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
태국 여행 선물, 꿀 보다 좋은 것이 없다Thailand 2024. 1. 5.
태국 꿀, 진짜와 가짜 구별법 태국 여행 중 선물을 하고 싶다면 무엇이 좋을까? 당연 면세점 물건이다^^ 하지만, 지갑 상황을 봐서 가장 경제적인 태국 여행 선물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태국 꿀'이라 말할 것이다. 태국에 가면 제일 먼저 하는 행동 중 하나가 로따스 또는 대형마트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야생꿀 한 병을 사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손톱만큼 꿀을 먹으면 우리 몸에 정말로 좋다. 이 습관을 오랫동안 한 결과 에어컨으로 인한 기침과 몸에 염증 제거등 신진대사 촉진에 큰 효과를 얻었다. 태국 꿀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의심하는 분은 직접 하나 사서 먹어보고 결정해도 좋다. 태국 특산품으로 꿀은 워낙 유명하여 태국 황실에서도 관리하여 판매하는 상품 중 하나의 아이템이다. 태국에서 갖고 온 꿀은 ..
-
파타야 선셋 스팟 호텔은 여기! / 호텔 예약 체크리스트 정리Thailand 2020. 9. 9.
태국 파타야는 휴양 도시로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이다. 해변이 펼쳐진 파타야는 다양한 수상 스포츠는 물론 태국 쇼와 볼거리와 먹거리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해외여행의 로망 중 하나는 바라를 바라보는 객실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는 호텔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수 십년 태국을 왕래하면서 군대 내부반에서부터 6성급 호텔까지 다양한 숙박을 경험하였다. 최종적으로 이상적인 호텔은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었다. 왜냐하면 해외여행에서 호텔 경비가 가장 많이 지출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파타야는 태국 관광특구로 멋진 씨뷰를 보면서 지낼 수 있는 호텔이 많다. 그중 가성비 좋고 선셋 스팟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은 코지..
-
태국인과 식사할 때 알아두면 좋은 태국어 매너 팁Thailand 2020. 9. 6.
태국 여행 중 또는 태국인과 함께 식사를 할 때 사용되는 태국어를 몇 가지 알면 더욱 분위기가 좋아지게 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다. 태국 음식은 맵고, 짜고, 달고 여러 가지 맛을 경험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태국에서 식사는 즐겁다. 식사 중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맛있다'이다. 태국어로 알로이(อร่อย)라고 음식을 먹으면서 말하면 상대방이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보편적으로 알로이는 누구나가 쉽게 알고 있는 태국어이다. 태국인들 음식을 먹을 때 정말로 맛있는 맛집에서 먹는 음식을 말할 때는 '셉(แซ่บ)'이란 단어를 사용한다. 맛있다라는 의미로 같이 사용하지만 알로이에 비해 셉은 완전히 맛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뜻이 담겨 있기 때문에 태국 음식을 먹을 ..
-
힐링되는 파타야 풍경, 계속 머물고 싶다Thailand 2020. 1. 6.
작년 말 태국 방콕에서 회의를 마치고 파타야에서 2박을 하게 되었다. 추운 한국에 있다가 태국의 따뜻한 기온에 자연스럽게 힐링하게 되었다. 파타야에서 가면 항상 묻는 코지비치호텔은 여전히 우리를 반겨 주었고 한국인은 우리들 밖에 없었다. 바다가 보이는 로얄층에 투숙하여 아침에 산책한 후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지냈고 왔다. 마음적으로 편안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진의 피사체도 평화로운 프레임을 잡게 된다. 카오프락 땀낙에 위치한 코지비치호텔은 파타야 중간 언덕에 위치하여 스카이갤러리레스토랑이 유명한 곳과 붙어 있는 곳이다. 주말에 북적이는 이곳에 관광객이 평소보다 없는 것을 보고 태국 여행 인기가 예전만큼 못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 온라인 투어 : 항공권 및 전세계 여행상품 검..
-
파타야 맛집 카페35, 태국 한정식을 오븟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는 곳Thailand 2019. 12. 25.
