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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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해변 스냅 사진, 피부가 상하지 않을까?Thailand 2015. 1. 30.
햇볕이 아무리 좋다고 하지만, 가장 무더운 시간대에 파타야 해변에서 양지 모래 해변에 누운 서양 관광객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오후 1~3시 사이에는 햇볕이 뜨거워 사람들이 도로에 잘 나가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그 시간대에 심부름을 잘 시키지 않는다. 태국 생활을 하다보면 햇볕이 점점 싫어지게 되며 때로는 원망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파타야는 태국 관광 특구 지역으로 전세계 관광객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가 표현되기 때문에 사진 촬영하기 좋은 소재거리가 많이 볼 수 있다. 나이가 많은 서양인들 중 은퇴 자금을 갖고 파타야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아오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젊은 태국 여성과 손잡고 가는 모습을 보고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있다. @ Pattaya [관련글] ▶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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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담은 번개 사진Thailand 2015. 1. 19.
작년 8월 태국 수판부리에서 촬영한 번개사진이다. 니콘 쿨픽스 P300, 컴팩트 카메라를 들고 호텔 옥상으로 올라가서 수판부리의 상징인 수판타워를 중심으로 카메라 앵글을 잡았다. 번개 사진을 잡기 위해 매일 하늘의 움직임을 살펴보았으며 정확한 타이밍을 잡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수판부리 타워을 중심으로 멋진 번개 사진을 과연 잡을 수 있을지 의문스러웠지만 기다림 끝에 번개 사진을 잡을 수 있었다. 니콘 쿨픽스 P300 카메라는 알다시피 컴팩트 카메라이기 때문에 Dslr 카메라를 이용하여 번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아나로그한 방식을 이용해야만 했다. 셔터가 찰칵하는 시간 안에 번개가 쳐야만 번개를 담을 수 있기에 천둥 소리와 함께 구름의 위치,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하늘을 계속 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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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준비 마지막 관문, vip 밴 렌트카에 관한 이해Thailand 2015. 1. 14.
패키지 태국 여행이라면 렌트카에 관해 알아볼 이유가 없지만 태국 자유 여행이라면 렌트카 예약은 필수이다. 그 동안 태국 여행을 하면서 항공료 지출이 제일 높고 다음으로 렌트카 비용이라 생각한다. 태국 호텔은 가격대비 만족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자유 여행자에게 인기가 높은 여행지이다. 태국 여행 이야기를 하다보니 태국 자유 여행에 관련 문의도 받고 실제 소개도 해드렸다. 현지 태국 여행사에 근무하는 친구가 있어서 국내에서 어려운 예약 관련 일을 도움을 드린적이 있다. 태국 여행자들이 확실히 알아두어야할 점은 태국은 관광객과 내국인 가격 차이가 아직까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중 태국 렌트카 비용은 차 소유주 마음이라 할 수 있지만 비용을 떠나서 좋은 운전 기사를 만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넓은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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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여행 전문가 추천, 태국여행 힐링 코스 4박5일Thailand 2014. 7. 19.
태국을 자주 다니면서 그 동안 신혼여행과 지인 단독 여행 그리고 태국 유학등 태국 정보 및 기업 제품 홍보를 한 경험이 있다. 태국 여행을 하면서 제대로된 태국의 향기를 느낄 수 있고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지인들로부터 여행 견적 및 코스 의뢰를 받게 된다. 최근 아는 지인으로부터 가족 힐링 여행 계획을 의뢰 받았다. 태국은 처음이며 태국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것이 여행의 목적이었다. 한마디로 태국 가족 힐링 여행을 도와주는 것이었다. 여행 기간은 4박 5일, 방콕 공항에서 내리면 멀리 떨어지지 않는 곳, 주위 간섭을 받지 않고 초록의 공간에서 물놀이도 하고 태국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다보니 '칸차나부리'를 망설임 없이 선택하였다. 주변에서 필자를 태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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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폭탄 테러, 태국 쿠테타 변수로 작용할 것인가?Thailand 2014. 5. 23.
