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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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시 화장실 가고 싶을 때 응급조치 방법Thailand 2014. 4. 27.
무더운 태국 여행을 할 때 조심해아하는 부분 중 하나가 "장 관리"이다. 태국에서 체류하다보면 항상 설사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 오히려 너무 잘 먹어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화장실을 가고 싶은데 배에서 가스만 차고 시원하게 화장실을 보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땀을 흘리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응급처치 방법으로 손가락으로 배꼽을 눌러 돌리는 것이다. 태국인에게 배운 민간 요법으로 믿거나 말거나한 방법이지만 필자는 효과를 보았으며 시원하게 화장실을 보게 되었다. 우리나라 약손과 비슷한 원리 같은데 태국은 배꼽을 돌려서 약간 냄새가 날 수가 있다. 무더운 태국의 음식은 대부분 기름이 많기 때문에 과일과 야채 섭취가 장 관리에 필수이다. 또한 가격이 싸고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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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자유 여행, 3박 4일 소중한 시간을 보낸 여행 후기Thailand 2013. 12. 28.
금요일 오전 김해 공항에서 타이항공 TG651편을 타고 태국 방콕 자유 여행을 잠시 다녀왔다.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여행의 목적이며 어떤 목적인가에 따라 스케쥴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방콕 여행은 그 동안 태국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새로운 일을 해보고자 다녀왔다.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태국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조각을 깎기 위해서였다. 혼자 태국 방콕을 드나드는것이 익숙해져서 항상 묵는 호텔을 찾아 가게 되어 지내게 된다. 마치 친정에 온 듯한 기분이며 호텔 주변이 낯설지가 않고 이곳을 기점으로 태국 어디든 갈 수 있게 되었다. 호텔은 라프라오 로드130(람로드 81)에 위치한 곳으로 과거 태국에서 프로리그할 때부터 이곳에서 묵곤 했다. 호텔 내에 레스토랑이 있어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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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약 같은 태국 커피와 우리나라 죽과 같은 '카우똠 까이'Thailand 2013. 12. 22.
방콕에 도착했을 때 더울 줄 알았는데 저온 현상으로 초가을 날씨로 선선해서 좋았다. 아침, 저녁으로 태국은 한기가 느낄 정도로 날씨가 추워졌다. 어제 BTS(방콕 지상철)를 타고 '뽈링역(가장 끝 정거장)'까지 가는데 에어컨 바람이 추위를 느낄 정도였다. 태국은 저온 현상으로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 유난히 건기시즌에 온도가 내려가서 나들이하기에도 좋고 잠도 잘 온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한국 시차에 적응이 되서 인지 아침 6시전(한국시간 8시)에 눈이 자동적으로 뜨게 되었다. 더 깊게 잠을 자고 싶어도 이틀 연속 아침 6시게 눈이 뜨게 되어 일찍 준비를 할 수 있어 어제 미팅 시간이 갑자기 변경되었는데 차질없이 마무리하게 되었다. 태국에서 아침으로 제일 많이 먹는 대표적인 음식은 '카우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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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 여행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멋진 동영상Thailand 2013. 6. 21.
여름이 다가오면서 휴가 여행으로 태국에 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많은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 자유여행자들에게 천국인 태국은 매력이 있는 나라로 많은 여행지 중 갈등을 하게끔 한다. 태국 관광청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 동영상 제작에 신경을 많이 쓴다. 특정한 주제를 갖고 태국 여행의 행복을 느낄 수 있게 감성을 끌어내는 태국 관광 동영상이 많다. 최근에 제작된 태국 동영상은 '자유여행자를 위한 태국 여행'편으로 태국에서 힐링하는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태국 전역을 돌면서 촬영하였으며 서양인 주인공의 액션을 볼 때마다 자연스럽게 태국 항공권을 알아 볼 만큼 임팩트가 강한 영상이다. 우리나라도 이와 같이 익사이팅하고 활기찬 관광 홍보 영상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바다가 아름다운 태국 남부 휴양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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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자 사랑이 느껴지는 감성 사진Thailand 2013. 6. 1.