메리 크리스마스~ 태국 파타야에서 오랫동안 왕래하다보면 한적하고 오븟한 분위기 있는 카페 몇 군데를 알게 된다. 오늘 소개하는 파타야 맛집인 cafe35는 처음 가게를 오픈할 때부터 알게 되어 점점 발전하는 카페의 모습을 보고 흐믓하였다. 파타야 cafe35는 처음 가게를 오픈할 때에는 커피등 음료만 판매했었는데 지금은 파타야에서 맛있는 태국 요리를 제공하는 파타야 맛집으로 거듭났다. 파타야 cafe35 분위기는 태국의 정원에서 식사하는 분위기로 자연 속에서 들어온 느낌을 받게 된다. 이곳에서 주문한 음식을 보면 재료의 싱싱함에 놀라고 음식맛에 두번 놀라게 될 것이다. 마지막에 커피맛에 또 놀라게 될 것이다. 사실 블로그에 파타야 음식 소개를 하면 한국 사람이 몰릴까봐 걱정도 되기도 한다. 음식맛과 분위..
-
태국 여행 인기가 줄어드는 이유Thailand 2019. 9. 19.
해외 여행 중 태국은 배낭 여행의 천국으로 인기가 높은 국가이다. 태국은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및 관광 상품이 다양하고 저렴한 곳으로 알려져 관광 대국이라 불리고 있다. 동남아시아 여행 국가 중 태국은 단연 으뜸이었는데 최근 인기가 줄어 들고 있는 추세이다. 태국 여행 인기가 줄어드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하며 근본적은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태국 여행은 점차 시들어질 것이다. 90년대부터 태국을 왕래하면서 태국의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경험하고 느껴왔지만 2019년부터 태국 여행이 불안한 적은 없었다. 태국 쿠테타와 쓰나미가 발생했을 때도 태국 여행은 꾸준하게 인기가 좋았지만 태국 지인 및 항공권 그리고 예약 상황을 보면 최악이라 할 수 있다. 그 이유를 아래와 같이 분석해보았다. 환율..
-
파타야 여행 명소, '쁘라삿 마이 사원(진리의 성전)' 감상하기Thailand 2019. 6. 21.
1981년 파타야 나끄아 해변에 목조 사원을 짓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계속 건설중인 '진리의 성전(쁘라삿 마이 사원, Sanctuary of Truth)은 파타야 여행 명소 코스로 자리잡았다. 2000년대 초반에 처음 방문했을 당시만해도 잘 알려지지 않아 숨겨진 사원처럼 느껴졌는데 지금은 세계 각국의 여행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진리의 성전은 목조건축물로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에 압도되어 어메이징한 태국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바다가 옆에 세워진 목조 사원이기에 완공이 되어도 계속해서 보수공사를 하면서 유지해야할 운명이 놓여 있다. 본 블로그에서도 두 번씩이나 진리의 성전에 관해 포스팅을 할 정도로 파타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기에 손님이 오면 꼭 이곳을 안내하게 된다. ▲ 파타야 여행, 진리의 ..
-
태국 여행, 한 달만에 블로그 복귀 신고!Thailand 2019. 6. 17.
오늘 세팍타크로 라이프 블로그에 로그인하여 확인해보니 한 달 이상 자리를 비운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동안 태국에서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전지훈련과 국내대회 참가, 학회지 논문, 태국무역업무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블로그를 할 수 있는 여유 있는 삶을 살면 좋겠는데... 하지만 그 사이에 태국 여행을 새롭게 경험하는 기회도 갖게 되었고 세팍타크로를 한 층 더 깊게 내다볼 수 있는 일도 생겼다.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하나를 위해 28년간 태국을 왕래하는 것도 지칠때도 되었는데 여전히 세팍타크로 정수를 찾아 떠는 여행이 즐겁다. 처음 프로리그에 참가할 때 숙박했던 곳에 10년만에 방콕의 같은 호텔을 다시 묵게 되어 같은 시선을..