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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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Photo by 이병곤SepakTakraw/photo 2013. 11. 21.
11월 13일~16일, 강원도 화천에서 제1회 아시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가 열렸다. 한국은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으며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희망을 얻게 되었다. 금2, 은2 동4개 남여 각각 총 8개의 금메달로 종합 우승을 한 셈이다. 홈그라운드에서 펼쳐진 국제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2013년도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예전과 다르게 세팍타크로 경기 결과 및 홍보 그리고 사진등 다양한 자료들이 언론에 많이 노출되어 점차 세팍타크로가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t세팍타크로 선수들의 페이스북과 SNS에서도 세팍타크로 사진들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으며 그 역할에 큰 공을 세운 분은 '이병곤' 사진작가의 힘이 크다. 올 초부터 세팍타크로 경기장에서 전문 카메라와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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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린 후 촉촉한 초록 향기 가득한 감성 이미지 사진Photo/others 2013. 6. 26.
감성 표현 이미지 촬영에는 50mm f1.4 렌즈가 제격이다. 장마 기간에 촉촉한 풀 숲 깊은 곳은 초록의 향기가 가득하다. 전북 남원 국악의 전당 마을에서 비 내린 후 촉촉한 녹색 감성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비가 그친 후 풀 숲은 빗방울로 젖은 풍경은 감성 사진을 담는데 아주 좋은 순간이다. 아웃 포커싱에 탁월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50mm 렌즈는 촉촉히 젖은 풀 숲 사진을 담는데 좋았으며 앞으로도 계속 50mm 렌즈를 사랑하게 될 것 같다. 감성 사진은 역시 하늘에 구름이 한 가득할 때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어 흐린 날씨가 사진 촬영하기 좋다. 풀 잎 위에 빗방울이 보석처럼 빛나며 촉촉히 젖은 분홍꽃의 자태는 아름답다. 하트 모양의 잎사귀. 빗방울로 샤워한 느낌... 뽀로로 밴드와 행운의 상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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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당신의 뒷 모습은 어떤가요?Photo/portrait 2013. 5. 16.
사진을 찍다보면 뒤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앞모습은 구라만치만 뒤모습은 만큼은 구라가 통하지 않는다. 앞모습을 보고 판단하기 보다는 뒤모습을 제대로 알아야만 사람의 진짜를 알 수 있다. 거의 모든 수술이 앞모습을 위한 것으로 보아도 우리 사회가 어떤지 금방 느낄 수 있다. 앞모습은 금방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뒷모습은 인간의 진실된 흔적이기 때문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앞모습은 속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뒷모습은 속일 수가 없다. 당신의 뒷모습은 어떤가요? * 카메라 기종 & 렌즈 : 코니카 미놀타 @-Sweet, 100-300mm [관련글] ▶ 포토 에세이,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만드는 '최적주의' ▶ 숀 코너리처럼 멋지게 늙기 위한 생활 습관 ▶ 포토에세이, 일상의 진리는 '평정심'이다. ▶ 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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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에 비친 아련한 유채꽃 풍경 사진Photo/landscape 2013. 4. 5.
자동차를 운전하고 가던 중 노란 유채꽃 밭을 보는 순간 자연스럽게 멈춰서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되었다. 알록 달록 봄 꽃 풍경이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펼쳐지게 되어 이제 정말로 봄이 찾아 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수 없이 펼쳐진 노란 유채꽃에 비추는 봄 햇살을 최대한 느낌을 살리면서 카메라에 담았다. 50mm f1.4 렌즈와 친한 친구가 되면서 촬영할 때마다 정확한 조래개값을 찾아 낼 수 있어 특별한 어려움 없이 촬영하였다. 문제는 구성이었다. 똑같은 유채꽃을 어떤 감성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이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 필자는 마지막 사진 속에 해답을 없었다. 그것은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색온도를 끄집어 내는 것이었다. 동백꽃 봄 감성 이미지, '동백아가씨' 가요 최초 100만장 음반 판매! 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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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자태, 고결한 여인의 향기가 느껴진다.Photo/others 2013. 3. 18.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매화꽃이 터졌다. 봄을 알리는 매화꽃을 제대로 구경하기 위해서는 광양매화마을이 제격이며 한국의 서정적인 봄 풍경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오래전 가족과 함께 광양매화마을을 처음 찾았을 때 관광객으로 엄청 고생한 추억이 있었지만 매화꽃 풍경은 영원히 잊을 수 정도로 아름다웠다. 매화의 자태를 50mm 렌즈로 담았는데 촬영한 후 매화를 자세히 들여보면서 '고결한 여인'이 보이는 듯 했다. 하얀 작은 잎사귀 안에 분홍빛 잎술을 간진한 매화의 모습은 수줍은 여인이 살짝 웃은 모습처럼 느껴졌다. 가까운 곳에 매화 나무 하나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빛의 방향과 조리개와 시름하면서 매화꽃 자태를 표현해봤다. [포토갤러리/풍경] - 봄이 몰고 온 산수유 마을 풍경 [라이프스토리/여행_맛집] -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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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수퍼리그 스냅 사진 모음, 실내 스포츠 사진 촬영팁!SepakTakraw/photo 2013. 3. 7.
