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others
-
소니 알파 a200 구입 후기 / 중고카메라 전문매장 DC클럽Photo/others 2020. 4. 15. 41
10년 만에 Dslr카메라를 놓은 후 다시 잡게 되었다. 소니 카메라 이전부터 코니카미놀타 카메라를 사용했다. 니콘과 캐논도 사용해봤지만 코니카미놀타의 감성은 소니로 연결 되었다. 웹사이트에 사진을 올리고 취미로 사진을 찍어서 액자를 담기 위해서는 천만화소로 충분하기 때문에 소니 알파 a900, a850(풀프레임바디)을 포기하고 소니 알파 a200으로 결정했다. 이번 기회에 풀프레임 바디를 탐냈지만 무거운 바디와 메모리 용량이 감당하기 어려워 보급형 중 막강한 소니 알파 a200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뷰파인더 기능이 있는 알파 a300으로 갈까 하다가 중고 카메라 전문매장 DC클럽에 매물 없어 최종적으로 소니 알파 a200으로 결정하여 구매하였다. 뷰파인더가 없는 소니 알파 a200이 개인적으로 더 좋은..
-
창 밖에 봄 햇살 / 디카시Photo/others 2020. 4. 5. 30
햇살은 희망이요, 생명이다. 햇살 없는 봄은 무의미하다.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봄 햇살이 들어온다. 봄 햇살만큼 따뜻한 사람이 되세요 디카시 :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로, 언어 예술이라는 기존 시의 범주를 확장하여 영상과 문자를 하나의 텍스트로 결합한 멀티 언어 예술이다. [디카시 관련글] ▶ 최고의 태국 여행 사진, 50mm F1.4 ▶ 용기 있는 바다게의 사진 동화 이야기 ▶ 출근길에 떠오른 사랑에 관한 명언 ▶ 머리가 둥근 이유 ▶ 진짜와 가짜 구별 방법 ▶ 파타야에서 얻은 포토 에세이 ▶ 추위도 사랑 앞에서는 당할 수 없다. ▶ 봄 햇살에 비친 아련한 유채꽃 풍경 사진 봄 햇살..
-
무당 개구리 사진 화보 촬영 / 독이 있나요?Photo/others 2020. 3. 25. 52
사진에 푹 빠져 있을 적 개구리와 같은 곤충을 촬영하는 순간은 스릴이 넘쳤다. 녀석과 어느 정도 거리감을 두면서 순간적으로 셔터를 누르는 느낌은 짜릿하다. 오늘 소개하는 무당개구리는 양서류과에 속하며 냇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려한 색을 갖고 있는 친근한 개구리이다. 오래전부터 화려한 색상을 갖고 있어 무당개구리를 만지면 독이 퍼져 죽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했다. 실제로 무당개구리를 손으로 만져도 괜찮다. 민감한 사람은 가렵거나 따가운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당 개구리를 만진 손은 얼굴을 비비거나 상처 부위에 가급적 손을 데지 않는 것이 좋다. 무당 개구리를 만진 손은 반드시 씻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무당개구리는 독성은 있으나 사람만큼 큰 동물에게 해를 끼치기에는 너무 미약한 수준이라..
-
역사적 4.3 공간의 길Photo/others 2020. 2. 28. 8
제주도 4.3사건에 희생되신 분들의 사진들이 붙혀진 통로를 보는 순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한 프레임에 담겨 있는 듯했다. 사진의 전체적인 모습을 배경으로 감싸고 통로 끝 출구를 중심으로 세로 사진으로 담았다. 그 순간 상황 직감과 카메라 기능을 조합하여 셔터를 눌렀다. [제주도 추천글] ▶ 하도1940카페, 바다를 품은 제주해변 카페 하도1940카페, 바다를 품은 제주해변 카페 제주도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은 중 하나가 예쁜 해변에서 그림 같은 사진을 찍는 것이다. 많이 알려진 월정리해변이 대표적인데 필자는 월정리해변에서 좀 더 들어간 하도라는 마을에 위치한 '하도1940카페'.. sepaktakraw.life ▶ 무농약 감귤을 아시나요? 제주도 천연 감귤 지금 먹기 좋다. ▶ 코발트 빛 '..
-
봄을 알리는 매화꽃 사진 한 장, 드디어 봄이 왔네요~Photo/others 2020. 2. 19. 20
퇴근 무렵 석양에 비친 매화꽃이 아련하게 보였다. 자연스럽게 갤럭시A7 스마트폰을 꺼내 들게 하였다. 붉은 석양을 역광으로 매화꽃을 프레임에 담고 싶었다. '아련한 매화꽃' 사진 한 장이 탄생하였다.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을 보면서 봄이 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추천 관련글] ▶ 매화꽃 자태, 고결한 여인의 향기가 느껴진다. 매화꽃 자태, 고결한 여인의 향기가 느껴진다.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매화꽃이 터졌다. 봄을 알리는 매화꽃을 제대로 구경하기 위해서는 광양매화마을이 제격이며 한국의 서정적인 봄 풍경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오래전 가족과 함께 광양매화마을을 처음 찾.. sepaktakraw.life ▶ 만개한 절정의 매화꽃 풍경 ▶ 언빌리블, 한그루 매실나무에 두 색깔의 매화꽃이 피다(홍매화, 백..
-
언빌리블, 한그루 매실나무에 두 색깔의 매화꽃이 피다(홍매화, 백매화)Photo/others 2019. 2. 8. 16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이 제주 아버님 농장에 폈다. 붉은 빛의 홍매화와 하얀 백매화가 함께 핀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아버님이 매화나무를 잘 보라고 한다. 매화꽃을 자세히 보았는데도 특별한 것이 없어 보였는데 아버님은 계속해서 자세히 살펴보라고 하셨다. 홍매화와 백매화를 유심히 살펴보던 중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 색깔이 다른 매화꽃의 뿌리는 하나였다. 다시말해, 한 뿌리 나무에서 두 가지 매화꽃이 핀 것이다. 실제로 이런 일이 있다는 것 자체가 믿기 어려웠다. 아버님도 수 십년 농장일을 하면서 이런 매화꽃은 처음 본다고 한다. 다른 꽃은 이런 현상을 종종 보았다고 하는데 완전히 같은 뿌리에서 완전히 다른 매화꽃을 볼 수 있다는 자체가 놀랍다고 한다. 한 나무에서 색깔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