최근 관광 대국 명성에 어울리게 태국 방콕 공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선정되었다. 전 세계 여행객들이 방콕을 찾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 중 이유 하나가 태국 여자와 사랑 이야기도 포함될 것이다. 태국 여자가 또렷한 한국 글자로 '사랑합니다'라는 종이를 프린트하여 한국 남자를 기다리는 모습에 순박한 사랑이 느껴졌다. 서양인들 중 은퇴 후 태국에서 편안하게 보내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태국이 사랑 받는 이유 중 하나가 따뜻한 온도와 편안함 그리고 저렴한 물가를 들 수 있다. 최근 한류 열풍이 불어 태국 여성에게 한국 남자에 대한 선호감이 급증하고 절정에 다달아 그 다음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관망되는 시점이다. 한국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태국 여성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과연 그들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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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공항 에피소드, '왕세' 어디서 내요?Thailand 2013. 5. 27.
태국 방콕 수완나폼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생각 이상으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태국인 가족들은 공항 배웅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족 일원 중 해외로 나가게 되면 온 가족이 방콕 공항으로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다. 관광 대국으로써 방콕 공항은 사람이 많이 붐빌 수 밖에 없다. 최소 2시간 이전에 항공권 체크인을 하는 것이 좋으며 넉넉히 3시간 잡으면 더욱 좋다. 항공권 티켓팅을 하려고 줄을 쓰고 기다리고 있었다. 중년의 신사가 다가오면서 물었다. Q : "저기요, 왕세를 어디서 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태국 공항은 비행기 수속할 때 왕세를 받는다고 하던데..." A : "왕세"라는 말을 듣는 순간 국왕세를 말하는 것인지... 순간 혼동이 왔다. 왕세는 결국 공항세 즉 공항 이용료를 뜻하는 것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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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레스토랑(mar see raen) 방문 후기, 후회 없는 선택!!!Thailand 2013. 5. 14.
태국 방콕은 24시간 요리가 가능한 곳으로 미식가에게 근사한 도시로 생각된다. 전 세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 레스토랑이 방콕에는 가득하지만 현지 태국인들만 왕래하는 식당은 확실히 따로 있는 듯하다. 방콕 여행을 하면서 이곳 매니저 '피 파잇'과 함께 찾아간 'mar see raen restaurant'은 ram in tra 로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 번째 이곳을 방문하였다. 음식은 총 세 종류의 메뉴로 주문하였으며 태국 음식 비쥬얼 자체만으로 아주 맛있게 보였다. 낮 시간에 식당을 찾았는데 사람들이 꽤 있었으며 외국인은 필자 혼자만 있고 대부분 태국인들의 식사를 하는 모습이었다. 예전에도 이곳을 방문했을 때 입맛이 착 달라 붙는 느낌었다. * 메뉴 설명 1. 상좌 : Haw mok... th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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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슬리퍼 선택 하루의 피로를 좌우한다.Thailand 2013. 5. 13.
태국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더운 환경에 어떤 복장을 준비할까 고민하게 된다. 특히 슬리퍼의 선택은 하루의 피로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슬리퍼의 종류는 크게 쪼리형과 일반 슬리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편한 슬리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슬리퍼 용도는 가까운 거리에 마실 나갈 때로만 신는 것이 좋다. 무더운 태국에서 슬리퍼를 신고 여행을 하면 시원할 것 같지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발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에 땀이 차게 되면 마찰이 생겨서 장시간을 신게 되면 물집등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보기에는 아주 시원해보이지만 땀이 콸콸 흘러내리는 태국에서 슬리퍼는 기분 좋은 마실 나갈 때 혹은 실내 용도로 사용하는 것 좋다. 무더위가 다가오는 시즌에 태국 여행시 선물로 슬리퍼를 구입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