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엄마의 집밥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Photo/others 2020. 4. 16.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은 밥상이라는 것에 이의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성장기에 접어든 세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는 항상 자식 생각뿐이다.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을 위해 밥을 준비하는 시간이 늘었다. 오히려 아이들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집밥으로 영양을 보충하려고 정성스럽게 아이들을 위한 밥상을 차린다. 덕분에 예전보다 아이들의 얼굴은 더 희여졌고, 볼 살이 통통해졌다. 사전투표를 미리 해서 어제 선거일 하루 종일 가족 모두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었다. 한 창 클 때라서 엄마의 밥이 제일 맛있을 때이다. 엄마가 맛있게 차려준 집밥, 아이들이 크고 출가하게 되면 그리운 밥상과 더불어 위대한 상이라는 것도 알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돼지고기 김치찜은 돼지고기가 확실히 부드럽고 양이 많다는 것을 알 수 ..
-
소니 알파 a200 구입 후기 / 중고카메라 전문매장 DC클럽Photo/others 2020. 4. 15.
10년 만에 Dslr카메라를 놓은 후 다시 잡게 되었다. 소니 카메라 이전부터 코니카미놀타 카메라를 사용했다. 니콘과 캐논도 사용해봤지만 코니카미놀타의 감성은 소니로 연결 되었다. 웹사이트에 사진을 올리고 취미로 사진을 찍어서 액자를 담기 위해서는 천만화소로 충분하기 때문에 소니 알파 a900, a850(풀프레임바디)을 포기하고 소니 알파 a200으로 결정했다. 이번 기회에 풀프레임 바디를 탐냈지만 무거운 바디와 메모리 용량이 감당하기 어려워 보급형 중 막강한 소니 알파 a200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뷰파인더 기능이 있는 알파 a300으로 갈까 하다가 중고 카메라 전문매장 DC클럽에 매물 없어 최종적으로 소니 알파 a200으로 결정하여 구매하였다. 뷰파인더가 없는 소니 알파 a200이 개인적으로 더 좋은..
-
최애 벚꽃 사진 / 진해 여좌천 풍경Photo/landscape 2020. 4. 13.
사진을 취미로 많은 벚꽃을 찍었다. 여러 카메라로 수 없이 벚꽃 풍경을 찍었찌만, 코니카미놀타 디미지Z2 카메라로 찍은 아래의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든다. 여좌천이 개발되기 전 사진으로 과거의 여좌천 모습이 벚꽃 감성을 더 자극하게 한다. 이유는 한 프레임 안에 벚꽃 하나로 충분하게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여좌천의 노랑 유채꽃은 오히려 벚꽃의 아름다움에 집중할 수가 없다. [관련글] ▶ 진해 벚꽃의 대명사, 여좌천 로망스 다리 ▶ 봄이 몰고 온 산수유 마을 풍경 ▶ 진해 벚꽃 야경이 더욱 운치가 있다. 진해 벚꽃 야경이 더욱 운치가 있다. 제50회 진해 군항제가 열렸다(4월1일-10일). 50년생 군항제는 내 나이보다 오래 살았다. 7년전에 진해여고 근처에 있는 로망스 다리에 놀러..
-
부산 마천루의 야경 / Dslr 뽐뿌가 밀려 온다.Photo/landscape 2020. 4. 11.
스믈 스믈 Dslr카메라 뽐뿌가 밀려 온다. 그 동안 손 놓고 있던 Dslr의 감성적인 사진과 셔터음이 그립다. 지금까지 잘 참아 왔는데, 오늘 갤럭시A7으로 촬영한 사진의 모습을 보고 풀프레임 중고 Dslr 카메라를 검색하고 있다. 사실 부산에 오면서 카메라를 창고 안에 넣어서 넣어 두었다. Dslr 바디는 고장난지 오래되었고 렌즈만 있는 상태이다. 그 렌즈도 정상 상태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후지필름X30 똑닥이 카메라 잘 견 참아 왔는데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담고 싶어진다. 혹시 소니 알파A900 입양 보내실 분 있으시면 연락부탁드립니다. [관련글] ▶ 해운대 파노라마 풍경, 보기만 해도 힐링! ▶ 삼광사 연등 축제, '원더플' 감탄사가 연발! ▶ 부산 야경 풍경, 사랑할 수..
-
창 밖에 봄 햇살 / 디카시Photo/others 2020. 4. 5.
햇살은 희망이요, 생명이다. 햇살 없는 봄은 무의미하다.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봄 햇살이 들어온다. 봄 햇살만큼 따뜻한 사람이 되세요 디카시 :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로, 언어 예술이라는 기존 시의 범주를 확장하여 영상과 문자를 하나의 텍스트로 결합한 멀티 언어 예술이다. [디카시 관련글] ▶ 최고의 태국 여행 사진, 50mm F1.4 ▶ 용기 있는 바다게의 사진 동화 이야기 ▶ 출근길에 떠오른 사랑에 관한 명언 ▶ 머리가 둥근 이유 ▶ 진짜와 가짜 구별 방법 ▶ 파타야에서 얻은 포토 에세이 ▶ 추위도 사랑 앞에서는 당할 수 없다. ▶ 봄 햇살에 비친 아련한 유채꽃 풍경 사진 봄 햇살..
-
부산 온천천 벚꽃 마실 풍경Photo/landscape 2020. 3. 26.
어제 점심시간에 잠시 회사 앞에 있는 부산에서 유명한 온천천 벚꽃 구경을 다녀왔다. 온천천을 중심으로 양 편 가로수로 벚꽃이 피었는데 완전히 개화를 하지 않았다. 부분적으로 벚꽃이 폈어 약간 아쉬움이 남았다. 코로나 때문에 거리감을 두고 줌 기능을 이용하여 조심스럽게 촬영하였다. 봄은 왔는데 봄이 주는 생명감과 생동감이 온천천 산책길에서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어려운 시기에 벚꽃 풍경을 보면서 잠시 시름을 달래본다. 그 동안 카메라를 장농에 모셔두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후지필름 X30카메라를 들로 촬영하는데 ISO설정과 기능에 무뎌저서 만족할만한 퀄러티 사진을 얻지 못했다. 벚꽃을 보다 이쁘게 촬영하기 위해서는 주광 빛을 잘 이용하고 감도를 약간 높히고 샤픈도 약간 높게 설정하여 촬영하면 좋은 것 같다...
-
무당 개구리 사진 화보 촬영 / 독이 있나요?Photo/others 2020. 3. 25.
사진에 푹 빠져 있을 적 개구리와 같은 곤충을 촬영하는 순간은 스릴이 넘쳤다. 녀석과 어느 정도 거리감을 두면서 순간적으로 셔터를 누르는 느낌은 짜릿하다. 오늘 소개하는 무당개구리는 양서류과에 속하며 냇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려한 색을 갖고 있는 친근한 개구리이다. 오래전부터 화려한 색상을 갖고 있어 무당개구리를 만지면 독이 퍼져 죽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했다. 실제로 무당개구리를 손으로 만져도 괜찮다. 민감한 사람은 가렵거나 따가운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당 개구리를 만진 손은 얼굴을 비비거나 상처 부위에 가급적 손을 데지 않는 것이 좋다. 무당 개구리를 만진 손은 반드시 씻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무당개구리는 독성은 있으나 사람만큼 큰 동물에게 해를 끼치기에는 너무 미약한 수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