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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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실감하는 일상 사진 / 코니카 미놀타 11-18mm f4.5Photo/others 2020. 8. 3.
장마가 지나간 후 푹푹 찌는 무더위가 시작되었고 폭염 주의 문자 메세지가 날아오고 있다. 무더위를 피해가기 위해 에어컨에 의존하게 되는데 주택의 2층은 한증막 수준으로 단번에 시원하게 만들어야한다. 예전에 해외직구 재팬스타일에서 구입한 코니카 미놀타 11-18mm f4.5렌즈로 촬영하였다. 광각렌즈인 미놀타 11-18mm렌즈는 풍경과 호텔 방등 실내 컨셉 사진을 찍을 때 편리하다. 재팬스타일에 반 고장난 렌즈 상태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여 부산 남포동 중앙카메라에서 수리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시중의 중고가보다 훨씬 경제적으로 미놀타 광각렌즈를 구입하였다. [관련글] ▶ 구글 렌즈(Google Lens) / 주변 모든 것을 찾게 되어 스마트한 사람이 될 수 있다. ▶ 부산 미놀타 카메라 렌즈수리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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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도심 비경, 부산 마린시티 야경 감탄!Photo/landscape 2015. 3. 6.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의 풍경은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황홀하다.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은 사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도시이다. 그 중심에 마천루처럼 높게 올린 건물이 바다와 함께 조화롭게 건설된 해운대 마린시티는 우리나라 최고의 도심 비경 중 하나이다. 동백섬 주차장에서 바라 본 풍경을 갤럭시S5 카메라로 담은 사진이다. 잘 알다시피 스마트폰 카메라는 주광에서는 기대 이상의 화질을 담아 내지만 어둠이 내리는 야간에는 화질이 뭉개지면서 디테일이 사라지고 노이즈가 많아져서 최대한 빠른 매직타임을 시간에 사진을 찍었다. 갤럭시S5 스마트폰으로 흔들림 없이 아름다운 마린시티를 담게 되어 좋았지만 DSLR 카메라의 유혹은 끊임없이 밀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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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의 매력 덩어리, 세팍타크로 공 바탕화면 이미지 무료 배포SepakTakraw/photo 2015. 2. 24.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사진 촬영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사진을 찍다보면 다양한 컨셉을 촬영하게 되는데 50mm f1.4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았다. 세팍타크로 공은 세팍타크로 종목 특성을 쉽게 연상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실제 경기 뿐만 아니라 장식용으로도 예쁘게 활용될 수 있다. 과거에 세팍타크로 공은 등나무 줄기로 엮어서 만들어서 사용되었고 현재는 특수 플라스틱과 고무로 합성한 재질로 제작되었다. 세팍타크로 공은 줄기로 엮은 듯한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공 속이 비어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공으로 알려져 있다. 보기만해도 신기한 세팍타크로 공으로 신기하게 공을 차는 세팍타크로는 그 자체가 신비로운 종목이라 할 수 있다. 청소년, 여성용, 남성용 공의 규격과 색상에 약간 차이가 있으며 세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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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까기 놀이, 가족 스냅 사진 촬영Life/family 2015. 2. 10.
저녁 식사를 마치고 가볍게 알까기 한판집중력과 정확성 그리고 힘조절이 필요한 알까기 동현아, 혓바닥 보인다! * 촬영기종 : 갤럭시S5 LTE-A [추천 관련글]▶ 비눗방울 놀이에 푹 빠진 모습, 동심의 세계 느껴진다.▶ 보기만해도 저절로 행복해지는 가족 사진, 그 이유는?▶ 감성을 자극하는 50mm f1.4 렌즈, 인물과 정물 사진 촬영 추천▶ 1박 2일 해운대, 가족 여행 사진 이야기▶ 스파이더맨처럼 매달려 촬영한 가족 식사 풍경▶ 볼 때마다 뭉클한 한 장의 가족사진▶ 가족 사진은 미래를 위한 사진이다.▶ 기막힌 막내 아들의 포즈▶ 순간 포착 - 엄마, 이젠 절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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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독에 관한 이야기Photo/landscape 2014. 7. 14.
