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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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길거리 세팍타크로 풍경SepakTakraw/photo 2008. 1. 6.
브라질의 축구, 미국의 농구가 있다면 태국에는 세팍타크로가 있다. 태국 전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유소년부터 장년층 고루 선수들이 분포되어 있으며 세팍타크로에 관한 인기가 단연 최고이다. 맨땅이면 어떠한가, 시멘트 땅이면 어떠한가 전천후 멀티 선수로써 어릴 때부터 유연한 몸과 다져진 체력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세팍타크로를 즐기는 그들의 문화는 이미 성숙이 되었다. 아래의 세팍타크로 사진은 3년전 방콕 랑싯 근교에 있는 로따스배 세팍타크로 로컬 대회를 촬영한 것이다. 로타스는 우리나라의 이마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태국은 로따스가 매우 유명하며 서민들이 생필품을 구입하는 곳으로 자주 이용한다. 12월 초순경 태국의 아버지날에 열린 로따스배 대회는 꽤 수준 높은 로컬 대회로 알려져 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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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경기 전술 방법 가이드SepakTakraw/tips 2008. 1. 5.
1. 대안을 준비할 것. 자기가 사전에 준비하고 계획한 작전이나 전술이 항상 맞는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자기 생각대로 풀리지 않을 때를 대비한 작전이나 전술이 있어야 한다. 이 대한이 없으면 계획한 작전이 맞지 않을 경우 선수들은 당황하게 되고 손쓸 틈도 없이 전력이 무너지고 지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2. 게임의 주도권을 잡을 것. 이는 상대방의 기를 꺽고 시합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이끄는 것을 말한다. 특히 상대방의 작전에 대한 준비가 잘 되어 있을 때는 주도권을 잡기가 쉬운데 이렇게되면 상대방이 실력을 발휘할 기회는 줄어드는 대신 자기선수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므로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놓아지게 된다. 3. 자기 페이스대로 경기게 임할 것. 이것은 선수가 자기나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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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Sepak Takraw), 어떻게 하면 리시브를 잘 할 수 있을까 ?SepakTakraw/tips 2008. 1. 5.
리시브는 경기 승패요인 중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그리고 가장 어려운 부분이이기도 하지요. 리시브를 잘하는 선수는 정말이지 감탄할 정도로 부러움을 살만함니다. 그러면 리시브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지 저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리시브 방법에는 정석이 따로 없다. 문제는 리시브가 성공하느냐, 실패하는냐가 중요하다.!!! 1. 일반적인 리시브 자세 양 발을 어깨 정도 벌리고 무릎과절을 구부려 자연스럽게 기마자세처럼 서있는다. 모든 시선은 볼에 집중하고 신체에 힘을 빼고 순간적으로 볼을 받을수 있게 약간 중심을 앞에 놓는 것이 좋다. 2. 상대방 테콩 모션은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서비스 볼은 야구에서 투수가 직구나 커브의 볼처럼 모션에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텝이나 강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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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태국 스포츠 응원 문화 소개Thailand 2007. 12. 18.
스포츠에서 흔히들 홈 텃세라는 전략적 전술이 있다. 홈 텃세 중 선수들의 플레이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응원이다. 태국 사람은 대부분은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평소에도 조용히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유달리 뛰는 행동을 좋아하지 않아서 자기편이 지더라도 담담하게 있는 것이 보통이다. 한국 사람에 태국에서 생활하면서 제일 많이 경험하는 "쨔이 옌옌" 스타일이 태국 문화에 전반적으로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일에 관심을 갖지 않고 급하게 서두르거나 화를 내지 않고 냉냉한 스타일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답답하고 인정 없는 것 처럼 많이 느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응원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응원단이 떳다하면 상황은 180도 달라진다. 사진 속에 응원단은 태국에서도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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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동남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동영상 및 후기SepakTakraw/video 2007. 12. 18.
