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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개구리 사진 화보 촬영 / 독이 있나요?Photo/others 2020. 3. 25.
사진에 푹 빠져 있을 적 개구리와 같은 곤충을 촬영하는 순간은 스릴이 넘쳤다. 녀석과 어느 정도 거리감을 두면서 순간적으로 셔터를 누르는 느낌은 짜릿하다. 오늘 소개하는 무당개구리는 양서류과에 속하며 냇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려한 색을 갖고 있는 친근한 개구리이다. 오래전부터 화려한 색상을 갖고 있어 무당개구리를 만지면 독이 퍼져 죽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했다. 실제로 무당개구리를 손으로 만져도 괜찮다. 민감한 사람은 가렵거나 따가운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당 개구리를 만진 손은 얼굴을 비비거나 상처 부위에 가급적 손을 데지 않는 것이 좋다. 무당 개구리를 만진 손은 반드시 씻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무당개구리는 독성은 있으나 사람만큼 큰 동물에게 해를 끼치기에는 너무 미약한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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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그림 같은 봄 풍경Photo/landscape 2020. 3. 19.
말 그대로 한 폭의 그림 같은 봄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아직도 셔터를 눌렀던 설레임이 잊혀지지 않는다. 봄 소식이 제일 먼저 찾아오는 구례 산수유 마을은 노랑빛깔로 덮혀 있었다. 가족 여행의 추억들은 하나씩 과거 속으로 사라지고 사진들만 남게 된다. [관련글] ▶ 봄이 몰고 온 산수유 마을 풍경 ▶ 만개한 절정의 매화꽃 풍경 ▶ 불국사에 찾아 온 봄 소풍 풍경 ▶ 매화꽃 자태, 고결한 여인의 향기가 느껴진다. ▶ 형형색색 시골 농촌 봄 길 풍경, 아이들은 역시 달랐다. ▶ 언빌리블, 한그루 매실나무에 두 색깔의 매화꽃이 피다(홍매화, 백매화) 언빌리블, 한그루 매실나무에 두 색깔의 매화꽃이 피다(홍매화, 백매화)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이 제주 아버님 농장에 폈다. 붉은 빛의 홍매화와 하얀 백매화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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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온천천 유채꽃, 벚꽃은 언제 피지?Photo/landscape 2020. 3. 18.
부산 벚꽃으로 유명한 장소로 유명한 동래 온천천은 아직 벚꽃 소식은 없다. 한 두그루만 벚꽃이 폈고 98% 정도는 피기 직전이다. 하지만 온천천로에서는 노랑 유채꽃이 활짝 펴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봄 기운을 주고 있다. 다음주에는 동래 온천천에 벚꽃이 필 것처럼 보인다. 그럼 이곳은 벚꽃으로 가로수가 뒤덥혀 아름다운 봄 풍경이 될 것이다. [관련글] ▶ 부산 온천천 벚꽃 마실 풍경 부산 온천천 벚꽃 마실 풍경 어제 점심시간에 잠시 회사 앞에 있는 부산에서 유명한 온천천 벚꽃 구경을 다녀왔다. 온천천을 중심으로 양 편 가로수로 벚꽃이 피었는데 완전히 개화를 하지 않았다. 부분적으로 벚꽃이 폈어 약간 아쉬움이 남았.. sepaktakraw.life ▶ 무료 바탕화면 이미지 배포, 눈이 편안해져요~ ▶ 후지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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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의 맛을 알게 해준 말레이시아 여행 사진Photo/landscape 2020. 3. 4.
20년도 지난 말레이시아 유학 시절 당시 디지털 카메라 처음 나올 때였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되는 시점에서 스포츠서울에서 사진 공모전 경품으로 받은 150화소 디카를 시작으로 사진에 빠지게 되었다.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많이 찍고, 찍는 과정에서 카메라의 성능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후 자신만의 프레임에 자유자재로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원하는 결과물을 얻게 되게 된다. 위 사진은 말레이시아 유학시절 야외 노천탕에서 몰카로 촬영한 사진이다. 무더운 날씨인 말레이시아에서 뜨꺼운 온천물로 물바가지를 쏟아붇는 장면이 너무나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러니하게 끔한다. 더운 나라에서 더구나 이슬람 국가에서 노천탕에서 뜨거운 물을 시원하게 느끼는 감정을 담은 이 사진으로 사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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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4.3 공간의 길Photo/others 2020. 2. 28.
제주도 4.3사건에 희생되신 분들의 사진들이 붙혀진 통로를 보는 순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한 프레임에 담겨 있는 듯했다. 사진의 전체적인 모습을 배경으로 감싸고 통로 끝 출구를 중심으로 세로 사진으로 담았다. 그 순간 상황 직감과 카메라 기능을 조합하여 셔터를 눌렀다. [제주도 추천글] ▶ 하도1940카페, 바다를 품은 제주해변 카페 하도1940카페, 바다를 품은 제주해변 카페 제주도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은 중 하나가 예쁜 해변에서 그림 같은 사진을 찍는 것이다. 많이 알려진 월정리해변이 대표적인데 필자는 월정리해변에서 좀 더 들어간 하도라는 마을에 위치한 '하도1940카페'.. sepaktakraw.life ▶ 무농약 감귤을 아시나요? 제주도 천연 감귤 지금 먹기 좋다. ▶ 코발트 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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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매화꽃 사진 한 장, 드디어 봄이 왔네요~Photo/others 2020. 2. 19.
퇴근 무렵 석양에 비친 매화꽃이 아련하게 보였다. 자연스럽게 갤럭시A7 스마트폰을 꺼내 들게 하였다. 붉은 석양을 역광으로 매화꽃을 프레임에 담고 싶었다. '아련한 매화꽃' 사진 한 장이 탄생하였다.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을 보면서 봄이 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추천 관련글] ▶ 매화꽃 자태, 고결한 여인의 향기가 느껴진다. 매화꽃 자태, 고결한 여인의 향기가 느껴진다.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매화꽃이 터졌다. 봄을 알리는 매화꽃을 제대로 구경하기 위해서는 광양매화마을이 제격이며 한국의 서정적인 봄 풍경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오래전 가족과 함께 광양매화마을을 처음 찾.. sepaktakraw.life ▶ 만개한 절정의 매화꽃 풍경 ▶ 언빌리블, 한그루 매실나무에 두 색깔의 매화꽃이 피다(홍매화,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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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하르방 양 손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상Photo/landscape 2020. 1. 29.
제주도를 상징하는 돌하르방은 제주도의 수호신 같은 존재이다. 하르방은 제주도 방언으로 할아버지를 말하고 제주도 입구에 돌하르방을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돌하르방의 역할을 말해준다. 돌하르방을 자세히 보면 양손의 위치가 제각기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돌하르방의 종류는 손의 위치에 따라 상징하는 인물이 달라지는데, 오른손이 왼손보다 위에 있는 돌하르방은 문인(文人), 왼손이 오른손보다 위에 놓여진 돌하르방은 무인(武人)을 상징한다. 양손이 수평으로 놓인 돌하르방은 평민 또는 근래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돌하르방의 유래는 여러 설이 있고 북방 기원설과 남방 기원설 그리고 한반도 유래설, 자체 유래설등이 있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돌하르방과 같은 석상과 고대 인물들이 있는 것을 보면 오래전 세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