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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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결승전 벤치마킹SepakTakraw/video 2010. 10. 25.
세계 세팍타크로 판도를 바꾼 방콕 아시안게임 1998년 방콕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은 태국 세팍타크로(Sepak Takraw)가 말레이시아를 완전히 제압하면서 최고의 실력을 입증하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된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까지만해도 말레시아의 장벽을 넘지 못했으나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이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세계 세팍타크로의 흐름은 태국으로 기울어졌다.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말레이시아를 물리치기 위해 태국은 품싹, 씁싹, 수리안이라는 최고의 선수를 육성하였다. 서비스 오버 게임이었던 당시에는 공격 선수의 역할이 아주 중요했으며 태국 품싹 선수는 말레이시아 자비디를 완벽하게 누르면서 우위를 점하게 되어 승리할 수 있었다. 완전히 세팍타크로 기술 연마 향상에 미쳐 있을 당시 방콕 아시안게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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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_에피소드] 해운대 일몰과 영화 같은 만남Photo/landscape 2010. 10. 13.
부산국제영화제, 해운대 풍경과 영화 같은 만남 태국 유학 시절 태국 영화의 진면목을 일찍 알았으며 집에서 가까운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PIFF)에 초정된 태국 영화에 관심이 많았다. 태국 영화하면 액션 영화 '옹박'이 유명하지만 실제 태국 영화의 깊이는 잔잔한 행복과 사랑을 그리는 영화와 호러 영화가 볼만하다. 전국체전을 마치고 태국 니폰 사부와 친구 품싹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해운대로 놀러갔다. 이번이 두번째 참가하는 것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할 때마다 해운대는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것 같아 보였다. 마침 이날 태국 영화를 소개하는 야외 무대 행사가 있어 평소 태국 영화에서만 보았던 태국 영화 스타 '아난다'를 직접보게 되었으며 태국 영화 감독으로 유명한 '위시트 사사나티엥'을 만나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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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 세팍타크로 영웅 품싹이 나오다.SepakTakraw/Information 2009. 4. 26.
전국 각지에서 세팍타크로 조선일보 기사(25/4/2009)로 태국 친구 '품싹'이 나왔다고 전화가 들어왔다. 고향 아버님에게서 뜻받에 전화가 오고 숙소의 같은 동 어르신은 눈을 의심하신 듯 아예 신문을 들고 숙소로 찾아와서 확인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세계 최고의 정상에서 은퇴 후 세팍타크로 선진국인 태국의 지도 방식을 현재 경남 선수단에게 전수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선수들에게는 엄청난 혜택을 받는 셈이다. 품싹이 가르치고 있는 지도와 경험은 세계 최고의 길에 들어 설 수 있는 매뉴얼과도 같다. 말레이시아, 중국, 싱가폴 국가대표팀에서도 러브콜이 많이 들어왔지만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는 경남 세팍타크로가 좋아서 4년째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한국말로 깍듯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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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진수를 보여주는 동영상SepakTakraw/video 2008. 10. 21.
태국 킹스컵대회를 준비하는 태국 국가대표선수들을 중심으로 촬영한 동영상으로 퀄러티가 높고 세팍타크로 액션을 잘 보여주고 있다. 품싹(전설의 공격수)이 마지막 국가대표로 활약한 모습이 생생이 기록된 자료로 높게 평가될 것이다. 이때만해도 태국은 최고의 멤버로 구성되었으며 무적함대의 포메이션을 구성할 수 있었다. 태국 선수들의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한 영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최상의 환경에서 운동 할 것 같지만 그들도 맨 바닥에서 군말없이 운동하는 모습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오랜만에 기분좋은 세팍타크로 영상을 올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관련글] - '태국 세팍타크로' 삼성 스폰서쉽 제안서, 과연? - 세팍타크로, 광저우 AG 결과가 시사하는 바 - 세팍타크로(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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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보내는 사랑의 영상 메세지Life/family 2008. 6. 20.
종주국 태국의 세팍타크로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3년째 태국 친구 품싹은 이렇게 가족과 생이별을 하고 있다. 직업상 자주 가족과 함께 떨어져 있어 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줄 모른다. 예전에 태국에 갔을 때 친구 품싹을 위해 사랑하는 가족의 메세지를 영상을 담아 왔다. 가족과 떨어져 있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비슷한 말을 하는 것 같다. "밥은 잘 먹고 다녀요, 한국의 날씨가 춥지 않아요, 한국에 있으면서 여자 조심해요, 정말로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항상 조심하세요. 우리는 모두 잘 있어요."라고 품싹 가족들이 품싹에게 한 말들이다. 언제까지 우리와 함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함께 있는 동안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 "제수씨 너무 걱정하지 마이소... 품싹 내가 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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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태국 세팍타크로 킹스컵대회 동영상 - 두번째 레구SepakTakraw/video 2008. 2. 4.
98년 나쿤사완에서 킹스컵이 열렸던 세팍타크로 동영상입니다. 예전에는 스타티비에서 세팍타크로 경기를 많이 방송해주었으나 요즘은 보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품싹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팀의 멤버는 당시 최강의 선수들로 구성되었으며 태국은 B팀으로 품싹이 유일하게 말레이시아 멤버를 이기게 된 최초의 경기입니다. 카메라를 사방 팔방으로 잘 잡아주어서 공부하는데는 그만인 동영상인 것 같습니다. 나쿤사완 킹스컵대회를 통해 품싹은 명실공히 태국 A팀으로 발탁되어 씁싹과 수리안선수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세계 정벌에 나서게 됩니다. 당시 품싹은 혈기 왕성한 대학생으로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해서는 알 수 없을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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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tv 방송 된 태국의 세팍타크로 영웅 품싹 동영상SepakTakraw/video 2007. 7. 16.
올해 4월 2일, 9일 아리랑티비에 태국의 세팍타크로 영웅 품싹의 한국 스토리를 1, 2부로 나누어 방송된 영상을 올린다. 알다시피 품싹은 태국에서 세팍타크로를 통해 부와 명성을 이루어낸 스타로써 현재 경남 세팍타크로팀을 지도하고 있다. 품싹은 국가대표 선수 10년 동안 국제대회 단 한번도 패한적이 없는 전설적인 공격수로 인식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기량이 녹슬지 않고 있어서 주변 사람들의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경남 세팍타크로 팀을 지도하고 있다는 것은 훗날 엄청난 영광으로 기억될 것이다. 가끔 제 모습도 나오네요. ^^* 제가 조연출 역할을 했거든요.. 보시고 난 후 품싹에게 안부 댓글 달아주는 센스 부탁할게요. 품싹이 좋아할거에요. 태국의 세팍타크로 영웅-품싹 Part 1 보기 태국의 세팍타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