10일간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을 쭉 지켜본 결과 아직까지 태국의 아성을 무너트리기에는 전 세계가 역부족이다고 판단되었다. 많은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를 선발할 수 있는 풍부한 인적 자원과 각종 대회를 통해서 점점 강해지고 있는 태국 선수들의 모습은 최강이다. 현재 태국에서 가장 하고 싶은 운동 선수 선호도 중 1위가 바로 세팍타크로 선수이다. 그 이유는 세팍타크로에 관한 태국이 세계 최강이기 때문에 명예와 부를 단번에 꾀찰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태국 여행을 하다보면 어느 곳에서 쉽게 세팍타크로를 하는 사람을 볼 수 있고 동네 문방구에 가면 세팍타크로 볼이 주렁 주렁 메달려 있는 모습이 나는 제일 부러웠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경쟁, 승리가 팽배한 스포츠가 아닌 놀이 문화로써 그들의 세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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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세팍타크로 하일라이트SepakTakraw/video 2007. 12. 17.
태국에서 개최된 제24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에서 세팍타크로 경기는 단연 최고의 인기 스포츠 중 하나였다. 원래 계획은 직접 구경하고 친구들을 격려하고 싶었으나 인터넷 TV로 아쉬움을 달래야만했다. 경기 스케쥴을 미리 확인하고 태국팀이 펼치는 전 경기를 어렵게 다 보았으며 그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꼼꼼히 체크하면서 오랜만에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갖었다. 이번대회의 최대 이변은 전통 강호팀 말레이시아팀이 불참한 사건이다. 말레이시아 입장에서는 SEA GAMES이 다가와서 볼을 갑자기 바꿔 기분이 언잖어 나오지 않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신빙성이 없는 말로 다가온다. 정확한 이유는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말레이시아협회와 MSN(말레이시아체육회)의 불편한 관계에서 불참하지 않았는가 추측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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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공주는 배드민턴 국가대표선수이다.Thailand 2007. 12. 12.
태국 공주, 스포츠맨이라는 사실에 감동 받았다. 현재 태국에서는 동남 아시안게임(SEA GAMES)이 한창 열리고 있는 중이다. 태국 푸미폰 국왕의 손녀이자 마하 와지라롱콘 왕자의 딸인 시리와나와리 나리랏 공주가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SEA GAMES 활약하는 모습과 개회식 오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VIP석 참석하는 아이니컬한 모습을 보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공주라고 하면 예쁜 옷을 차려입고 인형 같은 모습이 떠오르는데 시리와나와리 나리랏 공주는 마치 슈렉의 연인 피오나 공주를 연상하게 될 만큼 친근하고 서민적인 이미지로 태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배드민턴을 정말로 사랑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존경스러울 정도이다. 만약 내가 공주의 신분이라면 과연 배드민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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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스타 등극 초읽기에 들어간 파잇 스토리Thailand 2007. 12. 10.
오늘 소개해 드릴 친구는 현 세팍타크로 슈퍼 스타인 씁싹의 명성을 이을만한 파잇이란 친구다. 태국에서 세팍타크로 국가대표선수가 되기란 너무나 힘들고 고달픈 시험을 통과 해야만 비로서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할 수 있다. 우리나라 양궁처럼 태국 국가대표선수가 된다는 것은 명예롭고 영광스런 자리 얻는 것과 같이 부와 명예를 단번에 획득할 수 있는 최고의 티켓이다. 더군다나 태국의 세팍타크로 인구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자신 뿐 만아니라 가족의 생계까지 책임을 질 각오로 운동을 하기 때문에 국가대표가 된다는 것은 하늘에 별을 따는 것 처럼 어렵다. ▼ 태국의 인기 여자 연예인 눈과 함께 기념 촬영한 사진. 저와 함께 찍은 사진은 비공개 올 초 태국 나콤파톰 프로팀에서 일을 할 때 파잇이란 선수를 알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