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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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라이프 블로그는?History 2010. 12. 4.
2000년에 시작한 세팍타크로 라이프(sepaktakraw.life)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세팍타크로 홈페이지를 처음 만들었을 때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그 후부터 세팍타크로 라이프 홈페이지(블로그)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기록되었고 그 과정 속에서 놀라운 일들이 생겨났다. 매일 밤을 지새우며 처음 세팍타크로 홈페이지를 만들었을 때의 감동은 아직도 생생하다. 세팍타크로에 미쳐 살면서 호랑이를 잡기 위해 호랑이 굴인 태국과 말레이시아 유학길을 걸었고 지금도 시간만 나면 드나들고 있다. 그러다보니 태국을 사랑하게 되고 호랑이를 머리 속에 그릴 수 있게 되었으며 자연스럽게 태국을 이해하게 되었고 이미 내 안에 세팍타크로가 들어와 있었다. 톡특한 세팍타크로를 경기 동작을 이해하기 위해서 동작분석을 전공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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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 짝퉁 명품 시계 상가 거리SepakTakraw/2010AG 2010. 12. 4.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중국 광저우는 오래전부터 무역 도시로써 알려졌으며 특히 짝퉁 명품 가방과 시계로 유명하여 많은 여행객과 상인의 왕래가 잦은 지역이다. 광저우에 들어가기 전부터 광저우의 짝퉁 시장은 익히 들었지만 시장의 규모가 방대하고 조직적일 줄은 몰랐다. 광저우 역 근처에 짝퉁 시장과 옷가게등 백화점이 엄청난 빌딩 안에서 장사를 이루고 있었으며 필자도 여행 선물로 시계를 구입하기 위해 찾아 갔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기 전에 박람회가 열렸기에 광저우 시장은 더욱 활기에 차 있었으며 많은 외국인들이 거리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명품 짝퉁 시계 시장으로 가는 주변에 서울 동대문 의류 상가와 같은 큰 건물들이 아주 많았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보니 한국 동대문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패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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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인의 마음Photo/others 2010. 11. 24.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 단 한장으로 승부한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취재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 온 동네 길가에는 온통 노랑 은행나무잎으로 뒤덥혔다. 가을이 흘러가는 아쉬움을 아쉬워하는 여인의 마음을 표현한 사진 한장으로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에 출품한다. 그 동안 수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오늘 저녁 다시 세팍타크로 여행을 태국으로 떠나게 되었다. 아시안게임 취재한 분석 데이터와 동영상 자료를 정리를 잠시 뒤로 미루고 태국 다녀와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세부적인 경기 분석을 정리하려고 한다. 이번 출장은 기존과 다른 중요한 임무를 부여 받았기에 보다 신중을 기하고 싶다. 사진 속 여인의 마음이 어쩌면 필자의 마음과 비슷하지 않나 생각한다. [관련글] - 2010/10/27 -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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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광저우 도심 야경SepakTakraw/2010AG 2010. 11. 24.
매일 아침 6시에 기상하여 택시를 타고 광저우 주강을 넘어 세팍타크로 경기장에 8시까지 도착하면서 주강을 카메라 담고 싶었다. 광저우의 젖줄인 주강은 중국에서도 유명할 정도로 소문이 났다.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주경 야경은 사진을 좋아하는 필자로써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멋진 피사체인 것이다. 하루종일 경기 분석과 비디오 촬영에 피로에 찌든 몸이지만 마음만큼은 행복했다.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를 현장에서 취재하는 기분이 최고였기 때문이다. 오늘 죽더라도 기록은 하고 죽어야지하는 일념으로 홀로 주경 강변을 걸으면서 주경 야경을 잘 담을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 나섰다. 주강 야경 유람은 광저우시 여객회사에서 독자 경영하고 있는 남국 특색의 관광 항목이다. 주강은 동강, 서강과 북강등 지류들이 모아져서 이루어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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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3100 리얼리티, 비 표정은 전혀 그렇지 않다.Monologue 2010. 11. 8.
니콘카메라 정식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비(정지훈)가 카메라를 들고 멋진 멘트를 날리면서 셔터를 누르는 모습은 멋있다. 남자가 봐도 멋진 배우라고 생각하는 비가 카메라를 들고 감성적인 사진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볼 때 사진을 시작하려는 소비자들에게 니콘 카메라에 끌리기 쉽다. 지난 주말 KTX를 타고 서울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 니콘 D3100을 홍보하는 안내 책자를 보는 순간 웃음이 나왔다. 니콘 D3100 카메라의 컨셉은 "인물 따로 풍경 따로" 할 것 없이 멀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카메라가 좋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광고 속 모델 비의 얼굴 표정은 완전히 따로 노는 듯했다. 사진 전문 브랜드 회사인 니콘에서 비의 얼굴 표정이 오버되었다고 생각되지 않는 것 같아 의심스럽게 생각한다. 한미디로 비의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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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을 잃게 만드는 사진이란?Photo/portrait 2010. 11. 5.
할말을 잃게 만드는 사진을 다르게 해석한다면 할 말이 많은 사진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할 말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사진이 바로 멋진 작품 사진이 아닐까 생각한다. 인간 세상의 아름다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많은 사진 작가들은 새로운 도전과 노력을 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도 감탄사가 터져 나올만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찾아 온다고 필자는 믿고 있다. 문제는 그 순간을 어떻게 포착하고 담느냐가 관건이다. 서울행 기차표를 예매하기 위해 기차역을 다녀오다가 우연히 마주친 순간이 너무 강렬하게 다가와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가 없었다. 11월에 아파트 분양한다는 현수막 앞에서 엎드려 잠자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을 때 직감적으로 가방 안에 있는 카메라를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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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이는 이야기가 들리는 단풍 풍경 촬영법Photo/landscape 2010. 11. 3.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아름다운 단풍 사진 한 장 담지 못하고 가을을 보낼 수 없어 출근길 근처인 경남 수목원에 잠시 들렸다. 아름다운 풍경 사진 속에 사람이 없으면 무미건조한 풍경 사진으로만 남게 되어 인물이 반드시 들어간 아름다운 단풍 사진을 담고 싶었다. 먼저 촬영할 풍경 구도를 잡고 가볍게 한 장 찍고 주변을 서성거리면서 사람을 기다렸다. 하늘이 감동했는지 휠체어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이 보였다. 순간 작품이 되겠다 싶어 엎드려 자세에서 셔터를 눌렀다. 캬~~ 셔터를 누르면서 가을 단풍 사진 중 멋진 사진이 나오겠다는 느낌이 팍 들었다. 사진은 역시 기다림의 미학이란 것을 다시금 경험하게 되었다. 같은 방법으로 단풍 풍경을 주제로 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다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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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노을, 경남 고성의 바다는 더욱 붉게 물들었다.Photo/landscape 2010. 11. 1.
일요일 오후 가족들과 경남 고성 당항포 공룡 엑스포에 놀러갔다. 과거 개발 이전 당시에 당항포에서 벚꽃 구경을 하던 때와 다르게 지금은 과거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탈바꿈되었다. 아이들에게 최고로 인기가 있는 공룡은 경남 고성 당항포 엑스포에서 마음껏 구경할 수 있어 좋다. 이곳에서는 공룡 관광 뿐만 아니라 공원 조성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멋진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주변이 넓어서 아이들이 편하게 뛰어놀 수 있어 좋다. 아름다운 남해 해안 절경이 펼쳐진 경남 고성 당항포 공룡 엑스포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놀다가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10월의 마지막 노을이 붉게 물든 아름다운 풍경을 보게 되었다. 사실 태양이 지는 동쪽 하늘에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