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
하이킥, 최초의 스포츠 퍼포먼스 뮤지컬 탄생Monologue 2011. 7. 3.
7월 7일(목) ~ 9일(토) 3일간 너버벌 스포츠 퍼포먼스 "하이킥" 뮤지컬 공연이 포천 반월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해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극단 산의 창작 정신과 설앤컴퍼니의 제작 노하우가 결합하여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도전장을 던진 뮤지컬이 바로 "하이킥"이다. 남녀노소,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편적 소재인 축구를 아크로바틱, 세팍타크로, 무술, 비보잉등으로 시각화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배우 오디션부터 지금까지 함께 참여하고 있는 하이킥은 거의 막바지 공연 준비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그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6개월간 피나는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공연이 개봉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스포츠를 소재로 한 너버벌 퍼포먼스 하이킥 뮤지컬 제작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
-
기막힌 허리 몸풀기 체조 동영상Monologue 2011. 4. 5.
2011년 연말에 강타할 예정인 넌버벌 '하이킥' 뮤지컬 단원들이 대학로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지금까지 표현되지 않았던 다양한 퍼포먼스와 코믹 그리고 아크로바틱에 상상을 초월한 볼 콘트롤이 가미된 하이킥 뮤지컬은 기상천외한 스토리가 연출 될 것이다. 이 분야 최고의 감독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매일 혹독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들이 재창조되고 있다. 온 몸이 성한 곳이 없을 정도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배우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우리팀의 활력소인 정모와 영조의 허리 몸풀기 동작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어떻게 허리를 잘 돌리는지 웃음이 저절로 나오게 되며 본 공연에서 어떤 연기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관련글] - 하이킥, 뮤지컬 배우들이 연습하는 공연장 스..
-
하이킥, 뮤지컬 배우들이 연습하는 공연장 스케치Monologue 2011. 2. 16.
현재 공을 다루는 넌버벌 퍼포먼스 일명 '하이킥' 뮤지컬에 참여하고 있다. 난타와 점프를 뛰어 넘는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을 스케치하였다. 공연이 올라가는 순간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을 하는지 무대 뒷모습은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다. 영광스러운 뮤지컬을 하게 된 계기도 세팍타크로 공을 잘 다루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수 많은 실력자들도 많은데 왜 하필 필자 선택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 시작한 이상 필자의 목표는 정해졌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패스를 만드는 것이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볼 콘트롤의 미학을 공연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 현재 공연을 위해 공 다루는 훈련을 비롯하여 아크로바틱, 안무, 마임등 수 많은 훈련을 반복하고 있다. 올해 하..
-
자녀 교육, 두뇌 폭풍에는 뮤지컬이 최고다.Life/family 2011. 1. 2.
2011년 새해 첫날 저녁 딸과 함께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을 보고 왔다. 멋진 뮤지컬을 감상하는 것도 좋았지만 딸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갖는 것 자체만으로도 흐믓했다. 사실 뮤지컬을 보게 된 이유는 앞으로 뮤지컬에 관한 일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은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는 중에 필자가 선택되어 함께 하게 되었다. 내년 하반기에 무대가 올라갈 예정이며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기발한 공연이 올라 갈 것이다.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전형적인 탭 댄스 뮤지컬로 알려져 있다. 화려한 무대와 늘씬한 코러스가 관중을 사로 잡으며 인생 역전이라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 중에는 다양한 장면이 나..
-
20년간 한 우물을 파면서 다가온 불혹의 기회Monologue 2010. 12. 8.
고향 제주를 떠나면서 아버님에게 항상 들어왔던 말은 '남들 하지 않은 것을 해라'였다. 아버님은 평생 장사꾼으로 살아오셨으며 어느 정도 성공하신 분으로 제일 존경하는 인물이다. 어릴적부터 남들 하지 않은 것을 하라라는 말에 진짜 생소한 스포츠인 세팍타크로와 인연을 맺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12월이 지나면 세팍타크로 길을 걸어온 20년이 되는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또한 인생의 중반인 불혹의 나에 접어들며 어느 정도 세상의 이치를 알고 정신적으로도 안정을 찾게 된다. 하지만 세팍타크로 현실은 언제나 다이나믹하고 불안정한 상황이 전개되었나 행복한 마음으로 20년이란 한 우물을 파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세팍타크로는 작은 볼을 다루는 기능을 연마하는 스포츠로써 누구보다 볼을 다루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
-
세팍타크로 선수을 위한 뮤지컬 배우 모집SepakTakraw/Information 2010. 11. 6.
인간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뮤지컬 공연이 흥행을 이루면서 설앤컴퍼니에서 축구를 소재로한 넌버벌 퍼포먼스 '하이킥'을 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설앤컴퍼니는 한국 뮤지컬을 일군 원동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페랑의 유령'으로 대박을 터트것으로 유명하다. 작은 공연장에서 축구를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공을 다루는 발제간이 좋은 배우를 필요로 할 것이다. 현재 '하이킥' 뮤지컬 배우를 선발하기 위해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배우를 섭외하고 있으며 공연에서 아름다운 볼 동작을 보여주기에는 투박한 축구보다 세팍타크로 선수 출신이 '하이킥' 뮤지컬을 빛내기에 더욱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세팍타크로를 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야망 있는 선수라면 다른 어떤 오디션 지망생보다 유리하게 작용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