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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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여행 ing~Thailand 2016. 3. 28.
방콕에서 일주일 있는 동안 태국이 변화하기 위한 노력이 보인다. 태국 지인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값진 정보과 경험을 하였다. 태국 세팍타크로 공주컵에서 BECO 선수들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하였다. 방콕에 기분 좋은 제안도 들어왔고 앞으로 해야할 프로젝트 사업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분이 좋다. 그 동안 쌓은 경험들이 태국과 연결되면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현재 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은 페이스북에 매일 기록하고 있으며 태국 관련 소식을 듣고 싶은 분은 https://www.facebook.com/koreatakraw 친구 추가하면 OK~ 4월 11일 동안 블로그 생활이 힘들 것 같다. 많은 이야기 자료들을 잘 정리해서 귀국한 후 알찬 태국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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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밤문화 중심, 후웨이꽝으로 Go Go~Thailand 2016. 2. 20.
방콕은 24시간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놀거리등 유흥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밤문화에 강한 도시이다. 후웨이꽝(라차다)은 태국 현지인들의 밤문화로 발달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과거 후웨이꽝 주변에 수류탄 폭탄이 발견되어 언론에 알려졌지만 오래전부터 태국 밤문화에 중심 지역이다. 후화이꽝(라차다) 주변 거리에는 서민적인 노점상 쇼핑과 먹거리가 가득차 있으며 가격도 매우 저렴해서 일을 마친 후 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밤문화를 즐긴다. 마사지, 나이트클럽등 밤문화 지역과 가까이 인접해 있고 늦게 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호텔로 들어가기 전 마지막 밤문화 코스로 찾는 경우가 있다. 태국 자유 여행을 할 때 태국의 밤문화 거리를 느끼고 싶다면 후웨이꽝을 추천하고 싶다. 불빛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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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사진, 타이밍이 중요하다!Thailand 2015. 12. 17.
태국 방콕 근교에 위치한 논타부리 수상역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논타부리는 태국 역사에서 훌륭한 정치인이 배출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방콕의 젖줄인 짜오프라야 강 마지막 수상 버스역으로 오랜 전통 시장이 잘 형성된 곳으로 방콕 시내로 이동할 때 편리한 지역이다. 태국 홍수가 났을 때 침수지역으로 자주 소개가 되는 지역 또한 논타부리이다. 논타부리 수상 버스역 바로 뒤편에는 목조 건물로 짓은 옛 논탄부리 청사가 아직까지 자리 잡고 있어 박물관으로 사용되어 태국의 전통 건축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논타부리 수상버스 선창장에서 벤치에 앉아 있는 노인을 중심으로 사진 프레임을 고정하고 기다렸다. 그 사이 붉은색 스님이 지나가고 있었으며 하늘은 잔득 찌푸린 구름이 가득하고 그 순간 노인은 고뇌에 빠진 듯 이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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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여행 사진, 신혼부부의 속삭임Thailand 2015. 12. 11.
태국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가까이 인접한 파타야는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 병사들의 휴양지로 알려지면서 점차 세계적인 태국 관광지로 변모한 곳이다. 태국 파타야는 아주 긴 해안선을 주변으로 호텔과 밤문화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형성되어 많은 관광객을 불러 들이고 있다. 파타야야는 해변을 중심으로 북쪽, 중심, 남쪽으로 세 개의 지역으로 나누고 있으며 다른 형태의 여행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사진은 파타야 북쪽에 위치한 나끄아 해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이곳은 파타야에서도 해변으로 직접 나갈 수 있는 고급 호텔이 있는 나끄아 소이 18 지역이다. 보통 파타야 일몰 풍경을 감상하는 포인트는 파타야 힐인 '카오락 땀낙'이 유명하지만 낭만적인 바다 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이곳이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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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어 '사바이(Sabai)'에 담긴 의미Thailand 2015. 4. 5.
