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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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동남아시아게임, 세팍타크로 팀이벤트 동영상(태국vs미얀마)SepakTakraw/video 2013. 12. 16.
현재 미얀마에서는 동남아시아게임이 펼쳐지고 있다. 가장 먼저 후프 이벤트를 시작으로 팀 이벤트 경기를 마치고 레구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세팍타크로(Sepaktaktaw)는 단연 인기 스포츠로써 팀이벤트 결승전에 미얀마와 태국이 붙었는데 관중이 만원이었다. 미얀마는 일년에 한번 잠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시아게임이 시작되는 해에 항상 잠에서 깨어나는 미얀마는 평소 국제대회 무대에 잘 나오지도 않으며 항상 신비주의 전략으로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아시안게임에서 태국 다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팀이 바로 미얀마란 사실을 알면 그들이 왜 영리한지 이해할 수 있다. 잠자는 호랑이가 깨어나면 태국도 긴장한다는 말이 있듯이 내년 인천 아시아게임에서 태국 다음으로 가장 경계해야할 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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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동남아시아게임(SEA GAMES), 세팍타크로(SepakTakraw) 정보SepakTakraw/Information 2013. 12. 7.
현재 미얀마에서 동남아시아대회(Southeast Asian Games)가 열리고 있는 중이다. 동마아시아대회는 아시안게임보다 역사가 오래되었고 동남아시아 반도 주변 국가들의 스포츠 축제이다. 1958년 도쿄 올림픽에서 동남아시아를 위한 스포츠 기구가 논의 되었는데 태국 올림픽 위원회가 이를 조직화하고 현실화되게 만들었다. 그 때 당시만해도 태국은 아시아에게 주도권을 갖고 있었을 정도로 대단한 힘을 갖고 있었다. 미얀마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게임은 제27회를 맞이할 만큼 전통과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2년마다 개최를 한다. 미얀마에서 세팍타크로(Sepaktakraw) 종목은 총 16개의 금메달(칭롱 6, 세팍타크로 10)이 걸려 있을 정도로 구기 종목으로써 단연 인기이다. 그 중 미얀마 전통 세팍타크로 "칭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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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킹스컵) 결과 및 이모저모SepakTakraw/Information 2013. 9. 23.
한국 세팍타크로는 세계 강국을 위협할 만큼 기술적 퍼포먼스는 확실히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작년부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결승전에 진출하여 우승을 차지하고 최근 수퍼시리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였다.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한국 경계령까지 내려졌고 한국팀에 패배한다면 코치 스탭 전원 사퇴라는 배수진까지 치게 되었다. 어제 폐막한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킹스컵)에서 한국팀의 결과는 우승 문턱에 아쉽게 좌절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남자팀은 은메달1(레구), 동메달2(더블, 팀이벤트), 여자팀은 은메달(레구), 동메달(팀이벤트)의 성적을 얻어 목표 했던 기대치보다 미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팀의 가능성과 앞으로 메달 전망을 밝다는 것을 코트에서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가늠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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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승부의 핵심은 "블로킹"이다.(동영상 有)SepakTakraw/video 2013. 2. 18.
2005년 필리핀 씨게임 태국vs말레이시아 결승전 동영상 동남아시아 스포츠 제전을 "씨게임(SEA GAMES)'으로 부르며 2년마다 개최된다. 2013년 동남아시아게임(SEA GAMES)은 미얀마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베일에 쌓인 미얀마 세팍타크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오늘 소개하는 세팍타크로 동영상 속에는 세팍타크로 승부를 결정 짓는 중요한 핵심 포인트가 담겨 있다. 지구방위대 태국 세팍타크로 선수 '품싹, 씁싹, 수리안' 구성에서 품싹이 은퇴 후 '폰차이, 사라웃'이 합류 한 상태에서 말레이시아 선수들과 결승전에 패한 경기 동영상이다. 거침없는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말레이시아에게 아시안게임 다음으로 비중이 큰 동남아시아게임(SEA GAMES)에 뼈 아픈 패배를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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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주변 국가, 캄보디아와 베트남, 미얀마 이동하는 방법Thailand 2012. 12. 1.
