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akTakraw/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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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방송에 소개된 세팍타크로를 보면서...SepakTakraw/video 2008. 2. 20.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아 반도 주변 국가들에서부터 시작되어 태국을 중심으로 전세계로 보급화하고 있다. 세팍타크로 기술의 난이도가 높아서 일반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점, 세계연맹의 적극적인 국제 홍보 미미, 非 오픈 마인드의 운영과 행정등으로 아직까지 우리들만의 리그를 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게 생각한다. 더 자극적이고 어렵고 멋지고 남들이 할 수 없는 성향을 좋아하는 젊은 사람들로부터 세팍타크로가 점점 부각이 되고 동남아시아의 문화와 함께 세팍타크로가 세계로 수출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본 동영상은 독일에서 세팍타크로를 소개하는 쇼프로이며 유럽 방송의 전형적인 모습을 잠시 엿볼 수 있다. 차분한 진행자의 모습과 관람하는 분들의 진지한 태도를 엿볼 수 있으며 과거 세팍타크로의 유래를 소개하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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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태국 세팍타크로 킹스컵대회 동영상 - 두번째 레구SepakTakraw/video 2008. 2. 4.
98년 나쿤사완에서 킹스컵이 열렸던 세팍타크로 동영상입니다. 예전에는 스타티비에서 세팍타크로 경기를 많이 방송해주었으나 요즘은 보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품싹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팀의 멤버는 당시 최강의 선수들로 구성되었으며 태국은 B팀으로 품싹이 유일하게 말레이시아 멤버를 이기게 된 최초의 경기입니다. 카메라를 사방 팔방으로 잘 잡아주어서 공부하는데는 그만인 동영상인 것 같습니다. 나쿤사완 킹스컵대회를 통해 품싹은 명실공히 태국 A팀으로 발탁되어 씁싹과 수리안선수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세계 정벌에 나서게 됩니다. 당시 품싹은 혈기 왕성한 대학생으로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해서는 알 수 없을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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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준결승 동영상SepakTakraw/video 2008. 1. 14.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은 나에게 있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준 계기였다. 경기가 열리는 동안 사진기와 캠코더를 들고 다니며 경기 일정과 경기 결과 하나 하나씩 기록하고 리포트를 썼던 것이 하나의 트레이닝이라고 생각된다. 사진기와 캠코더을 세워 놓고 하루종일 체육관에서 다리에 쥐가 나도록 경기에 취해 촬영한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오늘의 경기는 미얀마와 말레이시아의 한판 승부로 두 팀의 칼라가 확실하게 나온 경기이다. 말레이시아는 너무나 안정되고 조심스럼 플레이를 하면서 잘 풀어나가다가 미얀마의 끈질기 집중력과 파이팅에 결국 무너지게 된다. 눈여겨 볼만한 것 중 하나가 말레이시아 공격선수의 공격후 착지 동작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공격 스타일이 말레이시아 시져스 스타일이며 부상이 잦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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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결승전 동영상SepakTakraw/video 2008. 1. 13.
2002년 부산에 세계 최강의 세팍타크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레이스를 펼쳤다. 태국이 결국 우승을 차지 하였지만 눈여겨 볼 만한 것은 당시 태국의 멤버는 최강이라는 것이다. 지금 태국의 선수 멤버와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태국의 선수 멤버의 기량은 최고였다고 말할 수 있다. 결승전 태국의 상대로는 미얀마로 다양한 전술고 태국을 위협하지만 잦은 실수와 테콩의 실수가 많고 태국의 공격을 방어할 만한 실력이 되지 못한다. 한마디로 각 포지션 선수별 개인 기량이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이다. 세팍타크로에서 승리를 하려면 자신의 포지션 플레이를 누구보다도 완벽하게 선보일 수 있어야하고 자심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쳐야한다. 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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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동남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동영상 및 후기SepakTakraw/video 2007. 12. 18.
10일간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을 쭉 지켜본 결과 아직까지 태국의 아성을 무너트리기에는 전 세계가 역부족이다고 판단되었다. 많은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를 선발할 수 있는 풍부한 인적 자원과 각종 대회를 통해서 점점 강해지고 있는 태국 선수들의 모습은 최강이다. 현재 태국에서 가장 하고 싶은 운동 선수 선호도 중 1위가 바로 세팍타크로 선수이다. 그 이유는 세팍타크로에 관한 태국이 세계 최강이기 때문에 명예와 부를 단번에 꾀찰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태국 여행을 하다보면 어느 곳에서 쉽게 세팍타크로를 하는 사람을 볼 수 있고 동네 문방구에 가면 세팍타크로 볼이 주렁 주렁 메달려 있는 모습이 나는 제일 부러웠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경쟁, 승리가 팽배한 스포츠가 아닌 놀이 문화로써 그들의 세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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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세팍타크로 하일라이트SepakTakraw/video 2007. 12. 17.
태국에서 개최된 제24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에서 세팍타크로 경기는 단연 최고의 인기 스포츠 중 하나였다. 원래 계획은 직접 구경하고 친구들을 격려하고 싶었으나 인터넷 TV로 아쉬움을 달래야만했다. 경기 스케쥴을 미리 확인하고 태국팀이 펼치는 전 경기를 어렵게 다 보았으며 그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꼼꼼히 체크하면서 오랜만에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갖었다. 이번대회의 최대 이변은 전통 강호팀 말레이시아팀이 불참한 사건이다. 말레이시아 입장에서는 SEA GAMES이 다가와서 볼을 갑자기 바꿔 기분이 언잖어 나오지 않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신빙성이 없는 말로 다가온다. 정확한 이유는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말레이시아협회와 MSN(말레이시아체육회)의 불편한 관계에서 불참하지 않았는가 추측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