쿠테타를 통해 정권을 유지한 태국은 국제사회 비난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문제는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 것인지는 불 보듯이 번하다. 태국은 폭탄 테러로 유명한 곳으로 군부와 긴장감 있게 대치되는 상황에서 폭탄이 가장 걸림돌이 될 것이다. 만약 폭탄으로 인해유혈 사태로 번진다면 태국은 소용돌이 속에 빠져들것이며 필자가 우려하는 바이다. 반정부 세력이 앞으로 어떤 행동을 선택할 것인지 국제 사회는 지켜볼 것이며 가장 전형적인 폭탄 테러는 충분히 예측 가능한 일이다. 사진 한장에서 태국의 긴장감을 엿볼 수 있으며 '건들면 터진다'라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태국 군인들 사이로 당당하게 빨간 티셔츠, 그것도 잉락 총리 사진이 담긴 티셔츠를 입고 담배를 손에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지금 태국 긴장감을 잘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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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소장용, 제1회 킹스컵 세팍타크로대회 기념 사진SepakTakraw/photo 2014. 5. 9.
운동선수 시절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기념 촬영한 사진은 평생동안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재산이 된다. 오늘 소개하는 사진은 세팍타크로(SepakTakraw) 역사에 있어 소중한 자료로 기록될만한 사진으로 태국에서 개최된 제1회 킹스컵 세팍타크로에 출전한 말레이시아 국가대표선수단의 사진이다. 킹스컵 세팍타크로대회는 올해로 제29회를 치루어질 계획이며 킹스컵 세팍타크로대회는 오늘날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로 격상되어 전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고 비중이 높은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킹스컵은 미소의 나라 태국에서 개최되며 세팍타크로 종주국이란 명성을 유지하는데 절대적인 대회로 오랜동안 대회 조직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게 되었다. 과거 킹스컵 세팍타크로대회 당시 세계 최강의 팀은 태국이 아닌 말레이시아팀이었으며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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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시 화장실 가고 싶을 때 응급조치 방법Thailand 2014. 4. 27.
무더운 태국 여행을 할 때 조심해아하는 부분 중 하나가 "장 관리"이다. 태국에서 체류하다보면 항상 설사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 오히려 너무 잘 먹어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화장실을 가고 싶은데 배에서 가스만 차고 시원하게 화장실을 보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땀을 흘리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응급처치 방법으로 손가락으로 배꼽을 눌러 돌리는 것이다. 태국인에게 배운 민간 요법으로 믿거나 말거나한 방법이지만 필자는 효과를 보았으며 시원하게 화장실을 보게 되었다. 우리나라 약손과 비슷한 원리 같은데 태국은 배꼽을 돌려서 약간 냄새가 날 수가 있다. 무더운 태국의 음식은 대부분 기름이 많기 때문에 과일과 야채 섭취가 장 관리에 필수이다. 또한 가격이 싸고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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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사진으로 배우는 태국 일상 이야기Thailand 2014. 1. 4.
스마트폰 갤러시S3를 처음 구입하고 태국 여행을 할 때 신선한 기분이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어 빛이 밝은 태국에서는 일반 카메라 못지 않는 화질과 편안한 시선들을 찍을 수 있어 좋았다. 사진을 잘 찍기 위함보다 태국 여행하면서 눈으로 보이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런 풍경을 스마트폰으로 담는 것도 좋은 여행 추억이 될 수 있다. 작품 사진과는 거리가 멀지만 자신이 여행 흔적을 기록하는 사진 또한 여행 일기가 될 것이다. 태국의 우기 때 자동차를 타고 가는 느낌은 폭풍 속을 뚫고 지나가는 기분이다. 평소 시속보다 두 배이상 저속으로 달리게 되며 야간 운전일 경우에는 정말로 위험하다. 태국의 자동차 안에는 안전운전을 위해 부처님 불상을 모시는 것이 일반적으로 위험한 주행시에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