'성공하려면 미친듯이 살아야한다'라는 말을 흔히 한다. 미친듯이 일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중독되어 본능적으로 멈추지 못하게 되는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 중 '사진촬영'에 중독되면 365일 자연의 주기와 전국 각지의 명소와 행사를 둘러보게 되는등 '전문 여행가' 수준에 이르게 된다. 이때는 가족보다 사진 촬영에 더욱 몰두하게 되어 유체이탈된 생활을 하게 된다. 촬영 장소로 이동하기 전까지 카메라 세팅과 촬영지 날씨 그리고 숙박등 복합적인 준비할 요소들이 반복하는 과정을 겪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아도 전국의 아름다운 곳을 상상하게 된다. 이쯤이면 거의 중독되어 사진에 푹 빠지게 된 상태이다. 중독성이 강한 사진 촬영은 카메라 장비에 대한 탐욕과 끊임없이 싸우게 되며 그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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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엔기념공원' 가족 주말 나들이 최고의 장소Life/family 2014. 5. 6.
부산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로서, 세계 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1995년 11월 대한민국 국회는 유엔군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이곳 토지를 유엔에 영구히 기증하고, 아울러 묘지에 성지로 지정할 것을 결의했다. 1995년 12월 15일, 한국정부로부터 국회의 결의 사항을 전달받은 유엔은 이 묘지를 유엔이 영구적으로 관리하기로 유엔총회에서 결의문 977(X)호를 채택하였다. 역사적인 유엔기념공원은 부산 남구 대연공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엔기념공원 주변에는 높은 건물이 지을 수 없어 편안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부산박물관 및 문화회관이 가까이 있어 부산 문화 생활의 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유엔이 관리하는 공원답게 공원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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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강스한 북항대교 야경, 차원이 다른 조명빛 감탄!Photo/landscape 2014. 4. 30.
북항대교(부산항대교)가 개통이 되면 이슈가 될 이야기는 단연 조명이 될 것이다. 내달 개통을 앞두고 북항대교는 조명을 밝히고 테스트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북항대교 야경을 촬영하기 위해 매일 퇴근하면서 유심있게 관찰하게 되었는데 조명빛이 화려하고 다양한 주제를 갖고 다리를 빛추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시각각 다른 색상을 보여주고 아름다움과 화려함이 극치를 보여주는 듯 차원이 다른 조명빛을 선사하는 북항대교(부산항대교)는 투자를 많이 한 것처럼 보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를 보는 듯한 북항대교 야경 풍경은 부산의 명물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북항대교 조명은 '발광다이오드(LED)'로 기존 예산보다 증액하여 야간 조명에 신경을 썼다고 한다. 야경 촬영은 역시 A모드에서 조리개를 얼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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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를 사진에 담다.Photo/landscape 2014. 4. 28.
하늘이 마음을 아는지 시원하게 봄비가 내린다. 집 앞에 핀 철쭉길 사이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줄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마음에 드는 프레임 속에 빗줄기가 내리고 그 속에 지나가는 어린 꼬마를 기다렸는데 결국 꽃과 빗줄기만 카메라에 담았다. 빗줄기가 내리는 모습을 담기 위해서는 셔터 스피드 20~60사이에서 조절하고 배경이 어두운 곳을 향하여 한 장 찍을 때마다 확인하여 촬영한다. 또 렌즈는 줌과 망원 렌즈로 피사체를 멀리하고 촬영하면 쉽게 빗줄기를 사진 속에 담을 수 있다. 아래의 사진은 아이들 등교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집 앞에서 100~300mm 렌즈로 촬영한 사진으로 오랜만에 빗줄기를 담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사진을 촬영하면 마음의 평온을 찾알 수 있고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