방콕 패션아일랜드 내에 있는 실내 체육관은 세팍타크로 국제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세팍타크로 선수들에게는 친숙한 곳이다. 이곳에서 세계선수권대회는 물론 수퍼리그 그리고 도요타컵 결승전등 세팍타크로 대회가 열리며 세팍타크로 성지처럼 느껴지는 중요한 장소이다. 필자도 이곳에서 게임을 뛰었던 추억이 있으며 이제는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써 방문하게 된다. 디카와 인터넷이 발전하지 않았을 시절에는 세팍타크로 사진과 동영상이 정말로 귀했다. 요즈음 누구나가 사진을 쉽게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와 캠코더가 있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많은 세팍타크로 영상물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신문과 잡지 화보에 나오는 사진처럼 촬영하기 위해서는 기종이 좋은 dslr 카메라와 밝은 렌즈가 필요하다. 실내 스포츠 사진을 촬영할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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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m f1.4 렌즈로 촬영한 감성 인물 사진 촬영 후기Photo/portrait 2013. 2. 18.
'사진은 심도에 따라 달라진다'. 심도는 사진 촬영할 때 초점이 잡히는 잡힌 영역을 뜻한다. 50mm f1.4 렌즈는 심도 영역을 자유자재로 표현하기 위해 적합한 렌즈이다. 그 이유는 렌즈 밝기가 f1.4로 밝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심도를 자유스럽게 표현할 수 있고 피사체를 다양한 방식으로 촬영할 수 있다. 태국 여행을 할 때 서해윤선수의 프로필 사진을 찍을 기회가 있었다. 평범한 프로필 사진보다 특별한 사진을 찍어 주고 싶었다. 해질무렵 태양이 나무가지에 걸친 좋은 빛을 발견하여 멋진 황금빛 보케를 배경으로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심도는 손가락에 맞추었으며 '심도가 가장 얕은 사진'으로 감성 표현을 극대화하였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f1.4 최대 개방시에 미놀타 렌즈는 영롱하고 동그랗고 황금빛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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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m F1.4 단렌즈 구입, 카메라 열정을 다시 품다.Monologue 2012. 12. 17.
니콘 쿨픽스 P300 똑딱이 카메라를 메인 카메라로 사용하게 되면서 Dslr 카메라는 장농 속에 넣어 둔 상태였다. 최근 미놀타 50mm F1.4 중고 렌즈(old)를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어 새롭게 Dslr 카메라 촬영에 불을 뿜게 되었다. Dslr 카메라 렌즈 중 인기 있는 단렌즈는 50mm 렌즈로 생각된다. 24~105mm 표줌 렌즈를 주로 사용했는데 앞으로는 50mm 단렌즈를 사용하면서 인물과 정물 위주의 사진을 촬영하게 될 것 같다. 미놀타 50mm 단렌즈는 밝기가 아주 밝아 어두운 환경에서도 촬영을 쉽게 할 수 있다. 많은 리뷰에서도 선예도등 좋다는 평이 많아 품귀현상도 있었던 적이 있다. 코미카 미놀타가 소니 카메라로 넘어가면서 미놀타 렌즈를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필자의 카메라는 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