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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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소년의 물놀이 풍경, 순수함과 낭만이 느껴진다.Thailand 2012. 12. 14.
태국 여행에서 순수하고 낭만 가득한 소년들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순간은 행운을 만난 것과 같다. 보통 태국 소년들이 물놀이하는 요일은 주말 오후 시간 때이며 물가 주변을 돌아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태국 북동부에 위치한 콩켄주 므엉 폰 마을에서 세팍타크로 훈련할 때 촬영한 태국 소년들의 물놀이 풍경은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청량감을 안겨 준다. 물놀이 하는 태국 아이들은 대부분 세팍타크로를 하는 학생이어서 자연스럽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보트 위에서 점프를 수 없이 반복하면서 물놀이를 즐겼다. 특히 점프 할 때 동작은 세팍타크로 공격 기술인 "롤링 스파이크" 모션이었으며 모두들 태국 수퍼 스타 공격수인 "폰차이 깨오"를 외치면서 점프를 하였다. 일단 보트를 타고 깊은 곳으로 나간다. 나무 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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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의 진짜 이름, 세상에서 가장 길다!Thailand 2012. 12. 11.
자유여행의 천국이라 부르는 태국 수도 '방콕'은 태국 현지어로 '꾸릉텝'이라고 부른다. 꾸릉텝은 '천사의 도시'라 뜻으로 실제 방콕의 진짜 이름은 총 68자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놀라운 이야기가 숨어 있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방콕의 진짜 이름은 아래와 같이 엄청 길며 담겨진 의미 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위대한 천사의 도시,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곳, 침범할 수 없는 땅, 아홉 개의 고귀한 보석을 가진 세계의 웅대한 수도, 신이 사는 곳으로 닮은 왕궁이 많이 있는 즐거운 도시, 인드라 신의 도시' 이것이 방콕의 정식 이름이다. 이름이 너무 길어 태국 현지에서는 '끄룽텝'이라 부르고 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오래전 코메디 방송에서 '수한무'이야기가 떠올랐다. 5대독자가 태어나서 오래살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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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한 태국 과자 깡통 풍경Thailand 2012. 12. 10.
태국은 손으로 직접 만든 과자와 음식을 먹을 기회가 많다. 특히 도심에서 벗어난 태국 지방에서는 가공된 과자보다 손으로 직접 만든 과자류등 먹는 것을 선호한다. 태국 북동부 지역 여행할 때 보게 된 과자 깡통 풍경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태국은 지역마다 유명한 음식 특산물이 많으며 대부분 손을 직접 만든 제품들이 많다. 엄청난 태국 과자 깡통을 보는 순간 에메이징한 타일랜드라는 말이 저절로 떠올랐다. 과자의 종류도 엄청 많았으며 깡통 안에 들어 있는 과자를 보았을 때 오랜 추억의 시간으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았다. 과자 깡통이 수북히 쌓인 곳은 아마도 과자 전문 도매상 가게처럼 보였다. 태국 여행 초창기에는 태국에 대한 불신 때문에 태국 과자를 편의점에서 함부로 사 먹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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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최고의 디자인이란?Photo/others 2012. 12. 9.
'디자인 파워'가 막강해진 요즘에는 일상 생활 곳곳이 디자이 그 자체라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실 최고의 디자인이란 무언가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빼고 단순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거라고 하지요. 꼭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자세, 핵심을 꿰뚫어 보는 시각이 최고의 하루를 만들 거라 믿습니다. 보람찬 오늘, 뜻깊은 일요일 되십시오! [관련글] - 포토 에세이, 단점보다 장점에 집중할 때 - 포토 에세이, 쓰리엠(3M) 기업의 정신 - 포토 에세이, 성공의 키워드는 '특별함' - 포토 에세이,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만드는 '최적주의' - 포토 에세이, 슬럼프는 재도약과 전환점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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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마사지샵, 김혜수 사진을 보고 반가웠다.Thailand 2012. 12. 6.