방콕-캄보디아 앙코르 유적-베트남 호치민 육로 횡단 처음 말레이시아 자유 여행을 떠났을 때 지도가 닳아 보기 어려울 정도가 된 추억이 떠오른다. 태국 국경 인접 국가인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은 동남 아시아 문화적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써 배낭 여행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자본 물질주의가 스며들면서 아주 조금씩 태국 주변국들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태국 여행을 중심으로 주변 국가로 이동하는 정보는 태국관광청에서 소개된 자료를 인용하였으며 자유 여행자들에게 좋은 정보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가격과 시간은 변동가능성有) 방콕-사이공 육로 횡단 루트는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동남아 3개국을 여행하는 코스로 총 길이 979km이다. 모던한 메트로폴리탄, 방콕, 앙코르 유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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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새란 표현이 딱 어울리는 세팍타크로 공격 기술SepakTakraw/photo 2012. 5. 4.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을 떠올릴 때마다 생생하게 그 당시 전율이 느껴진다. 가까운 집 앞에서 세계 제일의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경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스케치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부산 안시안게임은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이 말레이시아를 눌렀기 때문에 말레이시아는 설욕을 하기 위해 도전하려는 기회의 장이었다. 하지만 태국은 이미 품싹(공격), 씁싹(서버), 수리안(피더) 지구 방위대를 구축하고 그 중심으로 놀라운 선수들로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여 말레이시아를 비롯하여 미얀마를 가볍게 제압하게 되어 세계 제패의 길에 들어섰다. 다른 국가 공격수와 태국의 공격수를 비교하면 확연하게 동작의 아름다움과 점프등 확실히 차이가 난다. 소위 말하는 '날아다닌다'라는 표현이 저절로 따라올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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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시초, 세팍 라가 두주(Sepak raga tuju)SepakTakraw/video 2012. 4. 25.
세팍타크로 경기는 동남아시아 공놀이 문화에서 발전한 스포츠로써 말레이시아 반도 중심으로 다양하 형태의 세팍타크로를 즐겨왔다. 태국은 '후엉 타크로', 말레이시아는 '세팍 라가 두주', 미얀마는 '칭롱'등 인도네시아와 필리핀등 그들만의 어원으로 세팍타크로를 불러 오면서 지금의 세팍타크로(Sepak Takraw)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오늘 소개하는 세팍타크로 동영상은 말레이시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세팍 라가 두주(Sepak raga tuju)'의 경기이다. 세팍 라가 두주는 지금 세팍타크로 경기처럼 한 팀에 세 명의 선수가 들어가 각자의 영역에서 상대방 영역으로 강하게 볼을 차 넣어 상대를 제압하는 경기 방식이다. 발 등으로 볼을 콘트롤하고 바닥에 가깝게 볼을 차는 말레이시아 선수들의 내공은 혀를 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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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고의 세팍타크로 사진SepakTakraw/photo 2011. 7. 20.
사진을 찍다보면 가장 애착이 가는 사진이 있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이 열리면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선진 세팍타크로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왔으며 그 당시 디지털 카메라는 고가의 제품이었으며 전문 카메라를 구입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인으로 소니 F707 카메라를 빌려 세팍타크로가 열리는 부산 동서대학교에 마음껏 사진을 촬영하였다. 셔터를 누를 때마 떨리는 긴장감과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손에 땀이 날 정도로 열심히 카메라를 세팅한 추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우리나라에서 세팍타크로 사진을 제일 많이 찍은 사람을 꼽으라면 필자가 아닐까 싶다. 이후 세팍타크로를 전문적으로 촬영하고 싶어 DSLR 카메라와 렌즈를 구입하여 본격적으로 촬영하게 되었다. 실내에서 빠른 스피드의 움직임을 보이는 세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