태국 여행할 때 '사바이(Sabai)'란 말을 많이 뜻게 되는데 사바이는 태국에서 상대에게 안부를 물을 때 자주 사용한다. '사바이 디 마이 - How are you?' 요즘 어때, 그 동안 잘 지냈어? 이와 같은 상황에서 '사바이(편한, 좋은)'란 말이 붙게 되는데 주변 환경과 여건들이 좋은 밸런스를 유지했을 때 '사바이'란 말을 사용하게 된다. 태국인은 행복을 가장 이상적인 기준의 잣대로 삶을 살고 있는데 그 중심에 '사바이' 의미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사바이를 잘못 오해하면 '좋은게 좋다'라는 의미로 받아 들여 좋지 않은 길로 빠질 수도 있다. 태국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다. 음과 양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태국에서 '사바이'를 유지하는 일은 수양하는 길과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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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ISTAF 슈퍼시리즈, 군산 명월체육관에서 열린다.SepakTakraw/Information 2015. 2. 17.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아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로 세팍타크 게임 통해 민족성과 자긍심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만든다. 그 대표적인 대회가 아시안게임으로 비중이 가장 크고 다음으로는 동남아시안게임 그리고 세계 슈퍼시리즈대회와 태국 킹스컵에서 시작하여 현재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로 격상된 대회가 있다. 세계 슈퍼시리즈는 레구(3인조) 경기로 대회 규모와 시절 그리고 방송이 압도적으로 수준이 높은 매리트를 갖고 있다. 세계세팍타크로연맹에서도 슈퍼시리즈에 대해 관심과 지원등 전폭적인 이벤트대회로 이끌어나가려는 모습이 느껴진다. 인터넷 생중계는 물론 다양한 컨셉의 미디어 활동(87개국 위성방송, 유튜브)을 통해 세팍타크로를 알리는데 수퍼시리즈는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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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 여행 이야기, 방콕 중심 아유타야, 파타야Thailand 2015. 2. 11.
태국은 자유 여행자의 천국으로 부를 정도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방콕을 중심으로 자유 여행일정을 잡게 되는 경우 아유타야와 파탸야 그리고 칸차나부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방콕을 중심으로 여행사에서 1박 2일 혹은 당일 코스로 예약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혼자 모든 태국 자유 여행을 하려면 오토바이를 대여하여 이동하는 수 밖에 없다. 방콕에서 가장 먼저 가볼만 곳은 왕궁 사원(에메랄드사원)으로 꼽을 수 있다. 방콕 왕궁은 태국의 심장과 같은 상징적인 곳으로 수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아 왕궁의 모습을 감상하게 된다. 왕궁은 사방으로 금으로 둘러쌓인 듯한 인상을 주고 있으며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져 있는 곳으로 태국인에게 신성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생각보다 입장권이 비싸기 때문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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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케이스를 돌려주면 45바트를 주는 태국 담배 이야기Thailand 2015. 2. 4.
태국 담배 케이스 혐오스러울 정도로 디자인되어 있어 흡연에 대한 경고를 강력하게 표현된다. 반면 우리나라 담배 디자인은 세련되고 흡연 경고 문구가 전부이다. 최근 한국 담배값 인상이 이슈화 되었는데 태국 역시 담배값이 인상되었다. 작년에는 95바트였던 뫼비우스(마일드세븐) 담배가 올해는 130바트로 올랐다. 태국 밥 한끼가 40~50바트 정도하는데 담배 가격이 130바트로 책정되어 태국도 한국처럼 담배가 가격에 대한 부담이 높아졌다. 사실 태국에서 뫼비우스, 말보로와 같은 외국 담배를 피고 있는 사람을 우스개소리로 '오... 리치'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렇게 담배 가격이 높아지면서 개비담배(까치담배) 판매는 물론 담배 케이스도 재활용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담배를 다 핀 담배 케이스를 돌려주면 45바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