태국 현지에 있을 때 한국 사람을 만나는 일은 극히 드물다. 함께 일하고 접촉하는 사람들이 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인을 보게 되면 무척 반갑고 괜시리 말을 걸어 보고 싶어 진다. 오랫동안 다니던 마사지샾 동네에 오랜만에 찾아 갔는데 주변 시설 분위기가 세련되게 변해 있었다. 아주 저렴하면서도 마사지 기술은 극강인 이 동네는 태국 현지들에게도 잘 알려진 곳으로 초창기에 비해 많이 발전한 모습이었다. 근데 마사지 가격 홍보물에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김혜수 배우의 얼굴이 마사지 가게 홍보에 사용되고 있었다. 엄연히 김혜수 사진을 무단도용한 것이다. 한국 여자 연예인의 미모는 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인물로 생각되고 있다. 간간히 여자 연예인 사진이 해외에서 무단 도용된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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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녹색 잔디, 사진 배경화면으로 훌륭하다.Life/family 2012. 12. 2.
매주 토요일은 온천 목욕탕에서 아빠와 함께 노는 날로 지정했다. 온천은 아이들이 뼈 성장통에 좋은 영향을 주며 근육의 피로를 푸는데 최고라 생각한다. 온천을 향하기 전에 항상 아이들과 체험과 운동 놀이를 하는데 어제는 축구 놀이를 하였다. 넓은 초록색 축구장에서 공을 차는 것인지 레슬링을 하는지 서로 뒤엉켜 뛰어 놀았다. 공 놀이은 아이들에게 성장 발달에 최고의 운동으로 아이들은 좌우 스텝 없이 무조건 직진 드리블을 하였다. 넓은 축구장 끝에서 끝까지 공과 함께 뛰어 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공을 서로 잡기 위해 공놀이에서 레슬링으로 변화가 된다. 두 녀석이 거의 다리가 풀려 누워 있는 틈을 이용하여 아빠는 재빨리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었다. 기분이 좋은 상태여서 사진 속 인물이 살아 있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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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스냅 사진 촬영의 매력, 부러우면 지는거다.Thailand 2012. 11. 29.
태국 여행에서 즐거움 중 하나는 인간의 본질에 가까운 스냅 사진을 편하게 담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심리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스냅 사진을 촬영하는데 있어서 특별한 카메라는 필요없다. 그 순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진은 태국 파타야 제7체육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두 상점의 대비가 되며 아이스크림 아저씨가 부러운 눈으로 옆 가게를 바라보는 시선에 공감이 간다. 한마디로 '부러우면 지는 것이다'라고 아이스크림 아저씨는 꾹 참고 있는 것 같아 보였다. 아니면 업종을 변경할까?등등 턱에 손을 얹은 아저씨는 수 많은 생각을 분명 하고 있을 것이다. 스냅 사진의 매력은 그 순간 느낌을 영원히 담으 수 있다는데 있다. 순발력과 상황을 꽤뚤어보는 안목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작업이 바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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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산 그리고 태양의 정기를 받다.Life/travel 2012. 11. 28.
오랜만에 대지를 밝으며 산에 올랐다. 차가운 공기가 폐포 속으로 스며들며 호흡이 거칠어지는 느낄 때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자'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경남 고성은 한려수도가 내려다 보이는 봉우리와 산이 많다. 경남 고성 읍내에서 진주 방향으로 위치한 갈모봉은 산림욕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편백나무 숲으로 뒤덥힌 갈모봉은 고성군민들이 찾는 쉼터 역할을 하며 고성 여행 추천 장소로 넣어 둘 만큼 좋다. 갈모봉 정상에 올라가는 경사는 완만하고 주변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오르는데 부담 없어 좋다. 주변 경관도 수려해서 오르는데 크게 피로감이 들지 않는다. 오후 4시경 갈모봉 편백나무 사이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정상에 다가가는 순간 발 아래 환상적인 한려수도가 펼쳐졌다. 태양빛에 점점 바다의 색이 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