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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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손목에 묶는 하얀실의 정체Thailand 2012. 12. 20.
태국 여행을 하면서 가장 인상적인 풍경은 전통적인 태국 사원이라 할 수 있다. 불교에 대한 존경심이 높은 태국인에게 불교 문화는 신앙처럼 생활 깊숙히 자리 잡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손목에 하얀실을 묶는 것이다. 태국어로 하얀실을 "싸이씬"이라 부르며 자신보다 높은 어른이 아래 사람에게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태국 새해 혹은 특별한 행사(결혼, 졸업)에 손목에 하얀실을 묶어 주는데 하얀실을 손목에 감싸는 순간 액운을 물리쳐주는 믿음을 갖게 된다. 하얀실 묶으므로써 몸과 마음을 지켜주는 믿음이 생겨나기 때문에 태국인 손목에 감겨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태국에서 실은 영혼을 연결해주는 매개체의 역할을 의미를 갖고 있어 결혼과 생일 그리고 장례식에 실을 서로 연결하는 의례를 치루는 모습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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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함이 느껴지는 태국 탁발 풍경Thailand 2012. 12. 16.
태국 여행 사진 중 담고 싶은 테마가 승려가 탁발하는 풍경이었다. 태국 아침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탁발 풍경을 볼 수 있었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을 얻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탁발은 '승려가 경문을 외면서 집집마다 보시를 받는 것'으로 태국 불교 문화에서 중요한 의례이다. 부처님을 섬기는 승려는 태국에서 고귀한 존재의 역할로 국민의 안녕과 평화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태국 남자와 여자는 일정 기간 머리를 자르고 승려 생활을 하는 불교 신앙 생활을 해야 진짜 어른으로 인정 받게 된다. 고귀하게 인사를 올릴는 음식점 주인 아주머니의 기도 속에 태국의 고귀함을 느낄 수 있었다. [태국 여행 관련 추천글] [태국여행] - 태국의 숭고한 탁발 풍경 사진 [태국여행] - 태국 도보 순례 행사 풍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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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소년의 물놀이 풍경, 순수함과 낭만이 느껴진다.Thailand 2012. 12. 14.
태국 여행에서 순수하고 낭만 가득한 소년들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순간은 행운을 만난 것과 같다. 보통 태국 소년들이 물놀이하는 요일은 주말 오후 시간 때이며 물가 주변을 돌아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태국 북동부에 위치한 콩켄주 므엉 폰 마을에서 세팍타크로 훈련할 때 촬영한 태국 소년들의 물놀이 풍경은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청량감을 안겨 준다. 물놀이 하는 태국 아이들은 대부분 세팍타크로를 하는 학생이어서 자연스럽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보트 위에서 점프를 수 없이 반복하면서 물놀이를 즐겼다. 특히 점프 할 때 동작은 세팍타크로 공격 기술인 "롤링 스파이크" 모션이었으며 모두들 태국 수퍼 스타 공격수인 "폰차이 깨오"를 외치면서 점프를 하였다. 일단 보트를 타고 깊은 곳으로 나간다. 나무 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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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아닌, 최악의 가격에 팔리는 태국 타로 피쉬Thailand 2012. 12. 13.
최근 태국에서 중독될 만큼 맛있는 타로(일명 쥐포)가 한국 이마트에서 팔리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태국 인기 식품으로 종류가 다양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운동하면서 주전부리로 자주 먹었다. 매운맛, 달콤맛, 바베큐맛등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어 맥주를 곁들여 먹으때 최고의 안주감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태국에서는 20바트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한국 대형 할인 매장인 이마트에서는 2천원 넘는 가격이 붙혀 있는 모습에 뒤로 넘어갔다. 태국 돈 20바트면 700원인데 한국에선 두 배 이상 가격을 받고 판매되고 있다. 사실 태국에서 20바트도 오른 가격이다. 최저 가격을 지향하는 이마트에서 2천원 넘게 판매되는 타로피쉬는 최악이 가격이라 생각한다. 억울하면 사 먹지 않으면 되지만 수십년 동안 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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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새우잡이 놀이 '똑꿍', 스릴과 여유를 동시에 만끽!Thailand 2012. 12. 12.
