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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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잉크 리필 프린터(복합기), 사용 및 수리 후기Life/knowledge 2013. 12. 11.
프린터를 사용하게 되면 잉크값이 많이 들기 때문에 무한 잉크 리필 프린터(복합기)를 맣이 사용한다. 우리집도 올해 초 HP 포토스마트(Photo Smart Plus) B210 복합기 구입하여 아이들 숙제 및 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잉크에 대한 큰 부담없이 칼라 프린트가 가능하게 되어 무한 잉크 리필 프린터의 만족감은 매우 높았다. 몇 주전 잉크가 연결되는 호수가 찢어져서 수리점에 맡겨 다시 찾아 왔는데 파란색이 잘 나오지 않아 다시 수리점에 맡기지 않아 직접 수리하게 되었다. 프린터의 특성은 민감하여 자주 관리를 하지 않으면 원하는 만큼 종이에 잉크가 잘 나오지 않는다. 과거 프린터에서 복사와 프린터 기능도 겸비한 복합기로 전환이 되었으며 그 동안 사용하면서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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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 주신 특별한 선물, 얼굴에 하트 문양이 생겼어요!Monologue 2013. 12. 10.
어제 저녁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딸이 '아빠, 하트'라는 말을 했다. 내 얼굴에 하트 문양을 발견한 것이다. 설마하면서 화장실에 가서 자세히 보니 정말로 눈 밑에 하트가 보였다. 앙증맞게 작은 크기로 하트가 얼굴에서 보였다. 기미가 점점 커지면서 하트 모양으로 된 것이다. 햇님이 주신 특별한 선물이다. 어릴적부터 태양을 좋아했고 무더운 태국에 있을 적에도 썬크림을 바르지 않아 중년이 되면서 기미가 올라왔다. 요즘 의학이 발달하여 피부과 병원에서 한 번에 피부치료를 하려고 기다렸던 와중에 하트를 발견한 것이다. 보통 기미 출현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기미 모양이 하트가 되어 특별한 의미가 있어 보인다. 얼굴에 하트가 있다는 사실에 왠지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얼굴이 사랑스러워 보인다. 태양빛은 우리 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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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있게 겨울비 내리는 경남 고성 바다 풍경Photo/landscape 2013. 12. 9.
겨울비가 운치있게 내리고 있다. 수묵화처럼 펼쳐지는 바다 풍경은 겨울 바다의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산등성이가 선명하게 보이고 그 위로는 먹구름이 드리운다. 갑자기 센치해지는 기분에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한 해를 돌아보게 된다. 경남 고성은 거제와 통영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역이지만 천혜의 아름다움과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곳이어서 더욱 순수하고 소박하고 옛스러움을 담겨 있는 경남 고성이 좋다. 경남 고성의 가장 큰 매력은 개발이 되지 않은 상태로 보존되어 있는 자연 환경이 고스란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곳에서도 본격적인 관광 산업 물결이 밀려 들어오게 되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기대된다. 경남 고성은 친화경적인 작은 소도시로 바다와 산이 함께 어울진 곳으로 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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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생각하게 하는 항공 풍경 사진Photo/landscape 2013. 12. 8.
제주도행 비행기를 타고 푸른 바다와 하늘 구름이 한 눈에 들어왔다. 망망대해에서 유유히 홀로 흘러가는 배를 바라보면서 '세상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배 안에서 내 자신이 있었다면 넓은 바다 안에서 외로움을 느꼈을 것인데 하늘 위에서 바라보았을 때 결코 혼자가 아니란 사실을 깨달았다. 삶을 살다보면 힘들고 지치고 외로울 때가 있다. 그 순간에 늘 함께 해주는 이가 있다는 것을 사진 한 장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금의 자신을 존재을 알고 함께 해주는 동행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작은 힘이 생길 것이며 결코 쉽게 삶을 포기하지 말아야할 것이다. 세상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세상에 혼자 버려진 인생은 없다!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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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 월드컵 H조, 한국 경기 일정 시간표Monologue/sport 2013. 12. 7.
축구는 지구촌 최대의 축제로 최고의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다. 2014년 월드컵은 삼바 축구의 고장 브라질에서 열리게 되어 더욱 열기가 뜨겁게 느껴진다. 대한민국은 H조로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함께 편성되었다. 서로 실력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하여 준비만 잘한다면 16강에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이외의 국가들도 모두 같은 생각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긴장해야할 것이다. 비슷한 상대팀을 상대로 이기기 위해서는 초반 흐름, 첫골이 제일 중요하게 승패이 요건으로 작용할 것이다. 미드필드에서 밀리는 순간 한꺼번에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에 허리를 두껍게 하는 것이 좋다. 월드컵 승리의 관건은 상대팀에 있기 보다는 대한민국팀에 있다고 본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팀들과 붙었을 경우에는 상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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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동남아시아게임(SEA GAMES), 세팍타크로(SepakTakraw) 정보SepakTakraw/Information 2013. 12. 7.
현재 미얀마에서 동남아시아대회(Southeast Asian Games)가 열리고 있는 중이다. 동마아시아대회는 아시안게임보다 역사가 오래되었고 동남아시아 반도 주변 국가들의 스포츠 축제이다. 1958년 도쿄 올림픽에서 동남아시아를 위한 스포츠 기구가 논의 되었는데 태국 올림픽 위원회가 이를 조직화하고 현실화되게 만들었다. 그 때 당시만해도 태국은 아시아에게 주도권을 갖고 있었을 정도로 대단한 힘을 갖고 있었다. 미얀마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게임은 제27회를 맞이할 만큼 전통과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2년마다 개최를 한다. 미얀마에서 세팍타크로(Sepaktakraw) 종목은 총 16개의 금메달(칭롱 6, 세팍타크로 10)이 걸려 있을 정도로 구기 종목으로써 단연 인기이다. 그 중 미얀마 전통 세팍타크로 "칭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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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에게 뱃지는 소중한 추억의 산물이다.Monologue 2013. 12. 6.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달고 해외로 출국할 때마다 하나씩 모았던 뱃지는 어느덧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각국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뱃지에 담겨 있으며 외국 선수 및 임원을 만날 때마다 서로 뱃지를 교환하게 된다. 이런 문화는 스포츠 현장에서 자연스런 일이며 뱃지가 하나 둘 씩 많아질 때마다 추억이 쌓이게 된다. 뱃지 중 가장 좋은 것은 금으로 만든 것이며 가끔 평생 소장할만큼 귀한 뱃지를 받기도 한다. 금 뱃지는 소중한 분에게 주게 되며 상대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전달하기도 한다. 국제대회에 출전하면 상대방 선수와 인사를 할 때 페넌트 및 뱃지를 교환하게 되는데 페넌트는 협회 소장품으로 전시되고 뱃지는 대부분 개인 소장하게 되어 자신만의 콜렉션을 만들 수 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그리고 세계선수권대회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