens 프리랜서 사진작가의 사진으로 광저우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를 촬영한 코믹한 사진들이다. 생소한 세팍타크로를 하나의 이야기 사진으로 표현한 Johon Stevens는 전 세계를 다니면서 사진을 촬영할 멋진 사진작가이다. 세팍타크로 경기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려면 언론에 많이 노출되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진 작가들에게 많이 찍혀야되며 재미있는 소재의 사진으로 일반들에게 호응을 얻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사진 촬영 주제를 Johon Stevens처럼 코믹하고 재미있는 상황을 설정하여 촬영하는 것은 사진 촬영의 즐거움이라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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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환상의 발기술, 예술적 움직임 포착SepakTakraw/photo 2010. 6. 28.
세팍타크로(Sepak Takraw) 남자 실업팀 고양시청과 경북도청팀의 경기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오랜만에 묵직한 dslr 카메라를 꺼내들었다. 컴팩트카메라에 맛을 들이면서 잠시 잊어던 dslr 카메라를 잡는 순간 사진 촬영의 맛은 역시 셔터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빠른 움직임을 선보이는 세팍타크로 경기 동작을 잡기 위해서는 셔터 스피를 최소 300/s이상으로 설정해 촬영해야한다. iso는 400정도 맞추고 노출도 마이너스 방향으로 내리면서 적정 카메라 세팅값을 찾아 냈다. 과거 수 없이 세팍타크로 동작을 촬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로 인해 어느 누구보다 자신 있게 세팍타크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세팍타크로 선수 출신이기 때문에 세팍타크로 예상 동작과 타이밍 그리고 예측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