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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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맞이 단장, 블로그 스킨을 바꾸다.Monologue 2009. 3. 17.
사람은 어쩔수 없는 변덕스런 동물인 것 같다. 2008년 1월 5일 세바님의 Like a Polaroid스킨이 나의 마지막 블로그 스킨이라고 생각했건만... 1년이 조금 지난 후 봄이 오는 시점에서 새로운 스킨으로 바꾸게 됐다. 그 동안 정도 많이 들고 좋은 일을 안겨주었던 멋진 스킨었는데 아쉬운 순간이 왔다. 다행이도 티스토리의 스킨 저장 기능이 있어서 기록할 수 있고 훗날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추은 겨울을 지나고 따스한 봄 기운이 바람 결에 스쳐지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블로그 스킨이 바뀌게 되었다. 두 세가지 마음에 드는 스킨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선택한 스킨은 헨리님의 Elegant Brown 스킨으로 가볍고 화이트색과 여백의 미에 끌리게 되었다. 스킨을 바꾸면서 보통 블로그 스킨을 바꾸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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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그 선정 기념 이벤트...History 2008. 5. 17.
테터툴즈를 이용하다가 2007년 4월 30일부로 티스토리로 이사를 하여 새롭게 세팍타크로 인생을 그려나가고 있는데 이틀전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그에 선정되어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평생 용량 무제한, 다양한 스킨, 플러그인, 편집 기능등등 모든 것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내가 아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세계 최강의 기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자부한다.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그 선정 기념 자그마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한다. 거의 1여년 만에 방문자 수가 백만에 돌파할 것 같다. 현재 996451이며 조만간 백만을 넘을 것 같다. 그래서 1000000, 1000003, 1000006 방문자 숫자를 캡쳐하신 분에게 멋진 세팍타크로 볼을 드리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미리 기억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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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UCC 영문 블로그 오픈했습니다.Monologue 2008. 5. 8.
지금까지 갖고 있는 동영상 자료를 영문 블로그 Sepaktakraw' UCC 오픈하였다. 어떤 곳에 둥지를 틀까 고민 끝에 워드프레스에서 오픈을 하였다. 두 세가지 영문 블로그 중 워드프레스를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블로그 컨설턴트 제트님의 도움이 매우 컸다. 예전부터 영문 블로그를 통해 세팍타크로를 알리고 싶었는데 용기를 내어서 공부도 할 겸 영문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다. 워드프레스와 유트브의 융합을 통해 세팍타크로가 세계 무대로 뛰어든다고 생각하면 흐믓하다. 내가 갖고 있는 동영상 자료는 방대하기 때문에 시간이 허락하는 한 세계 최대의 세팍타크로 UCC 자료실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제부터는 세팍타크로 블로그 운영도 다각적 구도와 경영 마인드식으로 운영하면서 즐거운 생활을 하고 싶다. 그나저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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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 포토 블로그 오픈했습니다.Monologue 2008. 4. 30.
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이라면 전용 포토 블로그를 갖고 싶어한다. 하지만 포토 블로그로써 마음에 드는 스킨이 없었다. 어설프게 배운 편집 기능으로 fotowall님이 만든 simplegreen 스킨을 약간 변경하여 포토 블로그를 만들었다. 사진 촬영을 취미로 시작한 이후 사진 정리가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서 나만의 포토 블로그가 탄생하게 되었다. 타이틀은 感 포토 블로그로 정하고 시원하게 사진을 볼 수 있게 사진 크기를 900px로 설정하였다. 지금까지 촬영한 사진 중 쿨 갤러리 선정작 혹은 입상 사진 중심으로 사진을 포스팅 할 예정이다. 한마디로 나만의 사진 갤러리인 셈이다. 방문자수, 댓글등 이런거 게이치 않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촬영한 사진을 기록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팍타크로와 사진은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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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자기 영혼과의 약속이며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Monologue 2008. 4. 10.
미래 일기는 자기 영혼과의 약속에 해당한다. 자기 영혼과의 약속은 의외로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그대가 앞으로 힘겨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마다 그대를 굳건히 일어서게 만드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비록 그대가 쓰는 글이 모순투성이의 세상을 통째로 뒤엎을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그대가 쓰는 글이 언젠가는 한 그루 짙푸른 나무이거나 또는 청량한 샘물 한 모금으로 존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지자.(글쓰기의 공중부양, 이외수作) 일기 쓰고 계시나요? 나의 재산 목록 1호가 바로 일기장이다. 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된 것이 10년 이상 되었다. 내 일기장 속에는 파란만장한 세팍타크로 인생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으며 가끔 볼 때마다 열정이 가득한 나의 모습을 다시 느낄 수 있다. 일기장을 가만히 들여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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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 클릭스 우수 블로그 선정 후기History 2008. 3. 31.
애드 클릭스는 블로그와 광고주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는 역할을 하며 블로그 운영자에게 일정한 수익을 얻게 해주는 광고를 말한다. 구글 광고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애드 클릭스는 순수 토종 광고 프로그램으로 한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설치할 수 있고 관리가 매우 쉽다. 블로그에 많은 손님이 놀러 오면 올 수록 광고 클릭율이 올라가며 수익이 발생한다. 지식과 컨텐츠가 바로 돈이 될 수 있으며 행복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는 지식이 돈의 가치로 전환될 수 있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느낌을 전달 받으며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 블로그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우수 블로그에 선정되는 것을 보면서 앨빈 토플러의 책을 읽었던 내용들이 현실화 되어가는 것을 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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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아닌 두번이나 Daum 메인에 노출된 이유Monologue 2008. 3. 23.
2008년 3월 16일 오후 운동을 마치고 블로그를 보는 순간 동시 접속자수가 천명이 넘은 것을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블로그 로그인 후 바로 유입경로를 확인하니 다음 메인에 내가 쓴 글이 올라왔다. 이번이 두번째이다. 작년 11월 5일에 올린 가장 아름다운 숲의 단풍은 어떨까요?라는 포스팅으로 하루에 25만명이 방문하여 트래픽 핵 폭탄을 맞는 경험을 하였다. 내가 올린 글이 과연 메인에 오를만한 이야기인지? 메인에 올라갈 충분한 이유가 있는지 나름대로 분석하였다. ▲ 동시 접속자 두번씩이나 Daum 메인에 올라간 포스팅의 공통점은 봄과 가을을 상징하는 계절과 관련된 포스팅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관심이 많고 포스팅을 통하여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같다. 메인에 오른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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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뜨고 싶다면 공중부양을 해야한다.Monologue 2008. 3. 12.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면 감칠맛 나게 글을 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 보았을 것이다. 같은 내용이라도 표현하는 글의 향기가 좋으면 지루하지 않고 기분 좋게 글을 읽어 내려갈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다시 향기를 맡기 위해 또 찾아 오게 된다. 이외수님의 책을 좋아하는데도 글 모양새가 나지 않은 것을 보면 글솜씨에 소질이 없나보다. 최근 이외수님이 출판한 글쓰기의 공중부양이란 책이 읽고 있는데 문장비법에 관한 주옥 같은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맛있는 글을 쓰고 싶은 분이라면 한번쯤 꼭 읽어 볼만한 책인 것 것 같다. 바둑에는 승패가 있지만 예술에는 승패가 없다. 치수를 가능할 수 있는 자도 없고 무게를 가늠할 수 있는 저울도 없다. 그래서 온갖 사이비들이 고수인 양 거드름을 피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