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family
-
붉은 단풍에 비친 모습이 아름답다.Life/family 2008. 11. 4.
안동 도산서원에 붉게 물든 단풍을 배경삼아 촬영한 사진이다. 아름다운 단풍 속에 들어오니 저절로 한폭의 그림이 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은 언제나 삶의 활력을 얻게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된다. 아름다운 가을 단풍 속 우리 가족이 들어 온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 ▼ 붉은 단풍에 아래 비친 당신의 참.... 멋있구료... ▼ 여기가 그 유명한 도산서원이란 말이지... 들어가기전 안내 책자를 읽고 있는 마눌님... 옆에 동현이는 아이스크림을 열심히 먹고 있다. 당신을 위해 특별히 단풍 커텐 만들었소 !!! ▼ 도산서원 들어가는 입구에 화련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단풍 모습에 반했다. 독수리 오형제 가족 전격 출연 !!!
-
어머님은 나에게 있어 성자이시다.Life/family 2008. 7. 16.
아내의 출산 관계로 고향에서 어머님이 올라오셨다. 보통 1년에 두번 정도 고향에 내려가는데 내려갈 때마다 훌쩍 커버리는 손주를 보고 싶어 아쉬워하는 모습을 전화통화 목소리로 항상 느낀다. 할아버지는 손주들과 통화하면 속이 뻥 뚤리신다고 말씀하셨다. 가족이 모두 서울로 올라와서 공부를 마치고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고향에는 부모님이 두분이 집을 지키고 계신다. 그래서 더욱 손주를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손주와 손잡고 동네 한바퀴 도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말씀하였는데... 손주에게는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다라고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손주를 곁에 두고 싶어하는 마음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리워한다. 어머님은 이 주 동안 은화와 동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힘들어도 전혀 내색하지 않고..
-
아기의 이름을 어떻게 짓으면 좋을까? 이름짓는 방법Life/family 2008. 7. 12.
7월 7일부로 식구가 늘어 5인 가족, 부자가 되었다. 녀석의 이름을 어떻게 부르는 것이 좋을까 요즘 나는 열심히 작명 중이다. 고귀한 생명체에 모든 이름이 있듯이 태어난 년, 월, 일, 시에 함께 부여 받은 생명과 명운에 조금이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이름을 짓는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자신의 이름이 자랑스럽다고 느껴질 때 진정한 자아 발견과 인생의 참맛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셋째 녀석이 태어난 날을 살펴보니, 여름에 태어나 火의 기운을 갖고 있으며 2:6으로 양의 기운을 많이 갖고 태어 났다. 자신이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바탕으로 이름을 짓는데 지금까지 작명의 역사를 보면 여러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인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것 같다. 요즘 은화, 동현이 챙기느라 아빠가 책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