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others
-
무당 개구리 사진 화보 촬영 / 독이 있나요?Photo/others 2020. 3. 25.
사진에 푹 빠져 있을 적 개구리와 같은 곤충을 촬영하는 순간은 스릴이 넘쳤다. 녀석과 어느 정도 거리감을 두면서 순간적으로 셔터를 누르는 느낌은 짜릿하다. 오늘 소개하는 무당개구리는 양서류과에 속하며 냇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려한 색을 갖고 있는 친근한 개구리이다. 오래전부터 화려한 색상을 갖고 있어 무당개구리를 만지면 독이 퍼져 죽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했다. 실제로 무당개구리를 손으로 만져도 괜찮다. 민감한 사람은 가렵거나 따가운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당 개구리를 만진 손은 얼굴을 비비거나 상처 부위에 가급적 손을 데지 않는 것이 좋다. 무당 개구리를 만진 손은 반드시 씻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무당개구리는 독성은 있으나 사람만큼 큰 동물에게 해를 끼치기에는 너무 미약한 수준이라..
-
역사적 4.3 공간의 길Photo/others 2020. 2. 28.
제주도 4.3사건에 희생되신 분들의 사진들이 붙혀진 통로를 보는 순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한 프레임에 담겨 있는 듯했다. 사진의 전체적인 모습을 배경으로 감싸고 통로 끝 출구를 중심으로 세로 사진으로 담았다. 그 순간 상황 직감과 카메라 기능을 조합하여 셔터를 눌렀다. [제주도 추천글] ▶ 하도1940카페, 바다를 품은 제주해변 카페 하도1940카페, 바다를 품은 제주해변 카페 제주도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은 중 하나가 예쁜 해변에서 그림 같은 사진을 찍는 것이다. 많이 알려진 월정리해변이 대표적인데 필자는 월정리해변에서 좀 더 들어간 하도라는 마을에 위치한 '하도1940카페'.. sepaktakraw.life ▶ 무농약 감귤을 아시나요? 제주도 천연 감귤 지금 먹기 좋다. ▶ 코발트 빛 '..
-
봄을 알리는 매화꽃 사진 한 장, 드디어 봄이 왔네요~Photo/others 2020. 2. 19.
퇴근 무렵 석양에 비친 매화꽃이 아련하게 보였다. 자연스럽게 갤럭시A7 스마트폰을 꺼내 들게 하였다. 붉은 석양을 역광으로 매화꽃을 프레임에 담고 싶었다. '아련한 매화꽃' 사진 한 장이 탄생하였다.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을 보면서 봄이 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추천 관련글] ▶ 매화꽃 자태, 고결한 여인의 향기가 느껴진다. 매화꽃 자태, 고결한 여인의 향기가 느껴진다.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매화꽃이 터졌다. 봄을 알리는 매화꽃을 제대로 구경하기 위해서는 광양매화마을이 제격이며 한국의 서정적인 봄 풍경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오래전 가족과 함께 광양매화마을을 처음 찾.. sepaktakraw.life ▶ 만개한 절정의 매화꽃 풍경 ▶ 언빌리블, 한그루 매실나무에 두 색깔의 매화꽃이 피다(홍매화, 백..
-
언빌리블, 한그루 매실나무에 두 색깔의 매화꽃이 피다(홍매화, 백매화)Photo/others 2019. 2. 8.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이 제주 아버님 농장에 폈다. 붉은 빛의 홍매화와 하얀 백매화가 함께 핀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아버님이 매화나무를 잘 보라고 한다. 매화꽃을 자세히 보았는데도 특별한 것이 없어 보였는데 아버님은 계속해서 자세히 살펴보라고 하셨다. 홍매화와 백매화를 유심히 살펴보던 중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 색깔이 다른 매화꽃의 뿌리는 하나였다. 다시말해, 한 뿌리 나무에서 두 가지 매화꽃이 핀 것이다. 실제로 이런 일이 있다는 것 자체가 믿기 어려웠다. 아버님도 수 십년 농장일을 하면서 이런 매화꽃은 처음 본다고 한다. 다른 꽃은 이런 현상을 종종 보았다고 하는데 완전히 같은 뿌리에서 완전히 다른 매화꽃을 볼 수 있다는 자체가 놀랍다고 한다. 한 나무에서 색깔이 다..
-
느낌이 새로운 미싱의 재발견Photo/others 2018. 8. 4.
너무 더워서 집에 그늘막을 설치하기 위해 부산 진시장에 갔다. 그늘막을 구입하고 시선을 돌아보는데 어릴적 보았던 미싱이 눈에 들어왔다. 예전에는 집마다 미싱이 하나씩 있었는데 이제는 미싱을 보기가 어렵다. 미싱과 바느질이 일상화 되었던 어린 시절이 순간 스쳐 지나갔다. "침 잘 바르고 구멍에 끼워봐" ⓒ 2018 미싱 ▶ 태국인 손목에 묶는 하얀실의 정체▶ 태국 욕설에 담긴 재미있는 문화 소개▶ 돈으로 쌓은 탑, 어메이징 타일랜드 풍경▶ 태국 이색 문화 이야기,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가득!▶ 진짜와 가짜 구별 방법▶ 가장 태국스러운 태국 여행 선물 추천 4종 세트
-
갤럭시a5 카메라로 찍은 가을 전령사 '고추잠자리'Photo/others 2017. 9. 4.
주변에서 잠자리를 쉽게 볼 수 있게 될 때 더운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들었구나 생각이 든다. 어릴적 잠자리를 잡기 위해 거미줄을 감고 날아다니는 잠자리를 잡았던 추억이 있었다. 잠자리는 무척 예민한 것 같으면서도 또 얌전한 곤충이라 생각한다. 어릴적에는 직접 잠자리를 잡는 놀이였지만 지금은 잠자리를 사진에 담기 위한 취미가 되어버렸다. 갤럭시a5 핸드폰 카메라로 접사 사진을 찍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접사, 곤충 접사사진은 기다림과의 싸움이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프레임을 잡고 그 자리에 기다리면서 잠자리가 내려 않아주기를 기다리는 과정이 기다림 끝에 얻는 사진이 된다. 갤럭시a5 카메라로 점사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줌 기능을 약간 당겨서 포커스를 맞춰 찍는 것이 중요했다. 연꽃과 잠자리가 어울리는 멋..
-
출근길에 떠오른 사랑에 관한 명언Photo/others 2017. 7. 11.
아침 출근길에 운전대를 잡은 손에 낀 결혼 커플링 반지를 보는 순간 사랑은 어떤 것인지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구절이 떠올랐다. 탐구하는 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어떠한 본질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개인적인 명언이 만들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그것이 바로 개똥철학 명언이다. 사랑은 운전 핸들을 잡는 것과 같다. 놓거나 세게 잡으면 안되는 것 처럼... [추천 관련글] ▶ 밥 말레이 명언, 삶을 사랑하라! ▶ 사랑과 운동, 포토에세이 ▶ 해변 가득 사랑이 넘치는 광안리 일출 풍경 ▶ 태국 여행 낭만 감성 사진, 사랑하면 사진도 아름답다. ▶ 풀잠자리 사랑, 완벽한 하트 모양 표현!!! ▶ 태국 여자 사랑이 느껴지는 감성 사진 ▶ 사랑 느낌을 바탕화면 이미지 사진처럼... ▶ 자식처럼 사랑하는 태국의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