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
세팍타크로(SepakTakraw)와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SepakTakraw/tips 2012. 6. 10.
어릴적 별명이 아프리카 검둥이였을 정도로 밖에서 뛰어 노는 것을 좋아했다. 한라산은 뒷동산, 집 앞 바다는 수영장으로 유년 시절 마음껏 자연 속을 헤집고 다녔다. 학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터였으며 공을 차는 것을 좋아했으며 어떤 상대도 자신이 있었다. 어느날, 스포츠 뉴스에 아주 짤막한 스포츠가 소개 되었는데 원숭이가 재주넘기하듯 공을 차는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보게 되었다. 처음 세팍타크로를 알게 된 순간이었다. 축구를 좋아는 사람이라면 가장 멋진 오버헤디킥 슛을 수 없이 연습을 하게 된다. 모래 사장에서 뒤로 넘어차기도하고 물 속에서도 차면서 잘 못 떨어져 숨이 막히는 경험도 하였다. 세팍타크로 기술에서 롤링 스파이크라는 공격이 바로 축구 오버헤디킥의 완성된 기술이었다...
-
박빙의 프로 야구 순위, 팬 입장에서는 즐겁다.Monologue/sport 2012. 6. 8.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했던 박찬호와 김병현을 비롯한 홈런왕 이승엽등 화려한 수퍼스타들이 팔도 프로야구를 달구고 있다. 티비 채널을 들어도 거의 야구로 도배될 정도로 우리나라는 야구 열풍에 휩싸였다. 현재 프로 야구 순위를 살펴보면 1위부터 7위까지 승차가 4, 5경기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매일 순위가 바뀌고 있다. 프로 야구 순위가 치열하다보니 팬들의 입장에서는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피가 마르는 듯한 기분일 것이다. 현재 SK와이번스와 7위 KIA타이거즈의 승차는 순간 방심하는 사이에 뒤바뀔 수 있기 때문에 작은 실수 하나가 승패는 물론 순위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지금과 같은 순위 싸움에서 차이는 선수들의 집중력과 감독의 역할이 큰 작용을 할 것이다. 긴 레이스를 펼치는 프로야..
-
여름철 노트북 발열 예방, 초간단 팁Life/knowledge 2012. 6. 8.
블로그 생활을 하면서노트북 컴퓨터를 자주 이용하게 되었고 노트북 수리를 때문에 고민도 한 적도 있었다.노트북은 적어도 1년에 한번 정도 내부 먼지 청소를 해야한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노트북은 더욱 뜨거워지게 되고 온도에 민감한 노트북은 발열에 아주 치명적인 고장을 유발한다. 노트북 뒷면에 발열을 막는 방법은 지면에 노트북 사이 공간을 확보하여 시원하게 열을 배출시키는 것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갑자기 노트북이 정지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발열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다. 따라서 작은 책 하나를 노트북 사이에 넣게 되면 노트북 뒤면 발열 배출구에서 나오는 뜨거운 공기를 시원하게 만들게 되어 효과적으로 노트북 발열을 막을 수 있다. 어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느려지는 ..
-
여름 휴가 추천 장소, 가평 호수 유원지 다녀온 소감Life/travel 2012. 6. 7.
점점 날이 더워지면서 여름 휴가 장소를 선택하는 시간이 돌아왔다. 서울 근교에 가까운 여름 휴가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게 되는데 후배가 다녀온 가평 호수 유원지를 소개한다. 아래의 글은 후배가 직접 다녀온 호수 유원지의 소감문으로 올 여름 휴가를 떠나는 장소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12년 5워 27일 일요일 일산에서 온 친척동생을 데리고 계곡을 가고싶은 마음에 예전에 다녀온기억을 되살려 무작정 가평으로 출발~ 새벽에 출발하여 아침기온이 낮아 밤새 차에서 잠을자야했다. 시간은 11시30분을 향했고 슬슬 사람들이 계곡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함께 동행한 진돗개 화랑이와 동생을 데리고 계곡으로 향하는데... 어디선가 평상을 사용하시면 3만원입니다. 안그럼 차를 빼셔야..
-
니콘 쿨픽스 P300, 해운대 해변 야경을 담다.Life/travel 2012. 6. 7.
부산 해운대만큼 추억의 야경 사진을 멋지게 담을 수 있는 장소는 드물다. 바다와 빌딩의 조명 그리고 해변의 사람들의 최고의 사진 포인트를 엮어준다. 해운대 모래 축제 마지막날 부산에 있게 되어 오랜만에 니콘 쿨픽스 P300(Nikkon Coolpix P300)을 들고 촬영을 하였다. 해변을 비추는 녹색 조명이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해운대의 특징을 담아내는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모래로 만든 작품들을 보는 순간 놀랄 만큼 잘 만들었으며 해운대에 놀러 온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두 배로 안겨 주었다. 모래 축제 작품 중 최고는 모래에 색상을 입힌 뽀로로였으며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미디로 신기하고 놀라운 모래 작품이었다. 니콘 쿨픽스 P300 카메라는 밝기 ..
-
홈플러스의 최대의 적은 바로 이것이다.Life/family 2012. 6. 6.
주말 혹은 휴일에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 마트이다.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절호의 찬스이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호주머니가 새나갈 수 있는 곳이 바로 대형 할인 마트이다. 출발하기 전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고 돌아 오려고 해도 매장 코너마다 설치된 동전 오락기는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아이스크림으로 아이들 환심을 돌려보기도 하지만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는 코인 오락기와 장남감 아이템은 부모에게 있어 최대의 적이 될 수 밖에 없다. 500원이란 돈이 눈 앞에서 몇 분 안에 뚝딱 날아기 때문에 홈플러스 갈 때마다 미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예전에는 동전으로 장남감을 빼는 것이 있었는데 최근 유행하는 마법 천자문이 오락기로 나오게 되어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가 되었다. 과거에는 장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