태국은 새우 요리가 유명할 정도로 새우 양식을 수출하는 국가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새우 원사지를 보면 태국에서 들여오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태국에서 유학 시절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자주 찾았던 곳이 바로 '똑꿍'이다. 똑꿍은 새우를 잡는다라는 뜻으로 '새우 낚시'를 말한다. 초저녁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왕새우를 잡는 재미는 조용한 태국땅에서 이색적은 추억이 될 수 있다. 무슨 뜻인지 모르는 이국적인 노래 소리가 흘러 나오면서 손에 채는 새우맛은 환상적인 느낌으로 다가 올 수 있다. 이곳에서는 자신이 잡은 새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으며 1시간에 100밧정도이며 능력에 따라 새우를 잡을 수 있는 스릴이 있다. @ 나콤파톰, 태국(Nakhom Ph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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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의 진짜 이름, 세상에서 가장 길다!Thailand 2012. 12. 11.
자유여행의 천국이라 부르는 태국 수도 '방콕'은 태국 현지어로 '꾸릉텝'이라고 부른다. 꾸릉텝은 '천사의 도시'라 뜻으로 실제 방콕의 진짜 이름은 총 68자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놀라운 이야기가 숨어 있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방콕의 진짜 이름은 아래와 같이 엄청 길며 담겨진 의미 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위대한 천사의 도시,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곳, 침범할 수 없는 땅, 아홉 개의 고귀한 보석을 가진 세계의 웅대한 수도, 신이 사는 곳으로 닮은 왕궁이 많이 있는 즐거운 도시, 인드라 신의 도시' 이것이 방콕의 정식 이름이다. 이름이 너무 길어 태국 현지에서는 '끄룽텝'이라 부르고 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오래전 코메디 방송에서 '수한무'이야기가 떠올랐다. 5대독자가 태어나서 오래살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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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한 태국 과자 깡통 풍경Thailand 2012. 12. 10.
태국은 손으로 직접 만든 과자와 음식을 먹을 기회가 많다. 특히 도심에서 벗어난 태국 지방에서는 가공된 과자보다 손으로 직접 만든 과자류등 먹는 것을 선호한다. 태국 북동부 지역 여행할 때 보게 된 과자 깡통 풍경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태국은 지역마다 유명한 음식 특산물이 많으며 대부분 손을 직접 만든 제품들이 많다. 엄청난 태국 과자 깡통을 보는 순간 에메이징한 타일랜드라는 말이 저절로 떠올랐다. 과자의 종류도 엄청 많았으며 깡통 안에 들어 있는 과자를 보았을 때 오랜 추억의 시간으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았다. 과자 깡통이 수북히 쌓인 곳은 아마도 과자 전문 도매상 가게처럼 보였다. 태국 여행 초창기에는 태국에 대한 불신 때문에 태국 과자를 편의점에서 함부로 사 먹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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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처럼 사랑하는 태국의 자동차 문화Thailand 2012. 12. 7.
태국과 말레이시아 유학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 중 하나가 자동차를 자식처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그들의 문화에 놀라게 되었다. 자동차를 구입하면 자동차를 꾸미는 것 부터 시작하여 기본적인 부품 수리는 운전자가 대부분은 처리하였다. 자동차에 대한 사랑 때문에 클래식(빈티지) 자동차를 자주 볼 수 있었으며 자동차 튜닝에 돈을 아끼지 않는 태국 자동차 문화를 알게 되었다. 2007년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유학 시절에 태국 북동부 씨스켓에서 만난 폭스겐 미니 버스 '삼바(Volkswagen Samba)'를 보는 순간 눈이 휘둥그레 졌다. 첫 눈에 반할 정도로 앙증맞고 귀여운 미니 버스 '삼바'는 1951년 독일에서 처음 생산되어 그 당시 히트를 쳤던 자동차였다. 최근에 무한도전에 출현하여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