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akTak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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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고의 세팍타크로 사진SepakTakraw/photo 2011. 7. 20.
사진을 찍다보면 가장 애착이 가는 사진이 있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이 열리면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선진 세팍타크로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왔으며 그 당시 디지털 카메라는 고가의 제품이었으며 전문 카메라를 구입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인으로 소니 F707 카메라를 빌려 세팍타크로가 열리는 부산 동서대학교에 마음껏 사진을 촬영하였다. 셔터를 누를 때마 떨리는 긴장감과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손에 땀이 날 정도로 열심히 카메라를 세팅한 추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우리나라에서 세팍타크로 사진을 제일 많이 찍은 사람을 꼽으라면 필자가 아닐까 싶다. 이후 세팍타크로를 전문적으로 촬영하고 싶어 DSLR 카메라와 렌즈를 구입하여 본격적으로 촬영하게 되었다. 실내에서 빠른 스피드의 움직임을 보이는 세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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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세팍타크로 홍보 동영상, 평가해주세요?SepakTakraw/video 2011. 7. 18.
카메라가 보편화되면서 동영상 촬영이 매우 편해졌으며 동영상 편집도 쉬워졌다. 매일 각종 동영상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에 세팍타크로 홍보 동영상이 없다는 사실이 불편하였다. 어깨넘어 배운 실력으로 세팍타크로 동영상을 제작하였으며 많은 분들에게 세팍타크로가 어떤 운동 경기인지 알려졌으면 좋겠다. 동영상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멋진 작품이 탄생하기까지는 앞으로 많은 워밍업 필요할 것 같다. 첫 작품인 Never Just Do It은 세팍타크로의 기술 요소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방향으로 잡아서 만들었다. 나름 최선을 다해 편집하였지만 테스트 자료를 이용해서 인지 배경 처리와 앵글 처리등 마음에 들지 않은 부분들이 많다. 배경음악 : Rinocerose - Cubicle 출연: 황용관, 유동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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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에 공을 넣는 세팍타크로 이색 종목SepakTakraw/video 2011. 7. 11.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아의 전역에 퍼져있는 각국의 공놀이 문화를 조직화하여 오늘날 경쟁 스포츠로써 성장한 경기이다. 세팍타크로 종목 중 후프 타크로(HOOP TAKRAW)는 태국 전통 스타일에 출발한 세팍타크로로써 동그란 원 중앙에 바구니를 메달아 다양한 난이도 기술로 공을 넣는 방식으로 스포츠 종목 중 매우 독특한 경기라 할 수 있다. 다섯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루고 있으며 10분 동안 3회를 실시하며 공을 다루는 실력이 기예에 가깝고 너무나 독특한 스포츠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HOOP TAKRAW는 전통 태국 세팍타크로 스타일이며 미얀마는 칭롱, 말레이시아는 세팍 라가 두주라는 전통 타크로 스타일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볼 때 태국의 후프타크로는 선이 굵고 파워풀한 스타일을 추구하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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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 희망을 증명한 아시안컵대회SepakTakraw/video 2011. 7. 9.
진정한 승리자는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발자국 나아가며 삶을 행복하게 꾸며나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세팍타크로를 통해 배우고 있다. 2007년도에 우리나라 세팍타크로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컵에 출전하여 총 16개 클럽팀 중 당당히 3위 입상한 결과는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세계 최강 팀인 태국을 8강전과 3, 4위전에서 두 번씩이나 이겼다는 것이다. 특히 3, 4위전 상대팀은 홈팀으로 매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저희팀이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각국의 선수들과 관중들은 우리팀의 플레이를 보면서 한국의 성장을 부러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려운 대상으로 인식하는 조짐이 보였다. ▲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아시안컵 세팍타크로 대회를 동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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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vs 족구 대결, 누가 이길까?SepakTakraw/video 2011. 7. 6.
