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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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우승 동영상, 프랑스 오픈 대회만큼 절대 양보 못해!Monologue/sport 2012. 6. 11.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나달(Rafael Nada, 랭킹 2위)은 존코비치를 상대로 집중하는 모습이 확실히 느껴졌다. 클레이 코드에서 강한 나달은 초반부터 존코비치(Novak Djokovic, 랭킹 1위)를 강하게 밀어부쳐 실수를 유도하게 만들었다. 나달의 압박 능력은 상당히 뛰어나다. 반면 존코비치의 정확성과 침착함은 클레이 코트에 서 있는 나달을 상대하기는 역부족이었다. 나달은 역대 최다 7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충분히 우승을 거머질 만큼 코트에서 많은 땀을 흘린 선수임에 틀림없다. 나달의 경기를 보면 항상 투지와 에너지가 넘치는 플레이로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정말로 마음에 든다. 특히 절대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플레이하는 자세는 운동을 하는 선수 입장에서 본받을만하다. 존코비치에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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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3골, 아르헨티나 4 - 3 브라질 골 동영상Monologue/sport 2012. 6. 10.
펠레가 메시의 자존심을 건든 말 때문인지 아르헨티나의 천재 골잡이 메시는 브라질 축구를 침몰시켰다. 그것도 해트 트릭을 하면서 브라질을 무지른 것은 아르헨티나의 입장에서는 통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동안 메시가 바로셀로나에서의 메시였으나 아르헨티나팀에서는 메시가 아니여서 비아냥 거리는 소리가 많이 들렸다. 브라질과 친선경기에서 시원하게 3골을 뽑은 메시는 개인적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경기 되었고 자신감을 찾았을 것이다. szólj hozzá: Argentina vs Brazil 4:3 ALL GOALS 세계 축구 강국의 두 팀의 라이벌 대결은 스코어가 말해주듯 엄청난 혈전을 펼진 듯 했다. 골 장면 하이라이트를 통해서 자존심을 걸면서 싸우는 투지가 보였다. 특히 아르헨티나가 재역전을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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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의 프로 야구 순위, 팬 입장에서는 즐겁다.Monologue/sport 2012. 6. 8.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했던 박찬호와 김병현을 비롯한 홈런왕 이승엽등 화려한 수퍼스타들이 팔도 프로야구를 달구고 있다. 티비 채널을 들어도 거의 야구로 도배될 정도로 우리나라는 야구 열풍에 휩싸였다. 현재 프로 야구 순위를 살펴보면 1위부터 7위까지 승차가 4, 5경기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매일 순위가 바뀌고 있다. 프로 야구 순위가 치열하다보니 팬들의 입장에서는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피가 마르는 듯한 기분일 것이다. 현재 SK와이번스와 7위 KIA타이거즈의 승차는 순간 방심하는 사이에 뒤바뀔 수 있기 때문에 작은 실수 하나가 승패는 물론 순위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지금과 같은 순위 싸움에서 차이는 선수들의 집중력과 감독의 역할이 큰 작용을 할 것이다. 긴 레이스를 펼치는 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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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큐, 세팍타크로 동영상 홈페이지 제작 후기Monologue 2012. 6. 3.
젊은 청춘 세팍타크로(Sepak Takraw)와 함께 걸어 오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운동 선수는 운동 밖에 할 줄 모른다는 소리가 듣기 싫어 미친 듯이 공부를 했으며 어떤 자리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일부 중 하나가 바로 세팍타크로 홈페이지 제작이였다. 과거 드림위즈에서 처음으로 밤새가며 세팍타크로 홈페이지를 만들었을 때의 느낌이 어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스포츠 전공학 분야는 잘 알지만 컴퓨터 공부는 처음 접할 때 넓은 바다에 홀로 항해하는 기분으로 뜬 눈으로 밤을 지샌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었지만 세팍타크로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들에게 쉽게 알릴 수 있고 새로운 소통의 공간으로 이어졌다. 그리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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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축구 선수의 도플갱어, 닮은 외모로 오해를?Monologue/sport 2012. 5. 29.
'상대방이 잘 되는 마음을 갖을 때 내 자신도 잘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박주영 선수를 바라보는 것이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축구에 인생을 걸고 살아온 박주영선수가 단 한번의 선택으로 인해서 모든 것을 잃기에는 너무나 가혹하다고 생각한다. 박주영 선수는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당당한 축구 인생을 살아갔으면 좋겠다. 축구를 통해 인생을 배워나가는 법을 알게 되는 박주영 선수가 되길 바란다. 오늘 포스팅 내용은 박주영 축구선수와 똑같은 외모를 갖은 세팍타크로 선수의 이야기이다. 종목은 다르지만 운동을 한다는 공통점과 외모와 신장이 비슷하여 세팍타크로 박군은 축구선수 박주영선수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부터 박군을 보는 순간 박주영 축구선수와 닮은 외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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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일본 광고에 나오면 대박 확실!Monologue/sport 2012. 5. 26.
일본 프로 야구에서 홈런, 끝내기 안타등 한국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는 이대호 선수가 정말로 자랑스럽다. 육중한 몸매에서 유연함에서 뿜어져 나오는 야구 방망이는 스윙은 한마디로 '명품'이다. 처음 일본 진출 성공에 일본 현지인들은 걱정을 많이 했지만 지금의 성적으로는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194cm 신장과 130kg 몸무게 그리고 순수하고 귀여운 얼굴은 일본 광고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캐릭터로 생각한다. 한국에서 부산 우유 광고로 출연한 경험이 있은 이대호 선수는 일본 광고에 나온다면 엄청난 인기를 끌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약간의 유모와 앙증맞은 광고에 이대호 선수 캐릭터를 잘 살려서 일본 광고에 나온다면 효과는 엄청 크게 일어날 것 같다. 만약 내가 광고 제작자라면 스포츠 광고 영입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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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출어람, 스승의 날 가장 떠오르는 의미Monologue 2012. 5. 15.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가르쳐주셨던 스승님을 떠올려 보았다. 그 중 말레이시아 '모하메드 라우잔 빈 마스리' 스승님의 가르침은 현재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가르치는 필자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첫번째로 찾아 간 곳이 바로 말레이시아였으며 스승님 집에서 생활하면서 크나큰 가르침을 받았다. 1999년 스승님은 수평적인 관계를 열어주셨다. 이제는 더 이상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말레이시아에 오지 말고 '태국으로 떠나라'라고 말씀하시면서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위치에서 나를 받아드렸다. 한마디로 마음을 열어주면서 나를 인정해주셨다. 말레이시아 스승님의 가르침은 너무나 위대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감히 느끼지 못하는 교육적 가치를 말레이시아 스승님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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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대선 출마, 독이 될 수 있다.Monologue 2012. 5. 15.
조그만 남해섬에서 동네 이장을 시작으로 군수, 장관까지 오른 김두관 현 경남도지사가 대선 출마를 하는 소식을 듣고 걱정되었다. 김두관지사의 인생을 살펴보면 남들에게 느끼지 못하는 향기가 흘러나온다는 것을 알수 있다. 하지만 대선은 오히려 지금까지 지지해준 분들에게 반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으며 경남도지사의 역할을 끝까지 수행한 다음에도 대선에 도전한다면 분명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다림이 클 수록 얻음도 큰 법이다. 김두관지사의 장점은 젊고 능력 있다는 것이다.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그 속에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된다면 저절로 모든 일이 잘 풀릴 운명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모름지기 자신의 일을 묵묵히 끝까지 헤쳐나가는 사람이 김두관지사의 표본이 아닌가? 지금까지 쌓아 올린 진심을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