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1탄

나콤파톰(Nakhon Pathom) 홈에서 페(Phare)을 맞이하여 한판 승부를 펼치고 있다. 나콤파톰(Nakhon Pathom)과 페(Phare)는 타이리그에서 항상 1, 2위를 차지하는 최고의 팀이다. 타이리그는 두 팀이 싸우는 팀 이벤트 경기로써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4개월간 리그가 진행된다. 작년 이곳 나콤파톰에서 선수들과 함께 먹고 자고 한지가 어그제 같은데 시간이 금새 지나간다. 작년에 나콤파톰은 2위를 했으나 올해 2008년에는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다.

 

 

2007년 타이리그 전 경기 디지털 캠코더에 녹화한 자료를 일찍 올리려고 했으나 컴퓨터 사정상 이제야 올리게 된다. 사실 최신 사양으로 컴퓨터를 새로 구입하여 동영상 자료 정리하는데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나의 지하 창고에 쌓아둔 자료를 정리하려면 몇 년이 걸리지 모르겠다. 풀버전은 힘들겠지만 틈 나는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을 올릴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기술적인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볼을 다루는 자세가 여유가 있으며 테콩 서비스 코스 공략이 기가 막힌 것인 것을 볼 수 있다.  기본기가 워낙  탄탄하다보니 연속 서비스  포인트를 얻기가 무척 힘들다. 파워, 높이, 정확성, 경기 운영 능력이 돋보이는 타이리그는 현존 최고의 세팍타크로 무대이다.

 

2007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Nakhon Pathom vs Phrae 하일라이트

덧) 세팍타크로 최고의 동영상 감상은 Sepaktakraw Life 에서만 볼 수 있으며 추운 겨울 타이리그 동영상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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