세팍타크로(Sepak Takraw)의 화려한 기술은 족구 선수들의 로망이다. 족구는 한국식 전통 놀이에서 발전한 스포츠이고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아 볼 놀이에서 조직화 되어 국제적으로 발전한 스포츠이다. 세팍타크로는 바운드를 허용하지 않고 네트 높이가 1m 55cm이기 때문에 공중에 점프하여 화려한 기술로 상대를 위협하기 때문에 족구하는 분들이 세팍타크로 기술을 응용하고 싶어했었다. 특히 세팍타크로 공격은 네트를 등에 지고 킥을 하기 때문에 상대 수비가 매우 어렵다. 농담으로 '세팍타크로 선수와 족구 선수가 족구로 시합을 하면 누가 이길까?'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 이 질문에 정답은 ' 자기 기술을 얼마나 연마를 잘 했는지 그리고 서로간 팀웍이 좋은 팀이 이긴다' 는 것이다. 세팍타크로와 족구는 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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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공 만큼 매력적인 공은 없다SepakTakraw/Information 2011. 7. 4.
아직까지 세팍타크로(Sepak Takraw)는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세팍타크로 공(Sepak Takraw ball)이 이쁘고 신기하단 말을 많이 들었다. 세팍타크로를 지도하고 있지만 누가, 어떻게 공을 처음 만들었는지 몰라도 세팍타크로 공은 정말로 매력적이다. 12개의 구멍과 20개의 교차점을 가지고 있으며 나무줄기로 엮어진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 실제로 필자도 세팍타크로 공을 만들 수도 있지만 동남아시아의 수공예자의 기술에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다.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세팍타크로 공을 관광 품목에 넣어 팔고 있을 정도로 세팍타크로 공은 인기가 좋다. 현재 세팍타크로는 변신 중이다. 종목이 늘어나면서 볼 모양이 다양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수집한 세팍타크로 공을 정리하면서 세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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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신발에 세계화가 달렸다.SepakTakraw/Information 2011. 7. 2.
축구와 야구와 같은 인기 스포츠처럼 세팍타크로 경기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세팍타크로 신발(Sepak Takraw Shose)은 없다. 세팍타크로 종주국 선수들이 가장 많이 신는 신발이 곧 세팍타크로 경기화가 되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점프와 강한 킥을 수 없이 반복하는 세팍타크로는 신발은 태국과 말레이시아등 동남아시에서 판매되고 있는 "난양(Nanyang)" 제품으로 그 외 마땅히 신을 신발이 없다. 난양 신발은 태국의 국민화로 불리는 신발로써 가장 보편화되었으며 태국 학생들이 90% 이상이 교복에 난양 신발을 신고 있다. 난양은 하얀색, 갈색, 검정색으로 태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280바트(9천7백원)정도이다. 세팍타크로 종주국이 태국이고 세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들이 난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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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새로운 경기 규칙에 관한 고찰SepakTakraw/Information 2011. 6. 30.
그 동안 세팍타크로 경기 규정과 공의 형태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태극 마크를 달고 처음 말레이시아에서 국제대회를 참가했을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플라스틱 세팍타크로 볼이 아닌 등나무로 엮은 공이었다. 경기 중 볼이 파손될 때마다 부심이 볼을 교체해주는 진기한 풍경이 경험했다. 배드민턴 셔틀콕을 수시로 바꿔주는 것처럼 부심 뒤에는 커다란 공 박스 준비되어 있었다. 2011년도에 세계세팍타크로연맹(ISTAF)에서는 기존의 점수 방식과 확연하게 다른 새로운 세팍타크로 경기 규칙을 발표하였다. 21점 3세트에서 15점 5세트, 선수 교체 횟수 제한없음등 세팍타크로 경기를 순간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새로운 규칙은 드라마틱한 반전과 스피드한 전개가 가능하여 다양한 전술을 발휘할 수 있다. 새로운 경기 규칙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